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림

문답 / 발언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가위눌림

2018 05.27 교인 0 4 2022.05.30 16:27



이 현상은 왜 나는 것인지 알려주시면 합니다.




교인: 또 어떤 사람은 실제 그러하지 않는데 천장이 무너지는 듯한 놀램으로 잠을 설치는 경우가 있답니다.   [05/27-15:48]
교인20: 이쪽이 아니라 인터넷에 검색해보는게 빠를 것 같습니다.

저도 해봤는데, 별 거 없는데 갑자기 정신은 있는데 몸이 안움직이니
내 몸이 왜 이러나 공포심이 생기덥니다.
사람이 잘 때 꿈을 꾸면서 생각을 하게 되는데, 몸이랑 머리랑 연결이 되어
있으면 꿈을 꾸면서 몸이 움직이게 됩니다. 그게 몽유병이고
그래서 잠을 잘 때는 몸은 정신이랑 연결을 끊어놓는데, 이 상태에서
정신이 잠깐 들어버리면 가위눌림이 됩니다. 정신은 있는데 몸은 안움직이는
그런데 갑자기 그래버리고 또 악몽또 꾸고 그러니깐 귀신이라 생각하는건데
그냥 악몽이나 다름없는 겁니다. 보통 수면장애로 보는데 잘 잘 수 있도록 생활 습관 조절하면 될거라 생각합니다.  [05/28-05:35]

사회:
'교인20'께서 인체의 자연현상으로 설명해 주셨는데 실제 그렇습니다. 꿈에 대해서는 pkist 문답에서 많은 설명을 했습니다.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몸과 마음이 열심히 살면 저녁에 바로 곯아 떨어 집니다. 푹 자는 숙면을 통해 몸과 마음이 잘 쉬고 나면, 저절로 아침에 개운하게 깨어 납니다. 몸이 잘 쉬고 나면 다시 활동을 하기 위해 잠에서 깨어 납니다. 이 때 우리의 마음이 몸과 함께 활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몸이 피곤해서 여전히 깨어 나지 못하고 있는데 마음이 조금 일찍 깨어 났을 때 몸이 말을 듣지 않으니 평소 머리 속에 넣어 둔 '공포' '압박' '두려움'이 마음 속에 몰려 듭니다. 그래서 비몽사몽이 됩니다.

성경의 비몽사몽이 다 여기에 해당하는데도 오히려 비몽사몽을 통해 계시를 받는 이유는 평소 말씀으로 바르게 살았기 때문에 몸이 아직 깨어 나지 않아서 마음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 평소 깨어 있을 때와 비교할 수 없도록 맑은 정신이 되고, 이 깨끗한 상태의 마음에게 하나님은 특별한 것을 보여 주십니다.

결론적으로
가위 눌림은 평소 심신이 정상적으로 활동을 하고 쉬고 깨어 나면 문제가 없는데 몸이 너무 피곤하거나, 생각이 너무 예민하여 몸이 미처 따라 가지 못할 정도가 될 때 생기는 '고장'입니다. 자기의 생활 전반을 잘 점검해서 모든 것이 정상이 되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됩니다. 마치 차량이 자꾸 덜컹 거리면 내려서 바퀴를 점검해서 교체를 해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05/28-12:29]
교인: 네 감사합니다.  [05/28-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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