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교회의 찬양, 조심할 사례 - 장송곡을 축제의 노래로..

문답 / 발언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처음 오시는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교양] 교회의 찬양, 조심할 사례 - 장송곡을 축제의 노래로..

교인 3 228 05.19 11:23
(노래 소개)
이 노래는 40년 전 미국에 유명한 세상 유행가입니다. 그런데 내용은 바벨론에 포로 된 이스라엘의 한 맺힌 역사입니다.
남쪽 유다가 느부갓네살에게 거의 학살 당하고 시드기야 왕은 두 눈이 뽑혀 사슬에 끌려 몇 남은 백성과 포로로 갑니다.
따라서 이 노래는 '유행가' 형태지만 그래도 성경 내용이니 예배당에서 부를 수는 있으나 그 전체 내용은 장송곡입니다.

(찬양 모습)
어느 유명한 국내 교회가 예배당에서 찬양 발표를 했습니다. 1분까지는 성경 분위기를 살렸으나 1분 뒤에는 축제입니다.
죄를 짓고 이억만리 포로 되어 가는 처참한 모습이 밑에 그림인데 현대 찬송 찬양은 피맺힌 장송곡조차 이렇게 하는가?
신나게 흥겹게만 하면 성령의 찬양인가, 지휘자와 찬양대의 몸짓과 음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이럴 수 없습니다.



아래 그림은 포로로 가는 당시의 비참한 상황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처참하게 도륙 나고 성전과 예루살렘이 짓밟혔고
눈물의 선지 예레미야는 애가를 통해 또 에스겔에서 그 비참을 기록했고 열왕기하 25장에 자세히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불신자는 유행가 가수의 신나는 노래로 잘못 알고 흥겹게 부른다 하지만 교회에서 강단의 찬양대가 이 정도로 부른다면
너무 불행한 상황입니다. 찬송의 가사보다 찬송의 곡이 분위기를 잡고 원곡조차 신나게 불러 버리면 이렇게까지 됩니다.
다른 교회들은 이런 것을 찬양의 이름으로 사람들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우리는 이럴 수는 없다며 버텨 보고 있습니다.



시편 137편이 이 유행가의 가사였습니다. 시편 137편을 거의 그대로 가사로 불렀는데 무슨 축제처럼 이렇게 해 버리면 잘 죽었다는 말인가!

1.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2.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3.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케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4. 우리가 이방에 있어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꼬
5.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찐대 내 오른손이 그 재주를 잊을찌로다
6.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지 아니하거나 내가 너를 나의 제일 즐거워하는 것보다 지나치게 아니할찐대 내 혀가 내 입 천장에 붙을찌로다
7.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해 받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저희 말이 훼파하라 훼파하라 그 기초까지 훼파하라 하였나이다
8. 여자 같은 멸망할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유복하리로다
9. 네 어린것들을 반석에 메어치는 자는 유복하리로다

Comments

교인 05.20 05:42
어릴적에 흘러가는 노래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 음만 또렷이 기억나며 무슨 뜻이 몰랐는데 교양을 통해 사실을 알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교인 05.20 09:28
영어 가사를 몰라서 그랬을까? 교회의 규모를 보니 그렇지는 않을 것 같고.
원래 이 곡을 부른 가수들도 이 노래를 부를 때는 다른 노래들처럼 하지 않고 좀 숙연하게 했습니다.

성경을 세상 유행가 풍에 담게 되면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고 보입니다.
신앙의 형식화로 경직되는 것도 문제지만 분위기를 풀어 준다 하여 교회의 기본을 떠나면 이렇게까지 되는 것을 보여 주는 듯했습니다.
교인20 05.20 10:13
그래도 저 노래를 검색해보면 원래 노래 자체가 그러기는 하지만, 저렇게 춤까지 춰가며 흥겹게 부른 것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