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읽기) 1 년 10 독, 15 독의 세계

문답 / 발언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성경 읽기) 1 년 10 독, 15 독의 세계

서기 0 132 2022.09.07 09:00

선교 초기부터 한국 교회는, 일반 교인이 성경을 많이 읽는 좋은 전통이 있습니다. 선교사들이 첫 돌을 잘 놓았습니다.

세계 선교 역사를 통해 한국은 쉬운 한글 성경이 특별했고 선교사들이 성경을 강조하는 경향 역시 아주 특별했습니다.


환경적으로는, 1970년대까지는 영농 기술이 없어 겨울 3 개 월을 통해 교회 별로 집회도 하고 성경도 많이 읽었습니다.

선교사들은 신앙의 열심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는 의미의 부흥회보다 성경을 배우고 살핀다는 사경회를 강조했습니다.

70년대 이후 겨울에도 농사나 일을 할 환경이 되었지만 내려 온 분위기 때문에 성경 읽기는 어느 교단이나 흔했습니다.

물론 이 시기에 학생이나 젊은 사람은 1 년 내내 바빠서 그렇지 못했으나 연세 많은 분들은 성경 읽기를 이어 갔습니다.


교계는 세월 속에 이 전통이 흐려 졌지만, 공회는 성경 중심으로 설교하고 성경을 강조했기 때문에 지금도 여전합니다.

연세는 많고 바쁜 일이 별로 없을 때 밤낮으로 성경을 읽고 계시면 얼마나 은혜롭고 자녀에게도 멋진 모습일 듯합니다.

성경은 세상적 재미도 없고 사람이 각오한다고 읽어 지지 않으나 성경의 은혜를 받은 분들은 성경을 읽을 수 있습니다.



강동교회 이영수 장로님, 매년 10 독 이상을 오랜 기간 하시다가 우리가 장례를 치렀습니다.

동천교회 최분임 집사님, 전국의 절만 다니던 분이 노년에 믿으면서 역시 10 독 이상을 읽다가 가셨습니다.

그 남편 김창갑 어른은 부인이 돌아 가시자 성경 읽던 그 모습 때문에 90 세 임종 때까지 성경만 읽었습니다.


공회는 전국적으로 또 역사적으로 예전이나 지금이나 1 년에 10 독, 15 독씩 평생 읽는 교인들이 흔합니다. 

공회의 오래 된 교회는 타 교단으로 간 다음에도 성경 읽기와 새벽 예배의 출석은 한결 같아서 부럽습니다. 

부산의 남정교회 서정교회 제천의 남천교회 거창의 창동교회 개명교회는 노년이 되면 성경을 더 읽습니다.

거창 창동교인들은 우리 내계 집회를 처음부터 참석을 했고 모두가 기도와 성경 읽기에 평생을 기울입니다.





최근 이강준 집사님께 따로 부탁을 드렸습니다.

하시는 일은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운동 삼아 하시고, 유 집사님이 가신 빈 자리를 성경만 읽고 계시면 좋습니다.

오영근 조말순 문회순 오정자 오귀례 오길심 이순금 이춘일... 젊은 날에 기울이지 못한 아쉬움을 이제 채워야 합니다.

아직도 건강하실 때 성경을 깊이 많이 잘 새겨 놓아야 그 성경과 그 말씀이 노년을 인도하고 보호하며 은혜를 줍니다. 


읽으시고, 그리고 한 주간에 몇백 페이지씩 읽은 보고를 올려 주셔서, 모두에게 등대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름을 적어 드린 분들의 자녀나 가족이나 사무실에서 직접 확인하고 적는 것이 다른 사람의 의에 불을 붙여 줍니다.

다른 것은 경쟁으로 하는 것이 곤란하나 성경 읽기는 서로를 붙들어 주면서라도 읽고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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