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새19.5.9 목새 신6:1 생활법 총론, 지킬 이유와 방법과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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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0 81 2020.06.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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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9 집회 11 (목새) 

제목 : 생활법 총론, 지킬 이유와 방법과 결과 

본문 : 신명기 6장 1절 -

이는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 명하신 바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행할 것이니

(기도)
기도 드리겠습니다. 좋은 길 받아, 부족하는 저들이 잡을 수 없는 방향을 바로 잡고, 갈 수 없는 길을 마음껏 걸어갈 수 있도록, 역사의 신앙의 계통의 위에, 노선을 허락하시고, 소속까지 정해주셔서, 아는 대로, 힘쓰는 대로, 허실 없이 건설할 수 있는 이 귀한 길 천주교 천 년이 방향이 잘못되어 헛일 했고, 개혁의 500년의 역사가 또다시 역사를 돌아 천주교화로 돌아가는데, 어떤 일이 있어도, 옳게 출발한 초대교회가, 개혁을 하며, 오늘 오실 주님을 맞도록 질주할 수 있는 이 한 길을 저희들이 부족함으로 저희에게는 길을 보이셨으니, 보여준 길을 따라, 열심히 배우게 하시고, 힘대로 걷게 하시고, 모든 부족한 것 주의 능력으로 가게 하사, 큰 걸 원하지 않고, 우리에게 주신 현실에 충성 하나만 원하시는 주님, 이 아침 다시 충성으로 나왔고, 많이 배운 교리와 성구의 말씀을, 생활 속에 참고하며, 기준을 잡아, 받은 말씀을 실행해봄으로, 말씀 속에 진리를 깨닫고, 진리를 깨달아, 바른 생활이 되어, 양면으로 자라갈 수 있는 또 한번의 기회를 주셨으니, 마음에 많은 과제를 가지고, 지난날 살아온 내 생각, 내 인식, 내 자세 다시 한번 돌이켜 복되게 인도해 주시며, 일편단심 주님 손 잡고, 주신 각자의 분량, 자기 요소의 고귀함을 아끼고 아끼는 저희들 되게 하시고, 붙여주신 물질 기회, 모든 재산들은 이 일에 쏟아 부을 주의 선물인 줄 알아, 함께 모여 함께 접하는 모든 이들을, 모든 이들과 함께, 한 몸될 하늘나라 미리 맞춰, 맞아진 것만 주님 앞에 설 터이니, 집회 때 또 다시 한번 공부하는 것으로, 평소의 생활이 개선되게 하시고, 밝아지게 하시고, 고쳐지게 하시고, 깊어지게 하시고, 이미 배운 교리와 우리의 생활의 언행심사 하나 하나가 낱낱히 맞아 떨어져, 주님의 귀한 한 몸이 되는 저희 되도록, 마지막 이 시간도 함께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너희가 건너갈 땅에서” 광야 40년 모세의 인도를 따라, 요단강을 건너가게 되면, 하나님 나라 안에서 “이리 살아라.” 광야 40년 준비하라. 오늘 우리에게는 새벽으로 이 하루를 주시며, ‘이 하루를 이리 살라.’ 새해를 주며, ‘이 새해가 또 한 번 이대로 사는 기회가 되어지라’ 이렇게 하루, 한 주간, 한 해의 단위로, 늘 우리에게 새로운 가나안을 주시며, 준비 시키는 말씀입니다.

교재 표지 제일 앞을 봐보십시다. ‘이스라엘의 생활법’이라고, 제목을 그리 적었습니다. 역사가 지나가며 교파를 막론하고, ‘성경’과 ‘진리’에 대한 연구는 발전에 발전을 더하여, 어떤 교파, 어떤 주일학생도 몇 백년 전의 신학자를 뛰어넘는 지식은 가졌고, 수천년 내려오며 갈고, 닦고, 비교가 되어져, 주옥 같고, 하늘의 천금 같은 그런 교리, 진리, 그런 이치들은 다 나와져 버렸습니다. 큰 말씀 크게 배우나, 작은 말씀 작게 배우나, 차려놓은 밥상이 ‘양식’ 되지 아니하고, 먹은만큼이 밥상이 되는 것이니. 거지 밥 한 그릇 먹으면, 밥 한 그릇은 양식이 될 것이고, 임금님 수라상에 펼쳐 놓은 몇 백가지 요리라도, 임금님 입맛 떨어져 안 먹으면, 거지 굶는 것과 꼭 같아집니다. 특히 우리는, 마음껏 달려가도 좋은 길은 펼쳐졌고, 붙들었고, 올라섰고. 가기만 가면 되는데, ‘이스라엘의 생활법’이라, 좀 줄여서 ‘공회신앙의 사람들의 살아가는 법’이라. 주일학교 반사 선생님도 설교를 부탁하면, 모두 잘 합니다. 그러나, 교인끼리 옆자리에 앉아, 앞뒤 자리에 앉아, ‘무엇이 실례가 되며, 어떤 마음으로 살펴야 되는가?’ 이것은 ‘생활’인데, 교회 들어오는 차량의 주차 그 순서와 위치도 ‘생활’인데, 또 가정에 돌아가면 그때는 전부가 ‘생활’이고, 모든 것이 ‘생활’인데, ‘이스라엘의 생활법’으로 제목을 잡았습니다.

5페이지 차례를 넘겨보시면, 믿는 우리, 여기 있는 우리가 말씀을 배웠으면, ‘말씀대로 살아야 되는 이유가 뭔가?’ 교회에서 배운 말씀, 평소 성경 읽으며, 접해지는 말씀을, 왜 실제 살아야 되는가? ‘이유’를. 그 다음 살 때에 어떤 말씀이든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가져야 되는 방법, 학습의 방법, 실천 실행의 ‘방법이 뭔가?’ 그 이유 때문에 그렇게 살았을 때, ‘어떤 약속을 주셨는가?’ 이것은 어떤 말씀, 모든 말씀에 공통적으로 다 해당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2부 각론으로 넘어가서, ‘자유성’의 가치를 알고 믿으면, 믿는 사람, 믿어 좋은 사람.그 속에 자원함, 깨닫는 자원함이 빠져버리면, 겉은 열심히 믿고, 믿은 효력은 하나도 없는, 또 다시 구약이 되고, 또 다시 과거의 아픈 그런 헛되고, 헛된 세월만 지나갑니다. 그래서, ‘어떤 신앙, 어떤 생활에서도, 이건 어려워도 가고, 고통스러워도 가고, 참으로 가야할 길인가?’ 이 결혼은 희생해도 좋을 희생인가? 이 공부는 평생을 바치고도 주님이, ‘남들은 허송이라 하지만, 너는 그 속에서 해야 될 일이 있다.’ 맡기신 것인가? 만사를 미리 잘 살펴, 가는게 바쁜 것이 아니고, 앞서는게 급한 것이 아니라, ‘왜 주님이 내게 이런 환경, 이 길을 주셨는지?’ 깊이 생각해서, ‘고난이나 주신 고난이구나. 좋은 길이나 주신 좋은 길이구나.’

