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처제의 경우

문답 / 발언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다처제의 경우

교인 2 226 2019.12.29 12:35
여자란 갈빗대 하나로 말씀하셨는데 부인을 여러명으로 몰래 또는 정식 결혼으로 산다면 이것 또한 해당 남자의 갈빗대를 훔친 도둑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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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교인 2019.12.29 12:50
하나를 주셨는데 여럿을 가지는 것은 하나를 하나답게 하지 못하는 문제와 함께 주지 않은 것을 더 이상 가짐으로 많은 손해를 보게 됩니다. 부부 문제뿐 아니라 우리의 모든 신앙 면에서 다 그렇습니다. 하나님도 한 분이나, 하나님을 한 분만으로 가지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우상도 금지를 했으나 우리는 우상을 많이 가지고 삽니다. 모든 면으로 다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말씀을 포기할 수도 없습니다. 원칙을 잘 알고, 우리의 부족은 고쳐 가야 합니다. 남자의 갈빗대를 훔친 도둑의 죄로 해석을 하자면 가능합니다. 모든 말씀이 다 그렇습니다만 너무 지나치게 나가다 보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기니 일단 이 정도로 멈추고 함께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이 질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우리가 사는 사회 환경은 1남 1녀가 거의 불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소리 없이 하나씩 차례로 바꾸어 가는 사람, 소리 없이 여럿을 가지고 사는 사람. 예전처럼 남자만 그런 것이 아니라 지금은 확실히 여자가 여러 남자를 가진 경우가 더 많습니다.
서기 2019.12.29 13:21
(예전에 배운 기억으로)
창 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분명히 아담과 하와, 남과 녀. 1대 1. "둘이 한 몸"이라 하셨으니, 성경의 원칙은 남편과 아내의 한명 뿐입니다. 구약의 신앙 인물들이 다처제를 취한 것은, 구약에서의 여자의 지위는 신약과 달리 물건 대우를 당했으므로 보편성의 원리로 인도하심에 따라 다처제를 취했다 하더라도 실제 한 몸된 아내는 단 한명 뿐이요. 나머지는 아내가 아니요. 물건을 취한 것과 같습니다. 이는 인류의 시작이요 인류가 세상에 퍼져 나가야 할 수가 필요했기 때문에 초기에 허용하신 것인데 초기에는 허용했으나 이후에는 금지시키신 성경의 근친결혼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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