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운영의 건 - 권찰회, 노소원

권찰회 구 자료 업로드

연구소 운영의 건 - 권찰회, 노소원

2016.04.26 0 13 2022.08.19 16:12


■  권찰회 서기는
2016.5.1. 권찰회 때 다음 안건을 공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 결정은 5.8.입니다.
2016.5.1. 주전 주후 예배의 광고에도 '5월 8일 주일 오후 권찰회에서는 우리 교회가 운영하는 백영희목회연구소의 운영을 두고 기본 방향에 대한 회의가 있습니다.'라고 광고해 주시고
2016.5.8. 주전 주후 예배의 광고에는 '오늘 오후 예배 후 권찰회에서는 우리 교회가 운영하는 연구소의 운영에 대한 기본 방향을 두고 회의가 있습니다.'라고 광고해 주십시오.


■  의논할 안건
권찰회 회원과 노소원 위원들은 꼭 읽어 주시고 각자의 입장을 정리한 다음, 우리 교회의 입장을 결정할 때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출처: pkist.net/초기화면/총공회/소식 게시판 - 2016.4.26.
제목: [운영] 형사조정위원회 권고 - 백영희 설교 저작권

▪ 검찰의 '형사조정' 회부
2015년 8월의 고소에 이어 2016년 3월까지 여수경찰서의 조사가 끝나고 4월부터 순천 검찰청에서 이영인 연구부장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총 11건의 죄목으로 고소가 되었습니다. 검찰은 이 사건이 고소자와 피의자가 백영희 목사님을 존경하는 면이 같고 오랜 세월 가깝게 잘 알고 지냈으며 특별한 개인 침해를 두고 진행 된다는 점에서 '형사조정위원회'에 회부하였고

▪ 위원회 권고
2016.4.25. 15:00 ~ 17:00, 순천검찰청 형사조정위원회가 양측의 입장을 듣고 '종교계의 문제를 세속 법원에서 다루는 것이 참으로 곤혹스럽지만, 현실적으로 고소인이 피해를 고소한 이상 위원회로서는 피의자 이영인이 고소인의 요구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합의를 하여 양측의 법적 문제를 종료하도록' 권고를 했고

▪ 이영인 연구부장의 입장
고소인의 모든 요구는 이영인이라는 개인이 결정할 수 없고, 이영인에게 28년간 월급을 지출한 신풍교회가 결정할 교회 단체이니 신풍교회에게 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하도록 승인을 요청해 보겠으며, 그 과정에서 고소인이 민형사간으로 이렇게까지 고소한 사실과 함께 검찰의 조정위원회까지도 고소인 주장을 수용하도록 권면을 하고 있으니 수용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요청할 것. 구체적으로,
- '백영희'라는 이름을 연구소 고유명사에서 빼고
- '백영희 설교록' 출간을 중단하고
- '백영희 설교'를 사이트에서 제공하지 않으며
- '백영희' 이름이 들어 간 후원계좌를 폐쇄하되
- 단, 일반 연구 학술 기준의 연구 발표는 계속해서 한다는 내용으로
신풍교회가 연구소 운영을 두고 절차를 밟으려면 연례 집회가 있고 또 교회의 중대사는 대체로 1주 전에 공지를 해야 하고 주일에 회의를 해야 하므로 시간이 필요함

▪ 위원회
5월 16일 15:30분에 2차 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피의자 이영인은 이 기간 내에 소속 신풍교회의 승인 절차를 마무리 할 것.

▪ 고소인
이영인이 개인적으로 결정할 수 없고 소속 신풍교회의 승인 절차가 필요하다는 것을 동의함
피의자가 신풍교회 승인을 받아 합의를 원하면 상기 내용으로 모든 법적 처리를 취소함

위원: 절차 문제로 질문합니다. 연구소 운영의 기본 방향은 신풍교회뿐 아니라 공회와 다른 교회들도 회원이며 또한 연구소는 자체 위원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신풍교회의 결정으로만 해결이 될 수 있는지요?   -[04/27-11:50]-
사회: 연구소는 신풍교회만의 단체가 아니라 공회의 다른 교회들과 함께 공회 차원에서 운영하고 말씀처럼 연구소에도 규정과 자체 위원회가 있습니다. 따라서 신풍교회와 공회와 연구소가 모두 합의해야 가능합니다.
     그런데도 검찰의 조정 과정에서 내부 설명을 장황하게 할 상황이 아니어서 간단히 '신풍교회의 단체 운영'이라고만 요약했을 뿐입니다. 조정은 대개 30분 정도 걸린다는데 이 건은 약 2시간 가까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현재 공회와 연구소 측에 이 건을 의논해 달라고 요청해 놓았습니다. 각 단체 별로 의견을 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집회를 포함한 3주기 때문에 '1주 공지'를 통해 각 단체가 충분히 의견을 모을 수 있다고 보입니다.  -[04/27-12:59]-
사회: 지난 5월 1일의 공지와 5월 8일의 교회 결정에 따라 '연구소 운영 방향'에 관련 된 안건은 노소원위원회가 결정하기로 한 바, 각자 기도하고 생각할 기간이 2주 정도면 충분하다고 보임으로 이 번 15일 주일 권찰회 후 노소원위원회를 소집하고 결론을 내겠습니다. 사전에 충분히 토론하고 필요한 내용을 살펴 은혜로운 결정을 부탁합니다.   -[05/12-21:14]-
안성민: Re..신풍교회 30년간의 사명과 사역에 대해..
     
