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불편 - 방역 대처

문답 / 발언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한 주간의 불편 - 방역 대처

서기 0 104 02.09 11:04
(코로나와 사회 전체)
전쟁처럼 큰 일도, 하루의 일과가 평소처럼 진행이 되어도 믿는 사람의 자세는 늘 같아야 합니다.
지난 2년을 중국폐렴, 코로나19와 그 이후 이어 진 여러 변종들 때문에 나라와 세계는 역사 이후 처음으로 모든 활동을 동시에 중단했고
이 과정에 우리 나라는 교회만을 콕 찍어 주범을 만들고 확산범을 만드는 바람에 전국 교회가 일제히 문을 닫는 상황까지 벌어 졌습니다.
이제 2년이 지났고 초기에 하루 50명에 벌벌 떨며 교회만 몰아 세우던 정부가 하루 5만 명이 매일 발생하자 이제는 다 풀어 버렸습니다.


(우리 교회의 상황)
지난 2년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지나 왔고, 가끔 우리 스스로 극단의 상황을 미리 대처하기 위해 현관 앞에 예배를 드려 본 적은 있으나
기본적으로 평소보다 더 조용하고 교인의 수도 늘게 된 것은 우리의 특별함이 아니라 우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기회를 주셨다고 봅니다.
교회들이 도심이나 주목 받는 곳에 예배당을 마련하는데 우리는 조용한 곳에 돌아 앉는 성향이어서 이 번에 눈에 띄지 않았을 듯합니다.



(지난 한 주간의 소동)
이제 정부 스스로 코로나19와 변종은 감기 정도로 생각하고 그냥 살면 된다고 난리들입니다. 그래서 지금 확진자는 어려움도 없습니다.
2월 2일에 교회 주변 마을에 교인이 확진 되어 그 가정에만 10여 명의 확진이 이어 졌습니다. 주변 교인들이 조심하느라 고생했습니다.
한 주간이 지나면서 그 가정 외에는 다른 양성 발견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 동안 현관 밖에서 예배 드린 분들도 이제 출입하면 됩니다.

평소에도 각자 건강과 일정은 스스로 결정했고 이런 방역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지만 우리 사회 전체와 우리 주변을 볼 때 그럴 듯합니다.
평소 발 걸음 하나도 조심하자는 것이 우리 교회의 입장입니다. 그리고 우주가 불 타는 종말이 와도 반갑게 맞자는 것이 우리 신앙입니다.
방역이 아니라도 평소 감기 하나까지 조심하고 건강을 잘 관리하는 것이 신앙이고 방역에 모두 두려워 떨어도 온유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확진 가정에 대한 부탁)
이 번, 확진이 나온 가정에 부탁합니다. 우리 교회에 확진을 구경한 것은 처음입니다. 많은 교인과 가정 중에 하필 한 가정이 지목된 것은
우리는 우리 전체를 위해 조심하라는 뜻으로 받으면 좋고, 그 가정은 가정 단위로 따로 돌아 볼 과제를 풀어야 합니다. 왜 하필 우리일까?
저는 한 가지만 부탁합니다. 확진 때문에 10일을 모두 교도소 생활처럼 했습니다. 주일 예배까지. 교회와 예배 자유를 느꼈을 듯합니다.

교회와 제일 가까운 곳에 주택을 마련하고 평소 교회를 위해 가장 수고하는 가족들입니다. 그러나 새벽 예배에 식구들을 볼 수 없었습니다.
불러 가시면 아주 가야 하는데 잠깐 격리를 통해 건강하고 시간을 낼 수 있을 때 예배에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번 확진 가정, 모든 식구들에게 이전보다 더욱 예배 참석을 노력하도록 부탁합니다.

[이 게시물은 서기님에 의해 2022-06-02 17:32:20 문답 / 발언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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