그리고 나서, 그 다음은 ‘생명법’ 기본구원의 하나님과 연결 문제가 있고,

‘상해법’은 각자에게 맡긴, 자기 기능, 요소가 있으니, 믿는 사람은 역사 이후에 어떤 사람도, 하나님 앞에는 역사의 하나 밖에 만들지 않은, 참 존귀한 존재인데, 괜히 국어 성적으로, 괜히 달리기로, 괜히 돈으로, 한 기준으로 가지고 모든 사람을 평가를 세우니까, 더 잘났다고 교만하고, 못 났다고 좌절을 해버리는 통에,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는 덕분에 귀신은 다 잡아가 버립니다. 어떤 직업, 어떤 믿는 사람, 어떤 위치라도 그는 그만에게 하나님이 한번 맡긴 귀한 사명이 있으니, 이건 상대방을 쳐서 다치게 하면 아니되는 것이고, 나도 그런 나의 보배성은 내 주고, 깨고, 다쳐서는 아니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필요한 자본, 재료, 기회가 ‘재산법’입니다. 구약에 대표적인 소나 양으로 비교를 해 주시며, 오늘 우리에게는 그냥 간단하게, ‘돈’으로 비교하면 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도록, 맞춰 놓고, 끼워놓고 보이는 이유가, 보이는 사람과의 접촉 속에서, 볼 수 없는 하나님과 영원한 세계를 다 파악할 수 있도록, ‘사회’를 엮어 주셨습니다. 뭐 같은 동네에 하필 살게된 사람, 좋고 좋은 이웃을 만난 사람, 그와 그에게 하나님은 이웃과 접하며 부딪치며, 배울 것을 열어주셨습니다. 이게 전체적인 목록과 방향이었습니다.

한 페이지 넘겨서, ‘이스라엘의 생활법이란 누가 이스라엘인가?’ 구약은 이스라엘 백성, 유대인들이 이스라엘 사람입니다. 신약은, 천하의 믿는 모든 교인, 성도가, 성경의 이스라엘 일입니다. 우리에게는, 오늘 ‘내가’, ‘우리가’, 여기 있는 우리가, 또 말씀의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의 생활법이란, 생활법. 구약은, 왼쪽의 신앙생활로 ‘성전’을 주셨고, 성전, 성막 밖에 나오면, ‘사회’입니다. 사회생활을 주셨습니다. 손바닥과 손등과 같아서, 한 몸과 같아서, 성막, 성전 안에 생활과 제사 드리고, 감사하고, 성막문을 나오는 순간의 사회생활, 일반생활이 다른 것이 아닌데, 우리가 부족하여 ‘신앙생활’과 ‘일반생활’을 나누어, 신앙생활에서 ‘원리’를 가르치고, 밖에 나와 ‘실행’을 해 보고, 실행해보고 모자라고, 잘못되고, 오해가 되면, 다시 성전 안으로 들어와, 그 구조를 보고, 그 성전, 성막의 모든 기구, 모든 관리, 모든 법을 살펴, 또 다시 밖에 나오고, 나오고 들어오고, 나오고 들어오며, 살아서 성전을 배우고, 성전 안에서 세상을 배우도록, 양쪽으로 나눠 주셨습니다.

기술 있는 사람은 외발로 뜀뛰기를 해서도 잘 달리기만은, 일반적으로 부족한 우리에게는 두 다리를 주셔서, 왼발, 오른발. 신앙, 일반. 신앙, 사회생활을 하게 함으로, 맞춰가게 했습니다. ‘성전’이란, 성전에 밖마당이 있고, 지성소가 있고, 성소가 있고, 성막은 4겹의 지붕이 있고, 그런 구조를 통해, ‘나는 내 마음의 지성, 이성, 감성, 양심, 의지를 어떻게 배치를 해야 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매일 관리하며, 매주 관리할 것인가?’ 이게 성막, 성전의 ‘원리’이고, 그 다음 사회생활은, 나오면 일단 사람과 사람의 사회 관계입니다.

그 다음, 이런 ‘성전’과 ‘사회생활’을 구약에 주시며, 신약으로 돌아오면, 성전, 성막 대신에 ‘교회’를 주셨고, 그래서 교회는 다니는 것이 맞습니다. 구약의 성막과 성전이라는 것은, 세워야 되고, 관리를 해야 되고, 쥐어야 되지, 성막, 성전 없으면 심장 빠진 인간과 같아 집니다. 그 보이는 성막과 성전을, 신약은 ‘교회’라는, 예배당 건물 말고, 교회라는 ‘교인들의 모임’과 ‘조직’을 주시며, ‘직책’도 주시고, 교회의 운영법을 통하여, 그 다음 ‘가정’으로 돌아가면, 오른쪽. ‘가족’과 그 다음 ‘경제생활’을 통하여, 교회의 직책과 교회의 운영을 통해 가정의 가족과 가정경제를 살피고, 바로 잡아가도록 해 놨고, 가족과 가정경제가 바로되면, 교회생활의 직책을 이해하고, 교회 운영이 바로 되도록, 양면을 짜매어 놓고, 함께 발전하도록 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맨 밑에 내려와. 그러면, 오늘 우리 공회, 우리들끼리로 말하면. 공회라는 위치와 사명이, 우리에게 특별하게 주신 신앙이고, 이것을 우리가 각 가정으로 돌아가면,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구약은 ‘성전’이라면, 신약은 ‘교회’라면, 여기 있는 우리에게는 ‘공회’가 구약의 성전이며, 모든 교회와 교계와 같은 개념입니다. 가정으로 돌아가서, 제때 일찍 결혼하면, 그리고 아이를 많이 낳으면, 나머지는 저절로 길러가며, 사람이 되도록 되어 있지, 사람 되지 않을 수가 없고, 결혼 미뤄지고, 안 하고, 아이의 출산이 늦어지고, 줄어들면, 인간이 되고 싶어도,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애기 낳아놓고, 애기 쳐다보고 인간이 안될 인간이 있습니까? 아주 간단한, 가정 표지판을 가지고, 오늘 우리에게 시대적으로 주신 생활법입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 7페이지로 넘어와서, 순서로는 출애굽기 21장과 23장이 ‘생활법’의 5가지. ‘자유인으로 살아라’, ‘사람을 죽이는 것은 안된다.’ 다른 사람의 신앙을 잘라 버리고, 끊어 버리고, 막아버리면 안됩니다. ‘그 사람이 신앙생활은 하지만은, 그 사람에게 주신 귀한 위치와 사명을 쳐서, 상처를 주면 안 됩니다.’, ‘각자에게 맡겨 놓은 범위, 재산, 재료, 기회가 있는데, 그거 빌려가고 안 주고, 그거 절단 내면’ 전부 하나님 앞에 계산해야 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로 모여진 사회, 사람과 사람들의 관계에 있어서는 ‘율례’가 있고, 위반할 때에 하나님께서 ‘책임’을 묻게 하셨는데, 출애굽기 21장에서 23장에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신명기까지 여러 면으로 펼쳐 놓으셨는데, 출애굽기 21장에서 23장에 요약을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 특별히 공부하는 본문으로 삼았습니다.

