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실, 감사

문답 / 발언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기도실, 감사

사회 0 131 2022.04.30 10:12

강단 옆의 기도실입니다. 


1.5평에 냉난방이 태양열로 돌아 가고 밭과 산이 보이는 이 정도면 낙원입니다.

예배당 안에는 소리 내어 기도하기 어려운데 문을 닫으면 소리도 자유롭습니다.

강단에서 바로 앉는 것이 더 좋으나 옆에 마련한 이 곳의 장점도 못지 않습니다.  



예배당 건축 때 안전을 위해 철골이 필요했습니다. 교회 분위기에도 좋습니다.

기도실, 창문에 X 철골은 기도실을 위해 일부로 설치할 만한 좋은 장식입니다. 

세상의 모든 잘못 된 것을 막아 내면서 세상을 응시하는 성전의 문과 같습니다.

두 뼘 정도의 작은 책상도 너무 감사합니다. 세상 것은 쓰는 대로 헛 일입니다. 




공회 교회는 산 속에 1평에서 1.5평의 목회자 기도실을 가지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예배당에서 1km, 북으로 두 골짝을 지나 산 중턱에 따로 있습니다.

건강을 찾고 교회에 얽힌 바쁜 일이 어느 정도 해소가 되면 다시 가게 되겠지만

현재는 강단 옆의 기도실로 대신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 날을 소망하면서..

[이 게시물은 서기님에 의해 2022-06-02 17:32:31 문답 / 발언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서기님에 의해 2022-06-02 18:29:46 문답 구자료에서 이동 됨]

Comments

Category
State
433,666 since 200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