공과 사, 집안과 바깥 일에 대한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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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 사, 집안과 바깥 일에 대한 조심

2012.02.29 " 0 5 2022.05.13 16:19

개인적으로 사표를 낼 일이 있으면 개인적으로 주변에 의논을 하는 것입니다. 신변과 주변에 먼저 의논이 있고 나면 직장이나 사회 관계에 발표하게 됩니다. 신풍은 교회의 영향력이 워낙 크기 때문에 이제 학교나 사회에 대하여 교회가 삼가 몸 조심을 하고 모든 언행에 있어 교회의 사적 의논과 학교처럼 사회를 향한 대외 언행은 반드시 구별을 해야 합니다.

집에서 부모들이 아이들 듣는 데서 교회 이야기를 하는 것은 필요하게 하지만 그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이 학교나 교회 밖에 가서 그대로 말을 해서는 안 될 내용이 있다면 꼭 주의를 시켜야 합니다. 학교 아이들이 학교 교사의 이동 사항을 먼저 말을 해서 학교가 해당 교사에게 확인을 하게 되는 순서를 밟아서야 되겠습니까?

■ 1 - 초등학생을 가진 부모들은 한 명도 빼지 말고 '조심'을 댓글에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역대 대통령들이 모두 친인척 관리를 잘못해서 엉망으로 비판을 받는데 우리 교인 누구 하나 그런 소식을 들으며 눈쌀을 찌푸리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좁은 이 동네 한 곳에서 지금 그런 꼴로 사는 것입니다. 왜 교회 내의 신상 이야기가 학교로 바로 들어 가게 됩니까? 6.25 전후하여 북한에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집에서 장군님을 욕한 것을 들은 사람은 손을 들어 보라 해서 색출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런 일은 극단적 공산세계에서만 벌어 지는 일이 아니라 오늘 우리 주변에도 그런 성격의 일은 참으로 흔한 일입니다.

아이들 앞에서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함부로 하는 가벼움이 훗날 교회의 존폐를 걸 일이 생길 때 입 조심을 할 것인가? 천부당 만부당입니다. 평소 조심하지 않고 비상시에는 정신을 차리겠다는 그 자세가 이미 일을 낼 사람들입니다. 이 번 일이 문제가 아니라 과거부터 이런 일이 쉽게 일어 나서 늘 교회 차원에서 설설 기고 살게 한 것이 많습니다.

■ 2 -  일단 이미영 선생님이 이 번 건에 누가 함부로 말했는지 그 계통을 알아 보고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는 그 어떤 중요한 사안이든 그 어떤 민감한 사안이든 아이나 어른이나 신앙의 유무를 막론하고 공개 행정을 하는 곳입니다. 다만 자기 입에서 나간 말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되도록 책임 질 극단적 조심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그만 실수로... 라고 말하면서 평생 살아 가는 습관을 이 번에 작은 일에서 다시 조심할 수 있도록 전체의 협조를 정중하게 무겁게 부탁합니다.

교회는 다른 사람의 극단적인 사생활 이야기가 원래 많은 곳입니다. 신앙 세계의 고백과 의논과 심방이란 원래 그렇습니다. 문제는 입이 가볍고 그 마음에 한 번 들은 것은 밖에 내지 않고는 못 베기는 우리 속의 악습 악성은 우리가 다 함께 고쳐야 합니다. 오래 동안 학교를 근무한 사람이 교장 선생님에게 사직 인사를 먼저 하는 것이 예의인데 어디 아이들을 통해 그 귀에 들어 가게 한다면, 이 것이 교인들로서 이 게시판을 읽는 사람들로서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3 - 교회 게시판을 들어 오는 자녀를 가진 부모들은 책임을 지고 입 단속을 시켜 주십시오.


다른 말할 것 없이 결과적으로 책임 질 수 있도록 만들면 만들어 집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어려도 어른 못지 않고 노인들 못지 않은 신중함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습관적으로 실수하고 말을 전하는 학생들은 그 학생들이 주눅이 들고 노이로제가 걸릴지라도 그 성향을 고쳐 놓아야 본인과 주변과 모두에게 좋습니다. 저는 이 건을 두고 아는 바가 전혀 없기 때문에 일단 백지 상태에서 결과만 가지고 요청합니다.



110.45.230.10 최미자: 조심  [02/29-14:32]
110.45.230.10 오은아: 조심  [02/29-17:45]
110.45.230.10 이윤정: 조심하겠습니다.   [02/29-17:53]
110.45.230.10 이미영: 조심  [02/29-17:59]
110.45.230.10 안응규:  조심 하겠습니다.  [02/29-18:01]
110.45.230.10 홍순화: 조심하겠습니다.  [02/29-18:07]
110.45.230.10 오정화: 조심  [03/01-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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