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때 자판 누르는 소리

문답 / 발언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예배때 자판 누르는 소리

예배 7 661 2020.06.03 21:31
타이핑 제공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항상 수고 많이 하시는데 담당 선생님에게 한가지 어려운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키보드 치는 음이 예배시에는 설교 소리보다 먼저 앞서는 소리로 들려 예배 집중에 불편이 있습니다.
새벽은 고요한 시간이라 소리는 더욱 크게 들려 귀의 필터는 전쟁입니다.

들리지 않는 분들은 상관없으나 항상 같이 들어야 하므로 마치 선풍기 바람을 계속 쇠는것과 같습니다.
소리가 나지 않게 치는 방법이나 연구 등 시간이 걸려도 최대한 소리가 나지 않도록 살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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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김희락 2020.06.04 00:41
예. 예배 시 타이핑 소음으로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타인에게 신앙에 피해를 입히면서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런 건의가 생긴다면 즉시 타이핑을 중단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신풍 설교록은 백영희 목회 설교록에 이어진 합본으로 개인적 차원이 아니라 시대적으로 연구해야 할 시급한 내용이며, 예배 후에 타이핑을 처음부터 시작하기에는 시간과 능력이 너무 부족하여 이렇게 간곡한 건의를 주셨음에도 즉시 중단은 못할 것 같습니다. 대단히 송구하지만, 말씀하신대로 몇가지 대안을 진행해보고 최종 판단을 내리겠습니다.

먼저 그동안 타이핑 소리가 거슬리거나 불편하신 분이 계셨다면 가감없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는 키보드는 전세계에서 가장 소음이 없는 키보드인지라 문제는 타이핑 속도에 따른 소음과 소리가 닿는 거리라고 생각합니다. 1주간동안 첫째, 타이핑 속도를 늦춰서 한번 소음을 줄여보겠습니다. 사실 타이핑 속도를 늦추면 타이핑에 큰 효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소리가 불편하신 분을 피하여 소리에 크게 영향 안 받는 분들 주위로 최대한 멀리 떨어져 앉아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제 자리는 안OO 선생님 바로 뒷자리입니다. 그러니, 이 테스트하는 1주간 동안 매일 이 게시판에 들어오셔서 타이핑에 소음에 대해서 평가해주시면 빠짐없이 반영하여 최종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로 인하여 예배에 방해를 받으신 분들께, 대단히 죄송합니다.
교인 2020.06.04 14:37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중단하라는 발언이 아니라 '소리음'만을 두고 말했는데  당장은 아니더라도 향후 개선사항으로 봐주시면 됩니다. 집중해서 들으려면 피할수 없이 같이 들어야 하는 불편이 잦아 귀에 문제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죄송한 마음은 가지지 않으셔도 되고 오히려 좀더 신중한 발언이 되지 못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6월 5일 새벽 2020.06.05 06:40
금일 새벽의 '소음'의 정도는 어떠하실지요? 아직 불편하실까요? 거리와 강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조절을 통해 필요 이상의 힘을 쓰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으며 사실 장기간의 타이핑으로 손가락이 좋지 않았는데 장차 큰 부담을 덜게 되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또, 내용도 무조건 따라가는 식에서 소음을 인식함으로 인하여 좀 차분하게 생각을 하며 하게 되니, 저에게는 배나 큰 은혜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응답해주시는 것에 따라 조금 더 조절해보려 합니다.
교인 2020.06.05 07:57
누르지 않는듯 소리가 100%로는 아니나 어제 오늘 거의 들리지 않아 괜찮았습니다. 다른 주변분들은 잘 모르겠으나 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6월 4일 새벽 2020.06.04 06:40
오늘부터 1주간동안 매 예배 후에 '타이핑 소음'에 대한 건의를 받겠습니다. 금일 새벽에 불편하거나 힘든 분이 계셨다면 "불편"이라고 간단히 답글로 표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교인 2020.06.04 07:46
불편
서기 2020.06.04 10:48
우선,
약간 떨어 져 앉으면 됩니다. 너무 떨어 지지 마시고 의자 1-2개 정도 떨어 져 타이핑을 치면서 주변에 의견을 들어 보시면서 적당한 위치를 잡으면 좋겠습니다.

더하여,
타이핑을 치는 분이 새벽에는 장소를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으니 타이핑 소리가 문제 되지 않는 좌석을 이용하면 됩니다. 아마 의자 2개만 떨어 지면 별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남반의 좌석 정돈을 고려해서 우선 좌석 1개를 더 띄어 보고 형편을 물어 본 다음 1~2개를 더 떨어 지면 간단히 해결이 될 문제입니다.

그런데,
타이핑 치는 분이 너무 많이 떨어 져 앉으면 사정을 모르는 분이 좌석에서 멀리 벗어 난 상황을 보며 시험이 들었는지 무슨 일인지 궁금하게 될 수 있습니다. 조용한 교회에 아무 문제도 아닌 것을 가지고 일파만파로 부딪히며 깨지게 만드는 것이 귀신입니다. 지금 타이핑 소리를 호소하는 분이 새벽 예배를 참석할 정도면 자신의 불편함을 이 곳에 적을 때 이로 인해 다른 사람의 또 다른 오해가 없을지 충분히 생각을 해 봤어야 합니다. 이 곳은 교회입니다. 별별 사람이 다 모인 곳입니다. 이런 곳에서 신앙에 제일 앞 섰거나 교회의 기둥처럼 남들이 생각하는 분이 자신만의 이런저런 불편을 공개 석상에 일일이 꺼낼 때는 신앙 어린 분들은 더 많은 말을 하라고 길을 여는 셈이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 교회 어린 학생들이 교회를 향해 쏟아 낼 말은 아마 우리 교회를 일반 교단으로 바꾸라고 할 것 같습니다.



