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으로 올라갈수록 한파의 영향이 상당히 크지만 이곳 남쪽은 그렇게 한파의 여파가 심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곳도 순간 방심하다 보면 한파의 피해를 보는 사례를 해년 마다 연례 행사처럼 봅니다.

사람이 할수 있는 방비는 최우선으로 하되 아무리 방책해도 피할수 없는 상황도 발생은 하는 것이니
영하로 몇 일로 연속되는 경우는 안전하게 보일러 가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가동하셔야 합니다.


- 사례 -
오늘 교인 한분이 보일러가 안된다고 연락이 와서 혹시 어제 영하 5도였는데 보일러 가동했는지? 문의 했는데
가동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면 보일러통 자체가 물통이기 때문에 얼어 버려 물이 얼면 그만큼 부피가
켜지게 되어 고강도의 쇠라도 쉽게 찢어지는 위험이 생겨 후속 조처에 대한 손액이 막심합니다.


기름값 조금 안낀다고 하다가 호미로 막을것을 가래로 막는 안이한 대응은 결국 손실만 크게 가져 오니

- 준비 조처 방법 -
 시골 이곳은 화목을 때는 곳도 있고 화목을 때는 곳이라도 보일러는 룸스위치나 전기코드는 반드시 끄지 말고
 영하 3도 이하로 연일로 계속 내려간다는 날씨면 약하게라도 틀고 보일러 온수쪽 구간마다 한두방울을 헛물로
 보내든지 따로 받든지 하면 되고 특히 해가 없는 밤에는 더욱 결빙되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 겨울의 월동 준비-
  김장 김치만 월동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수도가 얼지 않도록 구역에서나 혹 아시는 분들이
  한번씩 상기 내용을 잘 살펴 알려 주시고 앞으로 더 큰 한파가 올수도 있으니 사전 방지 차원으로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