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대표 기도'의 반복 표현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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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0 12:14
* 사무실에서 대신 적습니다.
(교회의 예배 대표 기도)
* 장로님 경우는 습관이 된 것을 바꾸려다 대표 기도의 좋은 흐름에 문제가 될까 싶어 따로 말씀 드리기 곤란합니다.
현재 장로님 대표 기도는 공회와 외부 방문인까지 참 은혜롭다는 평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그냥 넘어 가고자 합니다.
* 안응규 선생님은 뭐든지 고칠 수 있는 분이고 목사님이 서지 않는 강단을 1차적으로 맡기 때문에 말씀을 드립니다.
안 선생님의 신풍 초기 사회 기도는 최근보다 외부인들이 많던 시절에 모두가 부목이냐고 물어 보는 분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설교 표현이 너무 강하다는 말과 공회 전체적으로 수십 년 기도 표현 등이 너무 고정적이 되다 보니
목사님의 기도가 최근 약간 다른 표현과 흐름으로 바뀌었고 이에 따라 영향을 받았는지 안 선생님도 그렇게 보입니다.
1. 기도 시작에
공회의 예배 대표 기도는 '예수님의 대속'에 대한 감사와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발원적 표현을 빼지 않는데
안 선생님의 경우 종종 이런 표현이 빠지는 느낌입니다. 매월 세째 주일의 대표 기도를 살펴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2. 기도 도중에
'또'라는 표현이 너무 자주 나오는데 하나의 표현이 반복 되면 그 표현이 필수적이지 않을 때는 역작용이 많아 집니다.
오늘 오전의 사회 기도나만 두고 '또'라는 표현이 몇 번인지 헤아려 주시고 꼭 필요한 '또'를 헤아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불필요한 표현이 너무 반복되면 듣는 사람이 그 기도 전체를 습관적으로 반복한다고 느끼게 되며 은혜를 쏟게 됩니다.
'한 말씀'이라는 표현은 언제 지적이 되었는데 설교 하는 사람은 전하는 말씀을 겸손으로 표시하며 '한 말씀'이라 해도
배우는 교인으로서는 '한 말씀'이라 하게 되면 말씀의 범위와 내용을 축소하는 선입관을 가질 수 줄 수가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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