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의 금지 사항 - 휴대폰

문답 / 발언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강단의 금지 사항 - 휴대폰

서기 0 161 2021.11.04 05:21
(강단의 조심)

11월 4일, 오늘 새벽 강단의 설교 첫 순간에 휴대폰이 살짝 보였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강단에 '휴대폰'은 안 됩니다. 그 안에 성경과 찬송과 기타 긴급하고 소중하게 사용 될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예배당 제일 뒤에 앉은 안내는 긴급 연락을 위해 무음 상태로 사용할 수 있고 실시간 예배의 연결을 위해 방송실 등에서는 사용하며
설교를 듣는 교인의 가방 안에 휴대폰은 비상 연락을 위해서 또는 분실 위험 때문에 따로 회수하거나 조처할 수는 없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강단 위에 올라 가는 분은 설교, 사회, 찬송 인도, 반주 등 어떤 상황에서도 휴대폰을 아예 가지지 마시고 사용도 금지 합니다.
찬송 인도하는 분이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서인지 하강단에서 휴대폰을 사용한 경우가 있는데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강단은 조심이 필요)

강단은 '편리'보다는 '준비'가 더 필요한 곳이고, '신속'보다는 '신중'해야 하는 곳입니다.
강단은 '효력'보다는 '경건'이 더 필요한 곳이고, '기술'보다는 '은혜'를 바라 봐야 합니다.

다른 교회는 교회 운영에도 더 좋고 더 편리한 시설과 기구와 장비를 사용하면서 더 발전이 되니 더 좋아 졌다고 노력해 왔습니다.
더 편한 의자, 좋은 강단, 시청각 장비, 반주와 연주의 각종 장비, 설교보다 강렬한 연극, 율동, 간증, 각종 특별 행사를 피했습니다.



(현재 강단에 있는 것)

강단 위에는 예배용 성경 1권과 종을 두고 있습니다. 설교자만 볼 수 있도록 작은 시계가 있습니다. 간단해야 좋습니다.
그리고 성경대 밑에는 메모, 교인 명단, 볼펜이 있습니다. 이 것도 보이지 않도록 그리고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경대 밑에는 최소형 화면이 하나 있습니다. 이 것 하나를 두는 것도 고민을 많이 했으나 노트 차원에서 두고 있습니다.
목회자가 원고 없이 설교하고 예배 직전과 직후에 평소 깨닫지 못한 것을 메모하거나 확인해야 할 때를 준비한 것입니다.



(설교 진행)
오늘 새벽의 설교 진행은 가장 무난했습니다. 설교를 모든 교인들의 설교 속도는 오늘 정도를 기본으로 삼기 바랍니다.
이 속도를 기본으로 삼되 어려운 교리나 성경의 복잡한 해석이 집중 될 때는 이 속도에서도 조금 더 늦출 필요가 있으며
일반적인 내용이라면 이 정도면 가장 무난합니다.

[이 게시물은 서기님에 의해 2022-06-02 17:32:03 문답 / 발언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서기님에 의해 2022-06-02 18:29:17 문답 구자료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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