     백영희 목사님 사후, 생전 백목사님의 기도와 부탁을 따라 유일하게 신풍교회만 28년간 연구소와 홈페이지와 출판을 후원하며 이제까지 사명을 감당해 왔습니다. 신풍교회와 연구소직원분들의 근 30년의 희생을 바탕으로 현재의 연구소와 홈페이지와 출판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특별한 도우심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백영희 목사님이 평생을 목회하시던 서부교회가 설립한 부산연구소는 목사님 사후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최근 몇년 우리의 백영희신앙연구 홈페이지와 유사하게 대충 만들어 놓은 것이 전부인 것으로 압니다.
     
     근 30년간 여수 바닷가 시골 교회인 신풍교회가 힘에 부치도록 총력을 기울여 현재의 연구소와 홈페이지와 설교록 출판 보급에 힘써왔습니다. 고소인은 이러한 사실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문제제기를 하지 않다가 최근 몇년 세상법을 통해 소송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상기 고소인의 요구는 한마디로 현재까지 신풍교회와 연구소가 해오던 모든 것을 없애버리고, 더이상 백영희 목사님의 설교와 복음에 대해서는 손을 떼고, 백영희의 설교 전파도 하지 말고, 백영희 이름도 사용하지 말라는, 참으로 유감스런 요구를 하고 있다 보여집니다.
     
     30년간의 신풍교회의 희생과 노력을, 성경과 교리적인 문제가 있어서 중단을 시키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개인적인 욕심때문에 소송을 남발하고 있는 것이라 보여집니다.
     
     백영희 목사님의 생전의 부탁의 말씀으로 보나,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는 복음 전파의 기본적인 신앙 양심과 자세로 보나, 고소인이 경찰과 검찰을 통한 복음전파와 연구 중단의 요구는 쉽게 들어 줄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고소인이 신풍교회와 같이 총력을 기울여 본인 부친의 설교록과 교리 전파에 자신의 전부를 바쳐 희생하고 노력하고 있다면,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한 대화와 조정은 가능하겠지만, 현재와 같이 앞뒤없는 방해와 핍박과 소송남발을 통한 압박에 밀려, 이제까지 30여년간 해오던 사명을 포기한다는 것은 신풍교회 스스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상기 검찰 조정위원회와 고소인의 요구는, 신풍교회 입장에선 지난 30년의 세월과 희생의 문제를 넘어, 신풍교회의 "사명"에 대해 향후 어떻게 할 것인지를 논의해야하는 매우 중차대한 사안이라 봅니다.
     
     고소 고발이 남발을 하고 경찰과 검찰이 뭐라 판단을 하건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원래 공회란, 세상 정권이 바뀌고 세상 국가가 바뀌어도,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만 순종하고 끝내는 목숨도 내놓는 것이 공회가 아닌가요.
     
     중요하고 중차대한 사안이므로, 상기 논의는 노소원 전체의 회의와 결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풍교회의 지난 30년간의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주력 사명이 연구소 지원이었습니다. 현재 경찰 조사를 거쳐 검찰 조사가 진행중이지만 아직 대법원 판결이 난 상황도 아니고,,
     
     최종 세상법정이 법으로 막아 신풍교회의 사명과 연구소의 역할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막는다면, 그때가서 또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하겠지만, 최종적으로 막혀버리면 막혀질찌라도 현재 받은 사명과 선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만약, 백영희라는 성명을 사용하지 못하게 법으로 막고, 백영희 설교록을 출판하지 못하도록 한다해도, 사실 복음의 내용은 신풍교회 강단에서 아무런 걸림없이 넘치도록 쏳아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백영희라는 이름을 띄고 복음만 교린만 제한없이 신풍교회와 연구소를 통해 전파해야 할지도 모르나, 아직까지는 할수 있는데 까지는 사명을 고수하고 적극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등재 위치 조정: 서기) -[05/13-17:39]-

서기: 다음과 같이 최종 결론을 지웠습니다.
     
     일시: 2016.5.15.15: 30
     장소: 본당
     제목: 연구소 운영의 기본 방향 건
     사회: 이영인
     
     2016.5.8. 권찰회의 위임에 따라 개최 된 오늘 노소원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결의하다.
     
     1. 회의주체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노소원전원회의에서 결의하기로 하다.
     
     2. 안건처리
     본 교회는 연구소 운영이 교회의 기본 사명이기 때문에 교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데까지는 계속하며, 막힘으로 할 수 없는 한계는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을 대법원에서 최종 판단하게 되면 그 내용을 보면서 결정한다. 이 결정 범위 내에서 연구소는 자체적으로 세부 조처를 할 수 있다.
     
       -[05/15-17:04]-


  

Comments

State
391,057 since 200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