예를 들면, 신 구약 66권 전체를, 제일 간단하게 간추리면 ‘십계명’입니다. 출애굽기 20장은, 출애굽기 20장에 기록이 되어졌으나, 신 구약 66권을 요약을 해버리면 10가지이다. 1, 하나님. 2, 하나님의 복. 3, 하나님의 운영. 4, 하나님 앞에 은혜 받아. 5, 계통의 위를 살펴. 6, 걸어가는 나의 생명 연결이. 7, 혼선 없이. 8, 땀 흘려 한 걸음식 충성할 때. 9, 구원에 유익이 되도록 발표하고. 10, 각자에게 준 범위를 지켜라. 앞에 넷은 하나님, 뒤의 여섯은 인간과 인인관계로, 신 구약의 많은 말씀을 여러 면으로 펼쳐, 우리에게 자세하게 알리며, 요약해서 십계명. 그와 같이, 66권 전체의 생활에 가장 간단한 표본이 되는 말씀을, 출애굽기 21장에서 23장까지 흩어 놓으셨는데, 조금 읽어보면 이렇게 5가지로 나누는 것은 쉽습니다. 그리고, 이 5가지로 창세기로 계시록까지를 다 읽어보면, 모든 생활에서는 항상 원하고 원함으로 에덴동산을 감사했더라면, 선악과 먹지 않았을 겁니다. 처음에는 그랬는데, 세월 며칠 지나가다 보니까, 무미건조해지고, 습관이 되고, 감사가 잊어지고, 왜? 에덴을 주셨는지, 자유성의 감사의 발전이 없으니까, 그 다음 따 먹어버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계시록 제일 마지막에 살고 있는, 오늘의 우리도 또 이것이 없으면, 마찬가지 되어집니다.

이래서, 출애굽기 20장에는 66권의 ‘교리 요약’이 있다면, 출애굽기 21장에서 23장은, 20장 바로 뒤에 적어 놓으면서, 간단하게 20장의 말씀을 5가지로 이렇게 생활할 때, 가장 잘 요약이 되어, 이렇게 본문을 삼았고. 그 다음, 10페이지로 넘어갑니다. ‘하나님의 백성, 오늘 공회의 교인 우리들은, 왜? 모든 말씀, 모든 명령을 지켜야 될 것인가?’ 첫 번째로, 시켰으면 그만 해놓고 보는 것이, 마지막에는 ‘아! 맞구나.’ 학교의 교과서를, 교육부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방법론으로, 각 분야별로 선발되고, 선발되어 6년 과정으로, 매 학기에 첫 과목, 그 다음 순서, 순서 해놓은 것, 우리가 보면 뭐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것 같고, 우수한 사람은 건너뛰기도 하지만은, 그거 모든 전국의, 모든 학생들을 위해서, 그래도 인간적으로 각개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짜다 보니까, 한 시간도 이리 갔다가, 저리 갔다가 함부로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면, 고장이 납니다. 그래서 함부로 손 댈 수가 없는데. 학교에, 학습에, 분야별, 과목별, 쉬는 시간까지, 정해놓은 그 일정과 배정도 쉽게 손대면, 굉장한 혼선이 나오는데, 전지의! 전능의! 사랑의!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서 ‘말씀’을 적어주셨는데, ‘뭐 이러고 저러고’ 그러고, 짧은 우리의 생각으로 순서를 빼버리고, 건너뛰고 무시하면 전부 다 치명적인 사고가 생기니,

생활법을 지킬 이유는 1번, ‘시키면 해라. 해놓고 또 뒤에 한번 맞춰봐라. 다 맞을 것이고. 쉽게 생각하고, 틀렸다고 생각하는 네가 틀렸지, 말씀이 틀리지 않았을 것이라.’ 그래서,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는 의무’로 ‘하나님이 원하시니’, 일단 믿는 사람은 생활법을 지켜놓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따져보고, ‘왜 지켜야 되느냐?’ 자꾸 물어보면, ‘영생이 되니까, 번성의 복이 되니까.’ 너한테 좋으니까 해라. 이 인간아. 그걸 다 설명하고, 이해하고 그 다음, ‘아이쿠 이 정도면 해야 되겠습니다.’ 철 들자 60되는데? 되돌아가겠습니까? 여기 초등학교 1학년으로 돌려놓으면, 뒷자리 앉아계신 연세 많은 분들, 정말 제대로 한번 공부해볼 걸요? 살아보니까, 그 1학년 때에 이래라, 저래라. 2학년 때에 이래라, 저래라. 좀 귀찮아도, 어려워도 했어야 되는데, 살아보니까 왜 초등이 있으며? 왜 중학이 있으며? 왜 국어가 있으며? 왜 물리가 있는지? 안 맞는 것도 있고, 맞는 것도 있지만은, 하기는 했어야 하고, 마음 먹고 했어야 되는데, 알고보니까 세월이 다 지나가버렸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성경에 적어 주셨으면, 해 놓고 봐라.’ 해놓고 보든지 아니면, ‘하면서 생각해서, 깨달아지면 자유성으로 감사하며 가면, 효력이 더 할 것이고, 안 되면 억지로라도 해라. 벗어나지는 말아라.’ 의무니까 해라. ‘돈도 남지 않고 뭐, 해서 무슨 덕 볼 것이 있느냐?’ 따지는 사람에게, ‘영생과 영복이 되니까, 해라!’

넘겨서, 좀 깊은 인격의 인간다운 사람이라면, ‘주님 날 위하여, 어떤 고난을 당하셨는데?’ 이게 감사하여, 신격의 전부를 주신 이것을 생각하니, ‘이 못난 인격으로 상대해야 되겠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를 택해 주셨으니, 그렇다면!’ 감사하며, 해야되는 것이 이유입니다.

넘겨서, 16페이지입니다. ‘성경 전부의 말씀은, 생활에 실천할 생활법이다.’ 특별히 출애굽기 21장에서 23장까지, 많은 실천 중에서도, 많은 면을 모아주셨으니, ‘이 말씀은 실행해야 되는 생활의 법이다. 나의 생명이며, 나의 복이다.’ 그런데, 이 말씀들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1, ‘나’. 내가 빠진 말씀을 율법이고, 내가 빠진 말씀은 그림의 떡입니다. ‘너부터 지키거라! 너부터 지켜라!’ 자기는 쏙 빠지고, ‘집사님은 성경에 이러던데요? 장로님은, 성경에 사랑하라 했는데요?’ 아이들 앉혀 놓고, ‘5계명의 부모를 존경하라, 공경하라 그랬는데?’ 자기는 배놓고, 남한테만 이 말씀을 툭툭 던지면, 말씀으로 남을 두드려 패는 악용, 착취의 도구가 됩니다. ‘그 모든 말씀을 1차, 너한테 해당을 시켜라!’ 부모가 ‘공경하라.’ 이걸 들고 나오면, 자녀는 ‘부모들아, 자녀들을 노엽게 말라’ 이 말씀으로 막아버리면 어떻게 할 겁니까? 말씀과 말씀이 싸움이 일어나지. 네가 자녀냐? ‘부모를 공경하라. 이 말씀을 1차에 너의 말씀으로 삼아라!’ 네가 부모냐? ‘자녀를 노엽게 말라. 이게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보다, 네게 더 가까운 말이니’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은 사람 계십니까? 살아보고, 되돌아보면, 그것을 잘 가르쳐 요게벳처럼 모세를 길러도 되는데, 바쁘다보니까, 화가 나다보니까, 부족하다보니까, 그냥 급한 마음에 내다 지르니까, 아이는 마음 속에 당했고, 억울했고, 이게 쌓이다보니까 어느날 폭팔을 해 버리지요? 그래서, ‘부모들아, 자녀를 노엽게 말라.’ 부모에게는, 이 말씀이 1차 말씀입니다. 자녀들에게,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게 1차의 말씀입니다.

