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차량 문제와 '실명 확인'의 의미에 대하여

문답 / 발언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공지) 차량 문제와 '실명 확인'의 의미에 대하여

서기 2 241 2021.04.22 13:15
(공회의 '교인성')
공회는 교인이 출석을 해도 문건으로 '등록'하지 않습니다. 누가 '교인'인가? 지나 가다 한 번이라도 예배에 앉으면 그 한 번에는 우리 교인이고
평생 다닌 교회를 떠날 마음으로 출석하지 않으면 그 때부터 타 교인입니다. 교회를 자기 교회로 삼고 싶으면 누구라도 어떤 제한도 두지 않으며
교회를 지켜 보고 싶으면 지켜 볼 수 있고, 교회의 일반 운영에는 참가하지 않고 싶다면 어떤 부담도 없게 해 드리는 것이 신앙의 자유성입니다.


(차량 이용을 두고)
어떤 차를 어떻게 운전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차량의 사고를 막으려 '주차'와 '진입로 깜박등'을 함께 맞추자며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예배당을 사용하는 교인이면 실명으로 적는 것이 맞고, 이 부탁이 불편하면 예배당에 차량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뜻이 됩니다.
예배당 주변의 주택은 교회가 교인을 위해 마련한 의미 때문에 아파트에 살며 주차장과 진입로 사용을 협조하는 정도의 사회성이 필요합니다.
바쁘다 보면 빨리 적지 못할 수 있지만 차량 때문에 올린 이런 글은 구역과 가족에게 직접 확인을 부탁하시되 주일까지는 빠지지 않게 하시고

이런 글을 읽지 않을 만큼 교회 게시판을 보지 않는다든지 이런 글을 읽고도 확인을 하지 않을 정도의 운전자라면 교회가 할 일은 없겠지만
교회로서 예배만 출석하는 교인으로 표시하고 교회의 결정에 참여하는 것은 거부하는 분으로 분류하게 되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안전과 교회를 오가는 우리 교인들의 안전 때문에 간곡하게 적습니다.



* 사례1
30여 년 전 주일학교 오전 예배를 마치고 후진하던 15인승 교회 차량이 초등 1학년의 불신 가정 아이를 차 밑에 끌고 대로까지 나갔으며
이 아이는 대소변 신경이 손상 되어 화장실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연구 장애가 될까 온 교회가 그토록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회복했습니다.
운전을 부탁한 분에게도 교회는 죄송하고 이 아이와 그 가정에 얼마나 죄송할 일인지요? 돈으로 해결하지 못할 일이었습니다.

* 사례2
20여 전 전에 정 집사님의 장모님이 주일에 아랫 사택을 이용하셨는데 후진하던 12인승이 살짝 닿았고 이 분이 넘어 졌는데 괜찮다 해서
그런 줄 알았으나, 다친 것 때문에 이후 일어 서지 못하고 서울로 옮겨 가셨고 돌아 가셨습니다. 교회에 짐을 될까 싶어 알리지도 않았습니다.

* 사례3
33년전, 교회가 15인승을 처음 구입한 후 아이들이 차 안에서 기어를 흔들어 차가 후진하여 대로로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입구
진입로가 포장이 아니라 농로처럼 되어 대형 사고를 피할 수가 있었습니다. 교회로서는, 또 운전자로서는 만 번이라도 함께 조심할 일입니다.

[이 게시물은 서기님에 의해 2022-06-02 17:31:36 문답 / 발언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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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서기 2021.04.23 11:16
교회 사무실에서
우리 교회의 교인 중 교회로 실제 '운전'을 해서 오시거나 주차장을 이용하는 교인의 '명단'을 따로 작성해 두시기 바랍니다.
양성원 때문에 오는 운전 가능 명단은 양성원에 부탁하여 따로 확보해 두시기 바랍니다.
한순희 2021.04.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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