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의 '엘리후'

문답 / 발언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욥기의 '엘리후'

사무실 1 106 2023.01.08 07:41
어제 저녁에 사무실로 욥기의 엘리후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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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01.08 07:41
욥38장에서 41장까지 하나님은 욥을 책망했고, 42:7~9에서 앞에 세 친구는 욥보다 우매했다고 말씀했습니다. 엘리후에 대해서는 따로 책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엘리후의 언행은 모두가 정당했습니다.

욥과 세 친구와 엘리후는 모두가 이스라엘의 가나안 안에서 내려 오는 구약 교회의 내부가 아닙니다. 성경은 교회의 내부에 신앙의 계통을 중심에 두고 있으나 발람처럼 또는 모세를 40년 돌아 본 미디안의 제사장 르우엘과 그 후손이 여호수아를 따라 가나안에 들어 온 후 겐 사람이 되어 이스라엘에 큰 일을 한 것처럼, 또는 예수님 때 동방 박사나 나아만처럼 구원의 계통 밖에서 구원의 내용을 가진 의인이나 성도를 적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로 말하면 공회의 제일 중심에 있는 우리와 함께, 우리는 몰라도 공회 밖에서 공회 내부보다 더 나은 교회나 신앙의 활동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왕상 19:10에서는 엘리야가 알기에 엘리야만 남았다 했으나 그 것은 당시 교회의 중심에서 헤아린 숫자지만 롬11:4에서는 7천이 있다 하셨는데 7은 하나님의 숫자이고 천은 무한이라는 뜻이니 너 말고도 하나님의 역사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항상 엘리야처럼 나만 남았다 하는 상황까지 충성하는 것이 옳고 복 있는 일이며, 동시에 내가 모르는 장소에서 어떤 인물을 통해 어떤 복음 운동이 진행 되는지를 두고 늘 '소망'을 가지는 것이 옳습니다. 교만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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