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속도로 경험 (필독)

문답 / 발언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어제 고속도로 경험 (필독)

사무실 1 284 2021.12.15 18:33
어제 남해안 고속도로를 통해 부산을 가던 오후 4시 20분경 '마산'을 지나던 길에
주행 중에 딴 생각을 하다 왼 쪽의 중앙 분리대를 쳤습니다. 차가 심하게 흔들렸고 부서지는 소리가 컸습니다.
갓길에 세우고 점검을 했으나 긁힌 자욱도 없었습니다. 아주 위험했고 차가 흔들리며 부서지는 소리는 컸는데.
고속도로의 중앙 분리대 콘크리트의 하단을 보니 직각이 아니라 약간 나와 있는데 바퀴가 먼저 닿게 했습니다.


1989년 9월 첫 주의 교역자회를 가던 월요일 아침에 진영 휴게소를 막 지나면서 꼭 같은 경험을 한 했었습니다.
차량 왼 쪽 앞 부분의 파손이 심했고 차가 2개 차선을 걸치며 좌우로 흔들렸으나 당시 새벽에 차량이 없었습니다.
이 번에는 옆에 차량이 있었으나 차선 1개 내에서 흔들렸기 때문에 사고는 없었고 벽의 구조 때문에 넘겼습니다.


차량 운전을 피할 수는 없는 세상입니다. 차량을 운전할 때 늘 함께 가면서 서로 살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고,
공회와 각 교회를 위해 늘 긴장을 하며 가야 하겠습니다. 평소 우리의 기도는 '건강, 차량, 안전 사고' 등이 끊이지
않기 때문에 이 면은 적지 않겠습니다. 어제는 별도 일정 때문에 오랜 만에 제가 혼자 운전을 했는데 혼자 장거리
운행을 하면 뭔가 꼭 일이 생겨 왔습니다. 목회자로서 자신의 위험과 잘못과 안부를 적는 것이 양심일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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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교인 2021.12.18 21:09
경제가 안돼는 것이면 몰라도.가깝든지 원거리 든지
운전 해주는 분이 있어야 될듯요.
나라에서 주는 돈은 이런데 써라구 나와야 하겠읍니다.
몸은 나이가 들면 둔해 지니깐요.
깜박은 젊었으니 이해됩니다.
그렇다고 후계 걱정은 아직이라 여겨집니다.
머리에 집중하시는데 운전까지는 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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