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와 철학과 운세?(문의)

문답 / 발언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사주와 철학과 운세?(문의)

2019 02.22 교인 0 8 2022.05.31 16:18



대개 '사주' 보는곳을 점치는 곳이라고 알고 있는데 오늘 저녁 말씀을 통해 '복술'에 대하여
잘 배웠습니다. 시내 다니다 보면 '철학관' 간판도 보이던데 철학관이나 또 스마트폰에 넘쳐나게
나오는 '운세'라는것 또한 복술의 한 성격으로 보면 되는지? 문의합니다.




ylee:
(우리의 신앙)
말씀으로 살면서 성령의 감화로 말하는 것은 신앙의 세계입니다.

(세상의 미신)
말씀과 신앙에 상관 없이, 신을 앞 세워 말하는 것은 사주 관상 점 무당 굿... 모두 미신입니다. 남자가 굿을 하면 '박수', 여자가 굿을 하면 '무당', 얼굴을 보고 읽는다 하면 '관상', 태어 난 날을 가지고 따지면 '사주', 묘 자리로 뭔가를 말하면 '풍수'라고 합니다. 분야에 따라 별별 이름이 다 있지만 결국은 같은 것입니다. '철학'이라 하는 것은 과학이 발달 되면서 예전처럼 귀신을 팔기 어렵게 되자 과학과 미신 사이에서 살아 남는 방법으로 '철학'을 말한 것입니다.

(맞추는 경우)
정말 신기하게도, 점과 같이 분명하게 미신인데도 실제 맞추는 경우가 있고, 그 맞추는 것이 우연의 일치가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이런 면 때문에 미신이 없어 지지 않고 있습니다.

미신인데도 맞추는 경우는 크게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바로의 술사들도 지팡이로 뱀을 만든 것처럼 인간과 과학의 범위를 넘어 서는 활동을 귀신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순수하게 과학으로 맞추는 경우입니다. 손금이나 관상은 사람의 생애가 피부에 표시 되는 과학을 '통계'로 짐작하는 경우입니다.


 [02/23-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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