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말 過猶不及(과유불급)

문답 / 발언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세상 말 過猶不及(과유불급)

박수한 1 214 06.24 12:44

자연 이치적으로 세상에서도 뭐든지 지나치면 탈이 난다는 말입니다 모두 알고 계실 터이나 필자의 개인적인 내용과 더불어 꼭 한번 각자 돌아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옜날이야 말할것도 없고 필자의 유년시대(60~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의 의술과 제약들은 형편없든 때 경남 합천의 깡촌에서 태어나 6세때 결핵에 걸려 죽을고비를 당하다 72년에 부산 아미동의 판자촌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지금 아미동과 감천(그 유명한 문화마을)의 경계 꼭대기에 자리한 성당을 통해 부산 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구호병원(네달란드 선교사자 설립한 100%무상 자선병원)에 6년간 입원 수술,통원 치료를 받든 중 75년 5월 5일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오후 두시경 지금은 다 돌아가신 장영목, 안효일, 강행수 이 세분이 노방전도를 하시든 중 장목사님을 만나게 되어 서부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여 있으면서 성경을 늘 읽고 있던 저를 그 병원 최고 실세 수녀가 저를 회유하여 개종을 하면 네달란드로 보내어 준다 하였으나 저는 단칼에 거절 했습니다 당시 장목사님과 추순덕집사님의 심방도 있으셨고  어렸지만 의술과 좋은 약이 저를 낮게 한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고 하나님께서 치료 하신다는 확신이 저에게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대략 저의 개인사를 말씀 드리며 우리가 말씀대로 다 행하지 못하고 종종 넘어지고 실수가 많은 우리들이나 하나님의 절대주권, 절대예정을 믿는 우리들이 아닙니까? 아프면 약을 먹어야 하고 병원도 가야합니다 미리 건강관리도 잘 하는게 참 좋을것이나 제 주변을 둘러 보면 너무 지나친 면이 많다고 생각 됩니다. 각 가정의 식탁위에 그 수도 헤아리기 힘들 정도의 각종 건강 보조식품, 약, 좀 참고 관리만 잘 하면 안가도 되는 병원을 문턱이 닳도록 습성적으로 다니는 면 365일 아침 TV마다 넘치는 건강정보로 전국민이 전문의사가 되었고 우리들 또한 온갖것을 차고 넘치게 먹고있는 병원, 제약사만 배불리고 있는 현실, 한 개인 병원은 우리 교인들이 단체로 다니고 있고(그 병원의 의사가 교인인줄 아는데 어떻게 생각 할지...) 개탄 스러워 글을 올려 봅니다 참고로 필자 또한 건강관리를 잘 못하여 8년전 부터 가벼운 류머티스가  있어 의사가 처방 해 주는 약이 3개월치 한 가방 입니다 한번에 먹는 양이 수십 알 이건 아니다 싶어 처방전을 받아 검색 후 꼭 필요 하겠다 싶은 약 서너개만 그것도 2~3일에 한번씩 먹고 나머지는 다 처분 해 버립니다 그래도 병원가면 초기에 비해 전혀 악화되지 않고 잘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약도 없고 병원도 없던 시절 안믿는 사람들은 정한수 떠놓고 하늘에 빌었습니다. 신앙 생활이야 필자보다 훨씬 잘 하고 계심을 모르는바 아니나 습성적으로 먹는것 특히 약, 소위 건강보조식품들 좀 덜먹고 안먹고 넘치는 건강정보 덜보고 좀 그리하면 어떨까 합니다 모두의 강녕을 바라며            

Comments

사회 06.24 20:50
음식도 많아서 탈이고, 교육도 많아서 탈입니다. 자동차도 많아서 탈이고, 주택도 많아서 탈입니다. 돈도 많아 져 탈입니다. 한꺼번에 모든 것이 너무 만아 지면 홍수가 됩니다. 적은 것은 아껴 쓰면 버틸 수 있으나 많으면 숨을 쉬지 못하게 빠져 버립니다. 자유도 너무 많고 개성도 너무 넘칩니다.

어느 한 가정의 우연한 문제가 아니라 시대가 그렇고 우리가 다 그렇습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만사를 기본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할 때입니다. 자기 사례를 들면서 전체를 향해 절규를 하고 있습니다. 넘치는 문제를 본 선진국은 벌써 자연으로 돌아 가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신앙도 배고프던 때로 돌아 가고, 공부도 조금 덜 배워서 간단히 살던 때로 돌아 가면 좋겠습니다. 음식도 스스로 줄이고 개성과 자유와 염려까지도 조금 줄이면 좋겠습니다. 간헐적 단식이 있습니다. 조금만 줄여 보면 온 몸에서 엄청난 생명력이 솟구칩니다. 일단 '간헐적 단식'을 참고하셨으면.

인체가 하루 세 끼를 챙겨 먹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만사 너무 좋아 져서 정상보다 더 넘치기 때문에 음식을 조금 조절해 버림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몸이 견디지를 못합니다. 우리의 생활과 신앙도 같습니다. 일단 '간헐적 단식'으로 심각히 공부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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