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운영 10년

문답 / 발언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게시판 운영 10년

2015 04.24 교인 0 7 2022.05.20 14:48



존폐문제도 거론되고 시험드는 분도 계셨지만 2005년에 시작한 교회 게시판은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우리 교회 게시판을 평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공회 밖에 아는 분들이 회원제가 아닌데도 운영이 되는지 물어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110.45.230.10 사회:
1. 성장 과정
대부분 교인이 처음에는 사용할 줄 몰랐기 때문에 게시판은 아주 빈약했고 예외적으로 운영 되었으나, 세월 속에 교회가 필요한 내용 전부를 갖추게 되었고 또 교인 전체의 참여와 함께 교회 운영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보이는 예배당이 1017-13번지라면 실제 예배당은 게시판입니다.

2. 시행 착오
저도 이런 일은 처음이고 교계적으로도 제가 이런 정도로 운영하는 곳은 알지 못합니다. 마치 연구소 pkist가 학술이나 신앙연구 등의 다른 단체와 비교할 때도 특별합니다. 문제는 우리의 이상은 높았으나 우리 전체의 생각과 실력과 경험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실망' 글처럼 참으로 안타까운 언행도 있었으나 아이가 말과 걸음을 배울 때 말도 안 되는 말과 넘어 지는 행동을 통해 완숙해 지는 점을 고려한다면 우리 모두의 발전 과정이었습니다.

3. 현재 상황
이제 막 말과 걸음을 배운 5세 정도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이런 말이 다른 사람의 속 마음에 어떤 상처를 가져 오는지 실감하고 또 전혀 다른 문제로 발전 되는 결과도 자주 봤습니다. 할 말은 하되, 말을 하는 방법을 많이 익혔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5세를 지나면서는 하루 사이에 몰라 볼 정도로 변모해 나가는 것처럼 우리 모두 그렇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훗날 어떤 상황이 주어 진다 해도 1989년 백 목사님 장례 후의 그런 우습고도 기막힌 일들을 반복하지 않도록 개인과 교회의 신앙 역량을 소망합니다. 동시에 오늘 평화의 시기에는 전도와 심방과 연경과 이 노선 사명을 위해 이 게시판에 말세 최고의 선물로 사용 되기를 바랍니다.  [04/24-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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