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예배당, 주변 정리 - 시설부
완연한 봄입니다.
추위 때문에 몸도 움츠렸고 곳곳에 여러 가지를 눈으로 보면서도 당장 조처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우리 교회 규모라면 유급의 관리인을 통해 거의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 해야 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시골이고 아직은 교회가 비용을 지출할 일들이 있어 미루고 있으며 교인의 역량도 있습니다.
(진행)
시설부에서 분담을 하든 각자 따로 의견을 받아 보셔도 좋습니다.
(범위)
본당과 별관의 내부 외부 창고, 시설들의 주변을 두루 살펴 보시고, 관사와 교회가 고정으로 빌려 사용하는 인근 주택까지 포함하시되
예배당으로 들어 오는 4 곳의 진입로와 골목까지 점검해 주셨으면, 산곡에 주택들도 관사가 있으니 '관사'라 할 때는 항상 포함합니다.
남단1과 2의 개인 주택들은 밖에서 볼 때 보이는 것만 살펴 주시고,
(내용)
건축에 관련 된 것, 보수 보강할 것, 내버려야 할 것들도 보셨으면. 페인트, 미장, 코팅, 담장 등으로 처리 할 것들도 봐 주셔야 합니다
마을의 주민 것이라 해도 우리가 필요하고 할 만한 것은 포함하며, 큰 돈이 들 수 있거나 바쁘지 않으면서 면에서 할 것도 포함합니다.
(예를 들면)
* 별관 뒤 새장 쪽에 버려진 것은 누가 와서 보면 참 곤란합니다. * 화장실 앞 철망은 창고 안에 두고 훗날 사용하든 버려야 합니다.
* 에어컨 외기들과 전기 수도 박스는 외관도 꾸준히 손을 보시고 * 본관 별관 내 비품을 천정 안에 넣을 것은 밖에 목록 후 보관하며
* 예배당과 별관의 바닥을 한번쯤 업소용 코팅이 필요한지 살피고 * 주차장과 관사의 보도 블럭을 손보려면 건축 중일 때가 좋습니다.
(보고서)
시설부 책임자는 전체 점검을 통해 이 번 3월 12일 주일까지 초안을 마련하고
그 초안을 가지고 관련이 있거나 다시 점검할 만한 분들에게 드려서 3월 15일까지 추가 의견을 모으시고
사무실과 의논하여 3월 19일까지 구체적으로 업무를 맡을 사람과 일정을 이 글에 그 때마다 수정하고 적기 바랍니다.
이런 일을 부탁하면 김희락 선생님 한 분만 과로하고 나머지는 모두 다른 사람이 할 것으로 짐작하는 일이 흔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교회는 김희락 선생님에게 소유권을 넘기거나 고액 연봉으로 업무에 맞도록 살펴야 합니다.
한 때 한번은 누구든지 합니다. 기분에 따라 또는 여러 상황에 따라 그렇습니다. 그러나 꾸준해야 신앙입니다.
기술자도 넘치고, 인력도 넘칩니다. 혼자 하는 것은 충성처럼 보이나 다른 사람의 기회를 뺏는 듯한 단점이 있습니다.
순간에 다 할 것도 아니고 또 전문 기술이나 장비가 필요하면 외부에서 불러 시키면 됩니다. 우리가 할 것만 찾습니다.
이런 일이 잘 진행이 된다면 우리 교회는 여러 면에서 아주 좋은 점을 이미 가졌는데 또 하나 더할 수 있습니다.
움직이면 건강에도 좋고 신앙도 자라게 됩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생명의 원리는 퇴화로 가며 마지막이 치매로 갑니다.
(사무실의 우선 업무)
구역을 통해 이 글을 읽어야 할 분들에게 일단 이 글을 읽도록 부탁을 하고
간단한 청소든 뭐든 할 만한 분들의 명단을 모아 3월 19일까지 모아 '댓글'에 비공개 처리로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