이제 6년이 지난 일을 거론합니다.
비록 교회를 위한 글이지만 이 곳에 글을 올리며 자신의 느낌 하나를 거침 없이 쏟아 내는 분이 계셨고, 그 글을 읽을 때마다 ‘실망’이라는 글과 그 글에 마음을 함께 한 분들이 공회를 공개적으로 거침 없이 비판했던 적이 있습니다. ‘실망’이라는 글의 임자는 저와 교회에 너무 많이 신세를 졌기 때문에 그런 글을 그렇게 적으면 아주 나쁜 것입니다. 교회의 온갖 혜택은 개인적으로 다 받아 누리면서 교회를 욕하려면 받은 것을 내놓고 당당하게 말을 해야 하는데, 이 곳이 교회기 때문에 당시 쉽게 누를 수 있는 일을 그렇게 하지 않았고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윗 글과 같은 글을 또 적고 또 적고 또 적음으로 그 글은 누가 봐도 맞는 글인데 우리 교회에 혜택은 다 보고도 교회를 욕하고 싶은 분들에게 욕을 할 수 있도록 빌미를 줬었습니다. 제발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수 없이 해도 윗 글처럼 교회와 교인을 위한 글을 계속 적고, ‘실망’이라는 글은 윗 글과 같은 글을 마음껏 비판하면서 공회와 교회와 목회자와 자기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분을 짓밟고 또 짓밟았습니다. 결국 ‘실망’ 글은 오늘까지 우리 교회에 5년을 넘게 계속 되는 사건의 주역이 되었거나 그 주역이 수도 없는 죄를 짓도록 분위기를 제공했습니다. 물론 죄를 지으라고 직접 말하거나 밥을 사주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도록 1차 2차 3차 계속 해서 글을 적고 또 적고 또 적은 분은 무슨 한을 풀어도 교회의 이런 공개 장소에서 그런 글을 그렇게까지 적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당시 이런 설명을 많이 드리며 제발 그만 해 달라 하는데도 ‘실망’이라는 글을 적는 분이 평생에 싸인 자기 단점 자기 모순 자기 실패 전부를, 자기의 성공한 오늘이 되도록 도와 준 우리 교회에 그렇게 입에 담지 못할 말을 계속하도록 만들었다는 ‘우리 교회를 위해 좋은 의견’을 적은 분이 그 좋은 의견 중에 할 말이 있고 하지 않아야 할 말이 있는데 자기 속에 전부를 다 쏟았습니다. 저는 그 때나 지금이나 ‘실망’ 글이나 ‘실망’이라는 글이 마음껏 교회를 욕하도록 계속 해서 먼저 글을 적은 분을 비교하면 한 쪽이 더 나쁘다 덜 나쁘다고 하기 곤란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광화문에 나가서 ‘문 대통령은 신이다’ 이렇게 말을 하면 그 말이 대통령에게 도움이 되겠습니까, 아니면 대통령이 미워 때를 노리는 사람들에게 벌떼처럼 대통령을 짓밟으라고 불을 지르는 것이 되겠습니까? 속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대통령을 신으로 받드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공개 석상에서 말을 할 때는 이 말이 어떻게 될지는 좀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이 결국 돕는 것이 된다고 계산을 했다면 해야 할 것이고 남이 말리지도 못할 것이나, 그렇게 말하는 것이 오히려 누가 되겠다고 계산이 된다면 속에만 두고 자제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망’이라는 글은 공개적으로 적었고 교회에 끼친 영향이 신풍교회 70년 역사에 제일 나쁜 사례가 되었기 때문에 그 글을 적은 분은 온 교인 앞에 실명을 밝히고 자백하고 돌아 서야 합니다. 아마 그 분이 죽을 때까지 그렇게 되기는 어렵겠지만 그 것은 그 분이 스스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도록 일을 저질렀으니 우리가 용서를 하거나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다고 말릴 일이 아닙니다. 가룟 유다는 부끄럽든 말든 만인 앞에 회개를 하는 것만이 회개가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가룟 유다가 되도록 교회의 비실명 글 적기를 통해 또 적고 또 적고 또 적는 글이, 모두가 읽어야 할 글이 아니고 그냥 자기 혼자의 문제거나 개인적으로 조용히 해결할 수 있는 글을 그렇게 한다면 ‘교회’는 교회가 되지를 못합니다.

이런 글을 읽어 내고, 이런 글을 통해 할 말을 하고 안 할 말을 살필 줄 아는 사람이 몇 명이냐는 것이 우리 교회의 근본 역량입니다. 공회와 우리 교회는 이런 문제를 두고는 타 교단에 비해 유치원 수준입니다. 저는 신풍교회를 신풍교회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신풍유치원. 우리 수준이 그렇습니다. 윗 글과 같은 글이 다시 반복 되면서 또 제2의 실망 글이 나올까 싶어 미리 부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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