어쨌든 성경은, 모든 이스라엘, 오늘 우리에게 함께 주셨는데, 모든 말씀을 1차 ‘나’. 내 말씀, 내 숙제로 받고, 내가 책임진 내 자녀, 내 신앙의 식구에게 이 말씀을 그 다음 가르치고. 그리고, 내게 배운 이 사람들이, 다시 다른 사람을 가르치게 하는 것이, 생활의, 생활법의 ‘방법’입니다. ‘대상이 누구냐?’ 너다! ‘대상이 누구냐?’ 네가 책임진 사람이다! ‘대상이 누구냐?’ 네가 책임지고, 네가 기른 사람이 그 다음 이 말씀을 복이며, 영생이며, 번성이며, 의무며 감사함으로 지켜야 되는 줄 깨달아, 원하고 원하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지키도록, 너를 빼지 말아라. 말씀을 지키는 방법에, 네가 빠지면 큰일난다!

18페이지, ‘네가 실행하라’ 어떤 실행이요? 첫 번째, ‘평생의 실행해라’ 주일날 잘 믿는 사람 되기는 쉽습니다. 월요일 출근해서 잘 믿는 사람으로, 생활하기는 어렵습니다. 목사 강단에 설교하는 것은, 아무나 더 잘합니다. 녹음기 틀면 더 잘 합니다. 생활 속에 실행이 어렵지. 또, 첫 은혜 받아, 1년, 2년, 3년은 열심히 믿는 사람 많습니다. 3년 넘어서 계속 잘 믿는 사람이 어렵지. 젊어서 잘 믿는 사람은 많고, 늙어서까지 이어지는 사람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말씀은 ‘네 말씀인데, 평생에 실행하라.’ 평생에 마음으로 여호와를 경외하며, 끝 날까지 한 말씀, 한 말씀 잘 듣고 삼가 실행하라. 이게 어떤 말씀이든지, 생활 속에 실행할 때에, 실행하는 방법론의 공통의 ‘원리’입니다.

20페이지 넘어가서, ‘말씀은 너의 말씀이다.’ 어쨋든지 말씀 가지고 남한테다대고 던지고, 너는 빠지지 말아라. 말씀은 너의 말씀이다. 평생에 지킬 말씀이다! “마음 속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 다음 삼가 듣고, 삼가 지켜라” 그런데, 그런데 그러는 네 속에 있는 자세는, ‘이 말씀은 한 분 하나님의 말씀이니, 한 분 하나님을 상대할 때에는 반드시 인격으로 상대하고, 아무리 부족해도 부족한 너를 다 (바칠) 할 때에 하나님은 받으시니, 좀 빼 놓고, 좀 덜어 놓고, 건성건성 양다리 걸쳐가며, 인사치레로 넘어가면, 네가 너를 속게 된다. 속이게 된다.’

본문의 제일 위엡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신약의 교인들아 들으라. 오늘 집회에 이 공회, 우리들에게, 공회 교인들아 잘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한 분이다. 이중이 없고, 삼중이 없고, 안 팎이 다르지 아니하고, 급하면 신을 바꾸고 갈아탈 수 없는, 한 분! 절대 유일의 하나님이시니, 한분 하나님의 상대할 때는 너도 하나로만 상대하라. 하나로만 상대하는 방법은 ‘마음을 나누지 말고.’ 반드시 “마음을 다하고, 성품 다하고, 힘 다하고” 부족해도 다 하면, 이것이 하나님 앞에 충성이 되고, 의가 된다. “그리하여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격의 하나님을 상대하는 법은, 인격의 나의 마음을 하나로, 성품을 하나로, 힘을 하나로 모아야 됩니다. 적어도 ‘정성’은 기울여야, 하나님과의 관계가 시작이 됩니다.

그 다음, 22페이지로 넘어가서, 이것은 ‘생활법을 지키면 어찌되느냐?’ 하는 결과인데, 이게 폐지가 잘못 넘어왔습니다. 넘겨서, 24페이지로. ‘생활의 법을 지킬 때마다 무엇을 주의할 것이냐?’ 너는 조심하여, 방심하지 말아라. 어떤 말씀 어디든지, 말씀을 지킬 때는 너는 조심하라. 방심말라, 교만말라. ‘이제 습관이 되고, 전문가가 되었으니 뭐, 얼마든지 이 정도는 쉽게 지킬 수가 있지 않느냐?’ 바로 그러다가, 다윗이 지붕을 거닐다가, 안 볼 걸 봤습니다. 방심 한번 하다가. 그 평생에 피를 흘리고, 생명을 걸고 싸우던 전사인데, 이제 어느 정도 세상을 평정했고, 왕의 자리와 국권이 든든해지니까, ‘이제 좀 괜찮다.’ 이때 찾아온 방심 하나가, 다윗이 죽을 뻔했고, 다윗 평생에 다시는 잊지 못할 실수가 되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안 믿는 사람도 하나님이 쓰셨는데, 온 천하를 하도 많이 점령하고 보니까, 흐뭇해졌습니다. 천하 나라라는 모든 나라, 신이라는 모든 신을 다 잡아 복종하고, 황제가 되고, 천하의 최고가 되고 보니까, ‘이 못난 것을 하나님이 이렇게까지 올려 세웠구나. 저 하나님을 나도 믿었으면 좋겠다.’ 이리 되어야 될 것인데, ‘천하를 다 점령했으니, 이만하면! 이 나이가 되었으면! 뭐 자녀들도 다 길러, 다 앞 길이 있고, 이제 이 정도가 되면, 어디 가서도 한 소리 할 수 있지. 이만한 직장 잡았으니 뭐, 나도 이제 한 소리 할 수 있지.’ 라는 마음이 퍼뜩 들자, 하나님과는 끊어져 버렸습니다. ‘삼가 조심하라.’ 늘 생활의, 모든 법을 지킬 때에 주의할 일입니다.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말아라” 그래서, “너는 조심하여 여호와를 잊지 말라” 목동 때에, 맹수가 나타날 때도 부들부들 떨면서, ‘주님 아니면, 안 됩니다.’ 다윗이 왕이 되었을 때도, ‘주님 아니면, 안 됩니다.’ 만왕의 왕이 되었을 때도, ‘주님 안 오시면, 저는 순간 끝납니다.’ 이것만 계속 되면, 하나님은 계속 붙들어 올려가는데, 우리가 기계가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에 어려우면 ‘주님 아니면 안 됩니다.’ 하다가, 좀 어느 정도되면,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풀어지는데, 어떡합니까? 이것은 성자라도 그렇고, 이것은 위대한 목회자들도 그렇고, 우리야 말할 것도 없으니, 숨 쉴만할 때 긴장하면, 더욱 잘 되는데. 큰 인물과 작은 인물의 차이는 돈 조금 벌면, 부자 행사 하느니리고, 차 바꾸고, 뭐 집 바꾸어 그냥, 돈 쓰느라고. 돈 좀 벌었다고 돈 번 표가 딱 나면, ‘저건 졸부다! 쫄장부다. 저건 구멍가게 밖에 못할 인간이다.’ 오르고 내리고 맨날 그 모양입니다. 제대로 된 천하의 부자들, 정주영씨 같은 사람은, 구두 한짝 20년 버티며, 뭔 천하 재벌이라는데, 아직도 다리 밑에 거지 생활하던 그 마음이 변치 않으니까, 이것은 작은 부자가 아니라, 큰 부자가 될 인물이고, ‘공부도 조금 했다고 아는 척 하는 것을 보니까, 너는 수준이 가장 그것 밖에 안되겠다.’ 남들은 석학이라, 천하의 대 학자라고 그러는데, ‘아이 배워야 될 것은 많고, 모자라서 이것 참 어쩔 줄을 모르겠습니다.’ 이럴 때에 자꾸 발전을 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 앞에 신앙이란, 어느 지경에 이르렀든지, ‘여호와를 잊지 말아라’ 그리고, ‘여호와 경외하며, 섬기며, 너를 등신처럼, 바보처럼, 죄인처럼 벌벌 기어라.’ 하나님 앞에서는 늘 벌벌 기어라. 더 잘되라는 말입니다. 더 잘 되라고.

