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장 '자비로운 주 하나님'의 예배 사용

문답 / 발언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187장 '자비로운 주 하나님'의 예배 사용

2019 06.14 서기 0 3 2022.05.31 16:38



최근 예배 시간에 187장을 많이 사용하는 듯합니다.

187장은 아주 특별한 상황에서 크게 회개하고 돌아 서는 '역사적인' 찬송입니다.


이런 특수한 상황 때문에 아주 특수한 분위기에서는 찬송 중에 최고의 찬송으로 치지만
전체 교인의  예배 시간에는 '모든 교인이 같은 마음으로 함께 드릴 찬송'으로서는 부족합니다.

예를 들면 '어머님의 은혜'라는 세상 노래는 어머니에 대한 사모를 노래할 때는 최고지만
국가의 행사나 학교의 전 교생이 모인 중요한 행사에서 이 노래를 부른다면 좀 의아합니다.

공회 찬송가는 '평소 예배 시간'에 좋은 찬송을 중심으로 선별하면서
아주 특별한 상황에만 사용 되는 찬송도 여러 곡을 포함시켰고 187장도 그런 찬송 중 하나입니다.
마치 '17장,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도 그런 경우입니다. 




실시간: 신풍 설교 중에 '이성 신앙', '감정 신앙'에 대하여, 제대로 실감을 못했었는데, 문득 주변을 보니, 모두들 감정에 '욱'해서 모든 일처리가 뒤집어졌다는 것을 너무나도 절실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감히 단언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이성의 판단이 강해서 생기는 문제보다, 감정이 격해서 생기는 문제가 더 많고, 더 크고, 더 위험하다는 것을. 교회도 마찬가지.

그래서, 찬송조차 하나 하나 철저히 살피고 구별하는 '이성'이 앞장 서고, 그 뒤를 여리고 예민한 '감정'이 그 뒤를 따르며, 순종으로 조심 조심 찬송을 부를 때에, 세상 선율 하나 없어 딱딱하더라도, 그 무엇보다 뜨거울 수 있고, 실제 가장 뜨겁고, 가장 아름다운 찬송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몰랐는데, 이런 세계인 줄 정말 몰랐는데.
공회를 통해 이런 세계를 알아갈 수 있다는게, 참으로 감개무량 합니다.   [06/16-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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