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내역 교독' - 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문답 / 발언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감사내역 교독' - 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서기 0 144 01.29 22:01
지난 주간에 주일 오전 예배를 준비할 때 '감사연보 내역'을 교독하도록 부탁을 했습니다.
예배 준비하는 분들께 모두 연락을 하면서 자막과 함께 교독 준비는 물론 교독의 순서나 시간 등을 모두 적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처음 해 보는 순서는 '자막'을 주일 이전에 실제 화면에 띄워 놓고 조명 조절이나 글자 크기와 페이지 변경을 두고
좌석의 앞과 중간과 제일 뒤에 여러 사람이 앉아서 글짜가 크다 작다, 넘어 가는 것이 빠르다 느리다, 화면의 글자 배열에 문제가 있다..
이렇게 봐 주면서 하강단에서 교독을 이끄는 분과 좌석의 교독을 받아 나가는 분이 여러 면에서 연습을 해 보고 나서 했어야 합니다.

그냥 불쑥 올라 가서 한 번 해 보다가 안 되면 말고...
이런 식이 되면 주일, 주일의 오전 예배, 예배의 준비라는 의미를 너무 가볍고 우습게 아는 상황입니다.
지난 주간에 성경 교독을 인도했던 분은 앞으로 강단에 어떤 순서도 부탁할 수 없겠다며 지금 고민이 깊습니다.
강단을 서거나 강단에서 전체를 인도하는 분은 그냥 얼굴 인상만 지푸리며 조심하는 것으로 되지 않고 실제 행동과 조처가 필요합니다.
지금 목소리도 너무 힘이 들어 갔다고 오랜 세월 수 없이 부탁을 했으니 주일 오후 예배 후에라도 유영호 선생님과 다른 사람들을 모시고
얼마나 검토를 받아 가며 노력해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서너 번, 대여섯 번을 노력하고 한 번에 20분 30분을 해 봤다면, 할 수가 없으나
그 정도로 해 보지 않았다면 강단을 너무 쉽게 본 것입니다.



1980년대까지도
서부교회에서 결혼식을 하면 결혼식 하루나 이틀 전에 1층이나 4층의 결혼식 하는 예배실에서 신랑과 신부가 입장 연습을 해 봤습니다.
결혼식을 예배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실수가 되어 참석한 분들이 웃지 않아도 되는 웃음이나 애타하는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지금 우리는 결혼식 입장 연습도 한 번 하지 않고 결혼식을 진행할 정도로 더 단순히 진행하는 것은 강단이 쉬워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지난 번에 감사내역의 교독이 화면도, 조명도, 화면의 글자 배열도, 또 화면의 바뀌는 타이밍도, 번호를 부르는 방법까지도 모든 것이
혼선이었는데 어떤 준비도 연습도 검토도 없이 말 몇 마디만 하고 내일 다시 하느냐고 독촉을 하고 묻고 또 묻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교회의 가장 조심할 부분을 이렇게 만사 숙달 된 사람들처럼 대충 해 치우고 문제가 있으면 또 그냥 대충 해 치우는 식이 된다면,
인원 교체를 통해 기존 담당자들은 돌아 볼 기회도 가지도록 하고 또 새로운 분이 전체를 위해 더 잘 하는지도 살펴 보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서기님에 의해 2022-06-02 17:32:20 문답 / 발언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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