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교회의 '십자가' 표시와 '간판' 질문
예배당에 '십자가' 표시가 없고 교회 이름을 적은 '간판'이 보이지 않는다며 한 번씩 질문이 들어 옵니다.
늘 안내를 했으나 막상 설명을 할 때 명쾌하게 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다음 내용을 잘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 십자가
- 십자가는 마음에 달고 사는 것
- 교회 지붕에는 십자가를 달아 놓고, 행동은 반대로 사니까 창피해서 달지 못하는 것
- 이웃이 볼 때 우리 교인들이 마음에 십자가를 달고 살면, 교회 지붕에도 십자가를 달 것
- 천주교가 예배당에 십자가만 달고 행동은 거꾸로 하는 것을 보고 기독교는 눈에 보이는 것을 모두 없애고 시작했으니 우리가 정식
* 교회 간판
- 장사가 간판으로 경쟁하듯 교회도 경쟁하는 것처럼 하기 그렇고..
- 시내는 교회를 모를 수 있으나 신풍은 시골이어서 모두가 아니까 달지 않는 것
- 1학년은 이름표에 수건을 달고 다니지만 대학생이 되면 그냥 보통으로 다니는 것
- 교회가 좋으면 간판 없어도 올 것이고, 교회가 엉망이면 간판을 달면 더 밉상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