공회, 여기 교인 안에, 바로 가까운 친척 분이 교통부 차관을 했는데, 옛날 초등학교 다닐 때, 교통부 장관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교통부 장관이 출근을 하는데, 나이 많은 치매 걸린 엄마가, ‘애야, 신호등 잘 보고 출근하거라’ 치매가 걸려도, 아들 사랑의 이 한 본능이, 출근하는 교통부 장관 아들한테, 신호등 부탁을 했습니다. 이때, 훌륭하게 될 교통부 장관은 정성을 기울여, 다시 들어와서, 인사를 하면서, ‘어머님. 빨간 불, 파란 불, 조심하겠습니다.’ 이건 인간이고, 이건 위대한 사람이고, ‘내가 교통부 장관인데? 세상에 치매가 걸려가지고, 지금 초등학교 1학년인줄 아나?’ 화가 나는데, 노인이라 그냥 ‘아, 예. 예. 예. 예!’ 그리고 나가면, 이놈은 인간 잘못된 인간입니다. ‘교통부 장관 출근길에, 어머니의 부탁을 떨며 들었더라’ 하는 이야기를, 초등학교 때에 들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거 뭐 철없이 지났는데도, 복된 것은 한 마디씩 이렇게 얻어 걸친 것이 있는데, “여호와 하나님 앞에 조심하고, 삼가 경외하며” 그게 맞는 겁니다.

그 다음, 26페이지. 네가 평생에 여호와 하나님께 다하며, 두려워하며, 조심하며 이렇게 나간다면, 어떻게 해야 되겠지요? “네 자녀도, 너처럼 그리 만들어라” 이스라엘 유대인들의 교육법이라고, 뭐 불신자까지, 천하가 ‘교육’하면 ‘유대인 교육법’으로 난리가 났는데, 그 사람들 탈무드니, 뭔 책을 낸 것은 그것은 다 장난이고, 비법은 아닙니다. 뺑 돌아와서, 신명기 6장에 ‘핵심’은 있습니다. 신명기 6장이 그들의 ‘핵심’입니다. “네가 마음에 새겨라.” 1번. 두 번째, “집에 앉았을 때에도, 자녀에게 가르치라” 집에 앉아서, 자녀 가르치셨습니까? 네가 아이와 손을 잡고, 길을 갈 때도 ‘애야, 저 거지 봐라, 저 사람에게도 부모가 있다. 저 사람에게도 자녀가 있으면, 어떡할 거냐? 저리 되어서는 안되겠지?’ 눈에 보이는 거지 하나를 두고, 잠깐 부모의 던지는 한 마디가, 이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고. ‘그까짓 것’ 쉽게 지나갈 때에, 그 아이는 나중에 그리 될 겁니다. “누워 있을 때도, 일어날 때에도” 너는 자녀를 부지런히 가르치라.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라”

28페이지, 모세가, 출애굽기, 또 신명기 이 말씀을 기록했는데, 모세가 그 말씀을 기록할 때, 자기를 가르친 요게벳의, 누웠을 때에도, 앉았을 때에도, 길을 갈 때에도, 젖을 먹일 때도, 늘! 어린 것을 있는 힘을 다하여, 또박 또박 가르쳤던 것이 기억이 나겠지요? 그러면서, 또 하나님께서 이렇게 기록하게 하니까, 이렇게 기록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가르치며, 자녀를 그렇게 쉼 없이 불철주야 교육하면서, 칠판에 써가면서 하루종일하면 질려서 도망가버립니다. 어떨 때는 칠판에 써야 될 때도 있고, 어떨 때는 밥상에서 말할 때도 있고, 어떨 땐 텔레비 뉴스를 보면서, ‘봐라! 저 옷을 저렇게 입고 다니니까 저렇게 되지 않느냐?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봐라. 토끼가 빨간 화장을 하고, 산 속을 뛰어 돌아다니고, 고함을 지르면 호랑이가 얼마나 반갑겠느냐? 사냥하기에도 얼마나 좋겠느냐? 보호색을 입고 숨는 것이, 그것이 등신 같지만은 토끼은 그것도 살아남는 방법이다.’ 텔레비 뉴스에 사건이 나오고, 이런 저런 일이 나올 때, 이 때 한 마디 슬쩍 던지는 것이 아이들에게 확확 박혀버립니다. 부자 잡혀 들어갈 때에, ‘봐라, 돈 많은 놈들 다 저렇다.’ 이 때에 어린 아이의 마음에 경제에 대해서, 분노감을 심어, 평생에 화를 내다가, 화병에 죽습니다. 잘 되어봐야 그거, 남 욕질하는 사람 밖에 안 됩니다. ‘저렇게 천하 돈을 다 잡았는데도, 권력 없으니 교도소간다. 방 한칸이다. 그래서, 세상이란 힘 있는 것한테는 함부로 까부는 것이 아니다. 누가 힘이 제일 쎄지? 하나님이 제일 세겠지?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 편 되는 것이 맞다.’ 그 뉴스 보면서, 한마디 툭 툭 던지는 것이, 애들에게 바로 박힙니다. 책에, 강의에 앉혀서, 열심히 강론해대면, 귓구멍 닫아버리고, 다 흘러 가버립니다. 그래서 강론할 것도 있고, 책으로 볼 것도 있고, 뉴스 보면서 할 말도 있고, 옆집과 싸우면서 할 말도 있고, ‘앉았을 때나, 길을 갈 때 나, 부지런히. 네가 먼저! 그 다음 너 자녀와의 이런 대화를 했느냐?’ 유대인의 교육법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중학교 때에는 대충이고, 보통인데, 고등학교 올라가면 많이 달라지고, 대학에 풀어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뭐 등신 같은 것들이 전부 다 잡아 버립니다. 유대인의 수준은 우리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부모의, 자녀의 교육법과, 평소의 접촉에 생활할 때, 마음씨와 말하는 그 표현들과, 그들의 가정에, 그들의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틀립니다. 요게벳식으로, 뭐 10년, 20년을 해놨으니까, 그 다음부터 세상에 풀어놓으면, 모세 흉내를 내게 되어 있고. 우리는 성질난다고 다 풀어버리니까, 아이에게 성질이 다가가지고, 이것이 나중에 스무살이 되면, 폭발을 해버리지. 부부 싸움 하느니라고, 손가락질 하다 보니까, 전부 상대방한테 원망 다 돌아가지.

