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쓰레기 관련 월성 마을에게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문답 / 발언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집회 쓰레기 관련 월성 마을에게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남반 4 239 2021.05.07 14:14
집회 전후 쓰레기를 바로 아래 월성마을에 버리기가 늘 혼란스러웠는데요.
군청과 쓰레기 배출 지정장소를 정하기 전까지는 월성 마을과 소리를 일부로 키울 필요는 없어 면사무소 사무실 앞에 버렸습니다.
어제 집회 후 쓰레기 정리하다가 쓰레기 배출장소 정보를 잘못 전달 받아서 면사무소가 아니라 마을앞에 쓰레기를 버리게 되었는데,
오늘 마을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용달차를 고용하겠다고 하니 찬조금 10만원으로 쓰레기를 본인들이 갖다 버리기로 하였습니다.
(쓰레기 버리러 올라가는 비용과 동일하기 때문에 비용으로 처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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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교인 2021.05.07 14:16
코로나 방역이 까다로운 시기에 소란을 키울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책임자 2021.05.07 17:47
착각, 착오

아까운 내 것이라면 더 집중했을 것이고,
정말 중요한 나의 일이었다면 조금 더 살폈을 텐데,
주님의 것은 주님의 것이지, 내 것은 아니지 않느냐는 '그어놓은 선'으로 반복하는 실수 같습니다.

선을 어떻게 그을 것인가?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주님의 그 일과 그 고생은 내 것이요, 내 일이요.
영광 받을 주님의 일은 내 것이 아니라는 이 기준으로

앞으로는 구원의 일에 서슴치 않고 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이런 허무한 실수가 없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반 2021.05.07 22:01
책임자의 답글이 어찌 이리 은혜스러운지요 본 받고 싶습니다.
교인 2021.05.07 22:29
좀더 강하게 심도 있게 전달하지 못한 분의 부족의 결과입니다. 마치 폭설이 내리는 산야에 산불조심 하라는 심정으로 전했으니 전달자의 책임이 큽니다. 골짜기의 텃새는 옛날이나 오늘이나 좁은 땅덩어리에서 대대로 잔존하고 있으니 항상 집회의 기도제목중 주변 관민의 환영과 협조가 절실히 느끼게 하는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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