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뇌 수술 건 2 명 교인을 위한 기도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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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15:23
1. 유 집사님
오늘 갑자기 머리 출혈 때문에 전남병원을 거쳐 성가롤로병원으로 이송했고 오후에 수술 중입니다. 자세한 예후는 다시 적겠습니다.
2. 이하은 모
시내에서 오는 우리 주일학생 어머니가 뇌종양 발견으로 오늘 광주로 갔습니다. 수술을 포함한 모든 문제를 두고 모두 염려하고 있습니다.
* 부탁
순천은 코로나 문제로 아주 긴장하는 곳이고 요즘 병원은 직계 가족 외의 방문을 금하고 있습니다.
집사님 부부께는 현재 응급 수술과 이후 간병 때문에 가장 힘들 때인데 따님 3명이 있으니 우선 급한 문제는 없습니다.
그대신 모두들 문자로 위로와 감사와 격려의 말씀들을 많이 보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지금은 그럴 때입니다.
* 참고로
건강을 두고 어느 한 부분이든 그냥 넘어 갈 수 없지만
머리에 이상이 생기면 몸에 어느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런지 알 수가 없으니 걱정입니다.
결국 사람을 보고 건강 유무를 판단할 수 밖에 없는데 좋은 반응이 없다고 합니다.
백목사님은 막내 따님 백명희 사모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한다면서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하나님께서 들어주질 않을 기도라도 남을 위해 복을 빌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했습니다.
평소 집사님 가정을 위해 감사하며 격려하는 자세를 가지지 못했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특별히 기도를 부탁합니다.
우리가 평소 육식 생활을 하다 보면 하나님과 연결이라는 생명을 가지려 노력하면서도 잘 되지 않습니다.
또한 불신 가정에서 아이를 보내 주신 가정에도 부모님의 건강을 통해 가정에 복음을 받도록 기도하기 바랍니다.
이제 출산 1개월이 된 아이까지 있는데 반사 선생님이 집으로 데려 와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 게시물은 서기님에 의해 2022-06-02 17:30:46 문답 / 발언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서기님에 의해 2022-06-02 18:28:15 문답 구자료에서 이동 됨]
어제 저녁까지 수술은 잘 마쳤다 합니다. 아직 의식이 없습니다.
평소 늘 밝게 소탈하게 모두를 대하며 시내에서 주일 새벽 예배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았던 충성을 되찾도록 모두 기도합시다.
이제는 걸을 수 있기를 소망하고 기도하기 바랍니다.
편 마비를 피할 수는 없을 것 같고 다른 면은 모두 좋아 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일단 건강 문제를 두고 심각한 문제들은 피한 것 같습니다. 감염 등의 고비를 넘겨야 하기 때문에 방문은 모두 피해야 합니다.
치료하여 빠른회복 을 주심감사 합니다
뇌출혈도 주신분도 치료시켜 주실분도 내게 이현실을 만나게하신분도 주님의은혜 감사드립니다
남은 치료도구원에 유익되게 은혜을 주시길 이강준올림
참으로 감사합니다. 퇴원 때까지 모두 마음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에는 혼자 침상에 앉아 우리 예배를 실시간으로 참석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닥 보입니다.
물리 치료를 받는 별관 쪽의 복도에서 만났기 때문에 여유 있게 안전하게 뵐 수 있었습니다.
오른 쪽의 팔과 다리를 움직이기 위해 앞으로 노력은 해야 하겠지만
보고 듣고 말씀하는 모든 면이 아주 좋았습니다.
좋은 얼굴을
감사히 뵐 수 있어 너무 다행스럽습니다.
함께 있는 은진 세째 딸이 귀하게 보였습니다. 어머니와 딸은 늘 남 다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