여기 26페이지가, 앞에까지 ‘왜 말씀을 실행해야 되는가?’ 이유. 그리고, ‘말씀을 실행할 때 어떤 방법으로 해야 되겠는가?’ 한 분 하나님이 정성을 다하라. 평생에 기억하라. 그리고, 26페이지에 오니까, ‘자녀교육’. “너는 이 말씀을 네 마음에 먼저 새겨놓고, 그 다음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 “집에 앉았을 때에도” 집에 앉았을 때, 제대로 된 교육은 다 되는데. 그때는 마음껏 풀어놓고 방심했다가, 이게 학교가면 배워올 줄 압니다. 학교 가서 배워 오는게 있나요? 옛날에는, 세상을 사는 기초지식은 그래도 배웠습니다. 요즘은, 애들 망치는 법이나 가르치고 앉았습니다. 그랬든지, 말았든지, 부모와의 앉았을 때, 밥 먹을 때, 잠잘 때, 휴일날, 초상 났을 때, 생일날, 주일날 교회 갈 때, 아이들 둘이 싸울 때, 엄마가 불러 놓고, 들어보고 판단해 줄 때. 이때가 지금 아이에 대한 교육은, 마구 백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고, 스폰지에 물을 들이는 것인데, ‘애들이 배우는 것은, 학교에 가서 배우지 뭐, 신앙은 교회에 가서 배우지.’ 그러고 앉았으니까, 교육의 겉은 있고, 교육이 알맹이는 다 빠져버렸습니다. ‘부모? 네가 아이와 접하는 순간의 말 하난, 눈 빛 하나, 여기에 교육은 다 됐고, 학교가서 배우는 것은 직업 교육, 사회의 상식 몇 가지 얻어 걸치는 것이다. 그것은 학교 안 가도 배운다.’ 교회가 이단이 되고, 천하의 교회가 다 썩어나가자빠지고, 네 교회 목사가 삯꾼 이리가 되어도, 엄마가 ‘저 귀한 하나님의 종도, 시험들면 저리 된다. 성경 봐라. 사울도 그렇지 않더냐? 다윗이 성군이 된 것이, 선생 좋아서 성군이 되었느냐?’ 어머니 말 한마디에 교회가 탈선하고 교회가 나락에 떨어져도, 그것을 보며 아이는 오히려 거기에서 성자가 나올 수도 있고, 천하 귀한 목사님 밑에 신앙생활해도, 집에 와서 엄마가 ‘목사님이야,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있어서 뭐 말만 하면 줄줄 진리가 나오지만은, 우리야 뭐 무식해서 되나?’ 그 말 한마디에, 아이가 좌절 해버립니다.

(중간 내용 제외)

26페이지, 28페이지에,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 언제? 앉았을 때, 밥 먹을 때, 아이들과 장난할 때, 아이들과 길을 갈 때에, 그때 부모 네 마음, 네 표현이 그 아이에게 어떻게 나갔더냐? ‘그건 장난이고, 그건 예사고, 그것은 생활 속에 그럴 줄 알았는데, 이게 원래 제대로된 밑거름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30페이지로 넘어와서, 그러면 이렇게, 바르게 생활을 하면 어찌 되느냐? 생활법을 지킨 약속이 이제 하나님으로부터 복으로 쏟아집니다. 그런데, 페이지를 잘못한 겁니다. 22 페이지로 넘어와서, 여기가 ‘생활법의 약속’입니다. “맹세하신 땅을 줄 것이며,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줄 것이며, 그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줄 것이며, 파지 아니한 우물을 줄 것이며, 배불리 먹게 하실 것이니” 이게 이스라엘의 법이며, 구약 유대인의 가나안이 젖과 꿀이 흘렀고, 오늘도 구약의 그 법을 지키는 유대인들에게, 세계 보이는 땅의 것은 다 주셨습니다. 오늘 여기 있는, 우리 신령한 이스라엘에게는, “하나님이 맹세하신 땅.” 공회 우리 이 노선의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주님 오시기 전에, 이 노선, 이 복음이, 마지막의 복음이 되지 않을까?’ 그렇다면, 우리에게 맹세하신 땅은, 주님 오실 때 모든 천하의 믿는 사람에게, 이 길이 옳고, 이 교훈이 맞다라는 것이 전해진다면, 여기에 있는 우리들은 이것을 전한 사도 바울이 될겁니다. 눈에 보이는 부동산을 많이 준다는 것은 아니고, 우리에게 맹세하신, 이 복음의 약속에 미쳐지는 모든 범위가 우리의 범위가 될 것이고,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줄 것이며” 참 교회란, 그게 맞겠다. 신앙이란, 그리 형성되는 것이 참 맞겠다. 그리고, “각 집에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 찬 집을 줄 것이다” 세밀하게, 구구절절히 하나님께서 챙겨 주실 것이고,

