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전에 '본문' 찾는 시간

문답 / 발언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주일 오전에 '본문' 찾는 시간

서기 1 110 2023.01.26 20:34
예배 5 분 전에 그 날의 본문을 함께 교독하기 때문에 설교 시간에 본문을 찾는데 어려움이 적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평소 출석하시는 교인들은 여간 불편이 있어도 대개 기다리는 분들이어서 모르고 있었으나 고향에 왔던 분들 중에
설교 본문을 말하고 읽는 시간이 빨라서 본문 찾기가 어려웠다는 분도 계셨고 평소에도 그랬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주일 오전의 설교 본문은 강단에서 '요한복음 14장 26절, 성경 뒤편 신약 성경 000페이지입니다.' 이렇게 하면서
좌석에서 찾는 분들을 살피며 조금 시간을 드리려 하지만, 뒤쪽에 계신 분들은 파악이 어려우니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좀 늦게 오시면서도 본문 찾기 어려운 분들을 표 나지 않게 돕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대안 1)
예배 사회자가 계시다면 설교 순서 전의 '통성기도'를 말씀하실 때 '오늘 본문은 성경 뒤편 000페이지'라 한 번 말씀하든
장로님이 사회를 하실 때는 찬송 인도자가 '통성기도'라는 말이 나오고 나면 내려 오기 전에 '성경 000페이지'를 말씀하든
설교자가 사회를 함께 진행할 때는 설교자가 알아서 미리 통성기도 때 안내를 하는 수도 있고
좌석에서 마이크를 가지고 계신 유영호 선생님이 강단에서 '통성기도'를 말하고 나면 나직한 목소리로 '본문 000페이지'를
안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단 29일 5째 주일은 사회가 없으니 강단에서 설교자가 먼저 시도를 해 보겠습니다.
2월 1째 주에도 사회자가 없으나 설교자는 '통성'만 말하겠으니 유영호 선생님이 안내를 해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양하게 해 보면서 자리를 잡아 보면 좋겠습니다. '예배 진행' 게시판에서 매 주일의 구체적 방법을 적으며 맞추겠습니다.

(대안 2)
동시에, 예배 시작 전이나 찬송 시간에 강단 뒤의 화면에 본문과 성경 페이지를 적는 방법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예배에 화면 사용을 최대한 피하려다 보니 이 문제는 늘 불편하지만 여러 면으로 생각하고 시도하셨으면 합니다.

Comments

대안3 2023.01.27 14:06
본문이 몇 주 가는 경우여서 성경책 페이지 끈 활용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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