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성암교회 앞에서 순천 방향으로 진입할 때
오늘 오후 5시 조금 넘은 때, 성암교회 앞에서 순천으로 올라 가는 차량을 보며 안내합니다.
제가 여수에서 올라 오면서 이 곳에서 유턴을 하려고 상행선 좌회전 전용 차선에 선 상태였고
12인승 차량 한 대는 성암교회를 지나 순천으로 가려고 좌회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출퇴근 바쁜 차량이 있는 시간인데 12인승은 신중하게 대기하고 있어서 다행스러웠습니다.
제가 12인승 차량에게 좌회전으로 상행선을 먼저 가시라고 수신호를 했으나 신중히 기다렸고
안전 거리가 확보 될 때 12인승 차량이 좌회전을 시작했고 이 때는 하행선 차가 없었습니다.
12인승 차량이 하행선 2개 차선을 저속으로 가로 지르는데 상행선 차들이 몇 대 보였습니다.
하행선에는 차량이 보이지 않고 상행선에 차량이 보이고 저는 중앙에서 수신호를 했으므로
하행선 2개 차선에 걸친 12인승은 일단 차량 거의 정차한 상태에서 좌우를 보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저도 '상행선에 초등학교의 좌회전 전용 구간을 위해 별도 차선'이 있는지 몰랐는데
오늘 어중간한 상황에서 다시 보니 우리의 이 애매한 삼거리를 지나 상행선에 들어 가면
초등학교로 들어 가도록 좌회전 전용 구간이 있어 12인승 차량이 이 곳으로 일단 진입하고
막 진입한 상태에서 상행선 차량이 안전할 때 상행선 1차선으로 들어 가면 좋아 보였습니다.
* 좌회전을 위해 하행선의 2 개 차선에 걸친 상태가 조금 계속 되자 하행선에 차들이 보였으며
운전자는 좀 당황했을 듯합니다. 저도 이 상황 때문에 차선을 비로소 보게 되었고 로드뷰에
2020년에야 이 차선이 신설 된 것을 방금 확인하고 글을 올립니다.
이미 알고 활용하는 분들은 아직 잘 모르는 듯한 분들에게 알려 드리면 좋겠습니다.
삼거리와 성암교회 입구 쪽은 시청 도로과, 여수경찰 교통과, 국토부와 오랜 기간 꾸준히 협의하여
안전 문제를 중심으로 하나씩 해결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도 성암교회 앞에서 상행한 적이 없다 보니
저도 상행선의 중간에 안전을 위해 1개 차선이 더 있음을 오늘이야 알고 적습니다.
전체적으로 우리 교회의 출입구 양 쪽에 단속 카메라와 신호등이 있어 기본적으로 저속 구간이고
직선에 4차선이 있고 실제로는 6차선처럼 되어 양 쪽에 1개 차선씩 안전 공간이 있어 다행스러우나
다시 적습니다. 사업을 위해 이 곳에 차량을 파송하는 분들까지 포함하여 주변에 안내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