24페이지, 네가 팠느냐? 네가 파지 않고, 하나님이 파서 마구 “우물은 마르지 아니하고”, 솟구치는 성령의 역사. 모든 구원이 전적인 은혜로, 예비하신 소망이 쏟아질 것이니, “샘 솟는 솟물이 쏟아나리라.”, “배불리 먹게 하실 것이라” 영육의 은혜가 넘칠 것이라. 이런 약속이 있기 때문에, 왜? 어제까지 생활법을 구구절절이 자세하게 살펴봤느냐? “명령”이니까. 감사할 일이니까. “영생의, 번성의, 큰 복”이 있을테니까.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킬 것이냐? “너와, 네 자녀와, 너의 자자손손이 앉았을 때는, 길을 행할 때에, 늘 가르쳐, 이 말씀을 하나님 앞에, 단일의 인격, 단일의 정성을 다 기울여 지키거라.” 그러면, 마지막에 결과는 어떻게 되느냐? “맹세한 땅을 줄 것이다.” 광야, 사막의 그들에게 가나안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줄 것이다. 신약의 오늘 교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맡긴 자기 현실이, 에덴동산이 되게 할 것이다.’ 오늘 여기에 있는 우리에게는, 이렇게 몇되지 않지만은, 주님 오시기 전 말세 마지막의 복음 운동이 분명히 이 복음은 우리끼리만 준 복음이면, 이렇게까지 강하고 깊지는 않을 겁니다. 천하의 모든 교파, 교인들이 듣고, ‘그 믿는 길이 그게 맞겠다.’ 벌써 그렇게 운동도 많이 나갔습니다. 그 나간 곳곳마다가 전부 다 우리에게는 “맹세한 땅”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에게는 “아름다운 성읍”, “물건이 가득 찬 집을 줄 것”이고, “파지 아니한 우물을 줄 것”이고, 이 일에 필요하여 수고한 우리에게, 결단코 주님은 넘치게 주시지, ‘주님은 일부려 먹고, 그렇게 짜게 말이지.’ 주인도 독한 주인처럼, 노동법에 걸릴까봐. 최소임금 계산해서 주는 그런 주님인가? ‘그렇게까지 주시니, 황송합니다.’ 그러도록 부어주시고, ‘담지를 못해서 차고 넘칩니다. 주여, 어떻게 하겠나이까?’ 이게 주님이십니다. 100여년 전에, 미국의 무디 선생님이라는 분이, 한국의 백 목사님의 은혜처럼, 손양원 목사님의 은혜처럼, 가라앉은 미국 교회를 크게 부흥을 일으킨 무디 선생님의 평생에, ‘감당 못할 은혜를 이렇게 부어주십니까?’ 그렇게 감사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게 100년 전의 무디나 그렇고, 손양원이나 그렇고, 오늘 우리는 그림의 떡이지, 뭐 설마 내가 그럴까?’ 네가 앉았을 때에 이 말씀을 지키지 않으니까 못 주지! 사발이 깨졌는데 물을 줘? 네가 자녀하고 식사하면서, 식사 시간에 던지는 이 한마디 한마디가, 어떻게 이게 말씀을 지키고, 교육이 되고, 말씀의 사람을 만드는데? 귀신의 사람, 세상의 사람, 돈의 사람, 성질의 사람, 화나면 화나는대로 다 풀어버리는 이것을 식탁에서, 이것을 가정에서, 다 교육을 시켜 놓고, 하늘에서 복을 부어주면, 그 놈 작은 나쁜 놈이 큰 나쁜 놈이 되어, 천하를 어지럽히게? 앉았을 때, 길을 갈 때, 밥 먹을 때, 화가 날 때, ‘아빠가 화가 났을 때 봐라. 밖에 나가 돈 버는데, 얼마나 스트레스가 쌓였으면, 집에 와서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한테 표시를 내겠느냐? 돈 벌이가 그렇게 어려운 법이다. 너는 미리 준비해서, 아버지보다 나았으면 좋겠다.’ 돈도 못 버는 것이, 술 처먹고 와서 집 구석을 뒤집어엎는 아빠를 둔 그런 아이에게, 아내가 ‘세상이 험해서, 너의 좋은 아빠가 그리 된거다.’ 이리 말 한마디 하면, 나쁜 아버지 밑에, 좋은 아이가 나올 수 있습니다. 천하 좋은 아버지인데, 완벽한 아버지인데, 엄마가 ‘네 아버지야 뭐, 가정에 관심 있어? 밖으로 돌지.’ 이 한 마디를 던져놓으면 훌륭한 아버지 밑에, 아이를 귀신을 만들어 버립니다. 그러니, 엄마 하나만 바로 되면, 좋은 아버지 밑에서 더 좋은 아이 만들고, 나쁜 아버지 밑에 더 좋은 아이를 만듭니다. 어떻게 여자의 자리가, 그 자리가 시시한 자리며, 못난 자리입니까? 귀신이 들어 천하의 여자를 남자 만들고, 여자의 자리를 비워놓고 희망이 없게 만들어버렸지요.

생활법의 약속,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주어, 넘치게 줄 것이다.” ‘너무 많이 줘서, 감당 못 하겠나이다. 황송한데 왜 이러십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관계가 그렇지, ‘부려 먹고 말이지, 순양원 목사님 순교로 만들어놓고, 자녀들은 그렇게 어렵게 만들게 하고, 하나님도 박한 신이다.’ 자녀들이 다 그런 줄 알고, 평생에 하나님 욕하고 살았다가, 나이가 많아지고, 철이 들고 나니까, ‘아이쿠, 아버지 때문에 우리한테 쏟아부은 사랑이, 은혜가 이렇게 넘쳤는데, 몰랐구나.’ 하고 한 분씩, 한 분씩 돌아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모습을 주변에 보면서, 미리부터 그러지 않으면 되겠지요?

그리고, 39페이지부터 이제, 금번 집회 10시간을 통해 배운 강론입니다. ‘신분법’ 기억하십니까? 나아만 집안 집에 포로 잡혀간 식모 아이가, ‘신분법’의 ‘자유성’을 알아, ‘이 험한 나라, 하나님을 모르는 억센 나아만 대장집에, 하나님의 천사가 필요하여, 저를 대사로 파견했으니, 내가 대사니까, 얼마나 조심하고, 이 가정을 얼마나 내가 지도를 잘 해야 되겠구나. 나는 아람나라, 나아만 대장집에 모세로 파견이 됐다. 사도 바울로, 선교사로 파견이 된 것이다.’ 얼마나 작정하고, 얼마나 있는 힘 다하여 식모살이를 했길래, 겉보기에는 식모고, 알고보니까 아람 나라의 왕 위의 왕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는 ‘왕 자리 줘 보십시오. 잘해보겠습니다.’ 이러고 앉았습니다. 도둑놈한테 왕 자리 줬다가는, 천하를 훔쳐 먹을 놈인데, 하나님이 속습니까? 포로로, 노예로, 죄수로, 나아만 집에 식모로 던져놔도, 하나님의 천사요. 하나님의 대사요. 하나님의 대표로 이 자리에 왔으니, 작정하고 마음 먹고 하니까, 식모자리가, 자리가 못나서 복음운동을 못 하지를 않았습니다. 차고 넘쳤지. 그게 ‘신분법’입니다.

