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1:12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문답 / 발언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마11:12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교인 0 184 2020.09.08 19:28
오늘 오후에 황정엽 권사님이 사무실을 잠깐 들렀습니다.
평소처럼 여러 말씀을 하는 중에 성구 인용이 있었습니다.

'밤새 예배당에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한 사람이 들어 와서 밤새 기도를 함께 했습니다. 둘이 기도를 함께 했습니다.'
'새벽에 본당 문을 여는 분이 들어 오고 불을 켜는데 밤새 기도한 분을 보려고 했으나 사라 졌습니다.'
'주님이 밤새 저와 함께 기도했어요. 침노하는 자가 천국을 얻는다 했는데 주님께 다가가야 얻지요.'

이런 말씀이었습니다.
마태복음 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하신 성구를 알고 그 뜻을 자연스럽게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이 성구는 제대로 해석하는 경우는 일반 신학에서도 아주 드뭅니다.
백 목사님은 '힘을 쓰는 사람이 천국을 얻는다'고 평소에 가르쳐 왔습니다.
기도하려고 애를 쓰니까 주님이 기도를 도우셨다는 체험을 말하면서 마11:12 말씀을 자연스럽게 대화에 담고 있었습니다.

누가 봐도 시골 바닷가에서 평생 갯일만 했고, 또 그렇게만 보이는 분인데
늘 신비로운 말씀을 하면서 '주님 동행'을 말씀합니다. 그런데 이런 경험 이런 간증은 쉽지만 이런 분들은 말씀 없이 자기 주관으로 빠지기 쉽습니다.
권사님은 늘 신비로운 간증을 할 때 성경을 떠나지 않고 말씀을 붙들고 있습니다. 말씀을 붙든 사람의 신비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물론 권사님의 간증과 표현 전부가 늘 바르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알고 조심하고 그렇게 알고 잘 접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여러 말씀 중에
병환으로 과거 고통을 받던 중에 '욥5:18 말씀을 봐라'는 음성을 들었던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또 지난 달에는 사람을 시켜서 제게 '렘23:33' 성구를 받았다면서 보내 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이 시대를 두고 염려 되는 면이라 했습니다. 이런 성구는 목회자들도 잘 모르는 구절입니다.

[이 게시물은 서기님에 의해 2022-06-02 17:30:46 문답 / 발언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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