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주일 사회의 기도 중 - 옥에 티
서기
1
156
2021.11.21 11:38
21.11.21. 주전의 예배 사회 기도는 요즘 다른 기도와 비교할 때 모든 면에서 너무 좋았습니다.
몇달 전 등의 사회 기도가 분위기나 여러 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표준입니다.
옥에 티가 하나 있었습니다.
기도 첫 부분에 '고난'의 표현이 성자 예수님이 아니라 성부 하나님으로 오해 될 수 있습니다.
고난, 희생, 사활 대속 등은 항상 2위 성자 하나님의 수고입니다. 성부와도 연관은 있습니다.
참고로,
1987년 이전 우리가 '새찬송가'를 사용할 때 새찬송가의 7장에서 원래 1절 두번 째 줄 가사는
'마귀를 이기신 성부여 오셔서'였습니다. 백 목사님께 삼위일체 교리의 오해 소지를 말씀 드려
'영광과 권능의 성부여 오셔서'로 변경 되었습니다.
1989.8.31, 백 목사님의 출상 예배 때 강행수 목사님이 예배 시작 기도를 맡아 잘 하셨는데
백 목사님을 '우리들의 영의 아버지'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히12:9 때문에 문제가 있습니다.
히12:9,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성부에 해당 되는 표현이나
장례식에 격화 된 감정 때문에 나온 표현으로서 서부교회 교인들의 신앙에 부모 역할을 했다는
것으로 이해는 시켰으나 문제를 삼으면 문제는 됩니다.
일반적으로 흔하게 실수를 하는 것이고 또 그런 때라 해도 모두가 문맥을 통해 이해하는데
우리는 워낙 주목을 받고 또 트집을 잡히는 교회여서 모두에게 미리 안내를 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서기님에 의해 2022-06-02 17:32:03 문답 / 발언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서기님에 의해 2022-06-02 18:29:17 문답 구자료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