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시설부 전담을 위해
오늘 시설부 쪽 한 분께 부탁한 글입니다.
모두가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장로님은 평생 집 밖에서 활동한 모든 시간을 교회에 쏟았습니다. 장로님보다 일찍 신앙 생활을 출발했고 공회의 중심에서 목회를 준비하던 분이, 지금 나이를 그냥 지나게 되면 훗날 후회하게 됩니다. 일이란 끝도 없는 것이니 한 주간에 반 나절은 아예 일정에서 빼버리고 교회 시설을 돌아 보는 일에 주력하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께 함께 하자 하지 마시고, 먼저 1년을 그렇게 하게 되면 다른 분들도 그렇게 될 듯합니다. 현재 시간이 많은 장로님과 이강준 집사님은 보조 정도로 한 번씩 일정을 맞추면 됩니다. 잠깐씩 인원이 필요할 때는 김희락 선생님 통해 청년들이나 다른 분들을 부탁해도 됩니다.
과거 주교 새벽을 돌아 가면서 맡게 되고 흐려 지는 모습이 있어서 오혜진 선생님 한 분에게 몇 년을 맡겨 정상화를 시킨 적이 있습니다. 일이 잘 돌아 갈 때는 분담이 좋습니다. 그런데 너무 막히게 되면 한 번씩 한 분이 짐을 다 져 버리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