2번의 ‘생명법’은, ‘남 쳐서, 신앙 상처가 아니라, 신앙 끝장내면 너도 같이 죽는다.’, ‘이냐? 너부터 빼봐라, 빼보고 나서 다시 다른사람 이를 빼려고 생각해 봐라. 아끼는 사람이 되고말지.’ 이를 빼면, 너도 빠지라는 법을 만들어놓은 것은, ‘보복하라’는 말이 아니라, 남의 이가 얼마나 귀한 줄 모르고 빼 버렸으니, 너의 이도 빼봐야 얼마나 그게 귀한 줄을 알지, 귀한 줄 알았거든 그 다음부터는 너의 이도 보호하고, 남의 이도 보호하고, 이가 아니라, 더 귀한 눈도 보호하고, 더 나아가 남의 생명도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

그 다음 ‘상해법’입니다. 죽이지는 않았는데, 다치게 했습니다. 다치면, 할 일을 못 합니다. 수도 없는 사람 중에 하나인데, 다쳤는데, 다쳤으면 다친 것으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수도 없는 교인 중에 그 한 사람은 하나님이 그를 붙들고 할 일은 하나 밖에 없으니, 그가 상하면, 복음운동이 안 되고, 신앙의 건설이 안되는 것이다. 그래서, ‘신분법’, ‘생명법’의 세 번째는, 각자에게 맡긴 기능이 있고, 각자에게 맡긴 특별한 요소가 있으니, 그에게 맡긴 그 기능을 아끼거라. 상하게 하면 아니되느니라. 너는 너의 기능이 하나님 앞에 특별히 받은 장점이 있어, 너는 너의 장점을 살려야 되고, 그 사람의 장점은 그 사람의 장점을 살려야 되는데, 그것을 쳐서 상하면, 반드시 그 사람에게 맡긴 그 사명이 복구되기까지 너의 있는 힘을 다해서 도와라, 책임을 져라. 넘치게 갚아라!

그리고, 4번째가 ‘재산법’입니다. 소가 받는 버릇이 있는데, 떠받았으면, 또 소와 소가 있는데, 소끼리 부딫히다가 소가 떠받았으면, ‘그럴수 있지?’ 그러고 넘어갔지 못한다. 계산이 있고, 관리가 있고, 책임이 있고, 면밀하게, 정확하게 살필 수 있어야, 신앙의 구원의 건설을 해갑니다. 조립식, 1층짜리 화장실은 저도 만듭니다. 63빌등은 제가 만들었다가는, 63빌딩이 무너질 때, 몇 만 명이 죽여야 됩니다. 대충 믿고 천국 가는 것은, 아무 교파에 가서, 아무나 다 만듭니다. 많은 사람이 걸어가야 될 진리의 길, 복된 길은, 그것은 계산이 철저하게 따라가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맡긴 재산, 자기 돈, 자기 시간, 자기 기회, 자기의 범위 안의, 모든 자기 것은 1원짜리 하나까지 아껴가며, 조심해야 됩니다. 내 것을 함부로 쓰는 사람은, 남의 것은 더 함부로 할 것이고, 내 것을 함부로 하고, 남의 것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신앙의 화장실 하나 1층짜리나 지어서 천국가지, 좋은 건설이 있을리는 없습니다. 도둑놈도 제법 된 도둑놈들은 계산이 ‘치밀’합니다. 한 20년 전에, 전국을 몇 년 떠들게 했던 신창원이라는 도둑놈 기억하십니까? 그 도둑놈은, 경찰 몇 만 명이 따라다녀도 못 잡습니다. 그 신창원이를 갖다가 경찰서장을 세워놨으면, 그 군, 그 시 안에는 도둑놈이 아마 하나도 없을 겁니다. 그 신창원이를 갖다가 경찰청장을 만들어 놓으면, 이 나라 도둑놈들은 다 잡힐 겁니다. 그 놈은 도둑질하려고, 얼마나 몇 년간 자기 몸을 만들었던지, 환풍기 안은 좁아서 못 도망갈 줄 알았는데, 몇 년을 연습해가지고 환풍기를 뜯고, 미꾸라지처럼 나가버렸습니다. 도둑놈도 제대로 된 도둑놈은, 술 안 먹고, 담배 안 피우고, 연구하고, 연구하고, 얼마나 기술개발을 해 놨던지, 그 놈이 바뀌기만 참 바뀌면 참 좋겠는데, 나쁜데에 쓰여서 그렇지, 그 절제, 그 인내, 그 연구, 이것은 우리가 무릎을 꿇고 배워야 되고, 저도 무릎을 꿇고 배워야 할 사람입니다.

‘재산법’ 소를 맡겼고, 돈을 맡겼고, 부동산을 맡겼고, 저금통장을 맡겼고, 시간을 맡겼는데, 이건 전부 다 구원의 필요한 요소들이고, 재료들인데. 이것을 철저하게 아끼고, 쓰고, 남의 것을 계산해주고, 조심하지 않으면, 그 위에 있는 신앙의 기능, 그 위에 있는 신앙의 인격, 그 위에 있는 하나님과 동행, 그 위에 있는 하나님의 목적의 대상인, 자유성의 신앙으로 올라간다는 것은, 꿈도 못 꿉니다! 초등학교 1학년에 지우개 도둑질한 놈이, 중학교 가면 남의 등록금 도둑질할 놈이, 그 놈이 나중에 은행장이 되고, 그 놈이 나중에 경찰서장이 되어놓으면, 천하 어떤 것을 해 먹으려고? 1학년짜리가 남의 지우개 하나를 아낄 때, ‘이게 나중에 가정을 맡았을 때에, 하나님의 귀한 아들을 얼마나 아낄까?’ 이리 되는 것이지, 우리 다 거꾸로 살지 않았습니까? 그게 재산법입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사회법’이란, 이런 자유성의 신앙,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연결의, 이 귀한 기회, 자기에게 준 요소, 자기의 맡아야 될 자기 범위, 하나님께서 그 일에 쓰시라고 주신 재료, 자기 돈, 자기 시간 하나 아껴, 철저하게 잘 하는 이 사람, 이 사람, 이 사람, 이 사람이 정말로 바로된 사람인지 아닌지, 알기 위해서는 부부로, 엮어보면 압니다. 남자 아이는 남자 아이대로 완벽한데, 여자 아이는 여자 아이대로 좋게 기르고, 완벽한데, 둘이 정말 완벽한지, 안 완벽한지는, 총각이 총각으로 살고, 아가씨가 아가씨로만 살면, 이것도 백점, 이것도 백점인데, 이 두 백점짜리가 정말 백점인지 알아보려면, 둘이 한 몸이 되어, 결혼해서 함께 살도록 딱 묶어 놓으면, 그 때 이제 자기도 모르는, 속에 있는 속아지도 나오고, 자기는 선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자기는 인내도 하는 줄 알았는데, 자기는 남도 이해를 하는 줄 알았는데, 부부로, 가정으로 뒤 섞어 놓으면은 이제 속에 있는 것이 다 나오기 때문에, ‘100점인줄 알았더니만은, 실은 60점이구나.’ 뭐 영어 시간에 영어를 얼마나 잘해서, 100점인데, 미국에 던져놓으니까, 길을 찾고, 척척 일을 하는 것을 보니까, ‘이건 진짜 100점이 100점이구나.’ 영어 시험 전부 100점 맞았는데, 미국에 갖다놓으니까, 지하철 탄다는게 비행기 타고, 비행기 타고 뉴욕 간다는게 LA를 가고, 물건을 산다는게 주문이 거꾸로 되고 하는 걸 보니까, ‘넌 학교의 영어는 100점인데, 실제 풀어놓으니까 100점이 아니네?’ 그리고 얼른 배울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한 집의 아이로 자라니까, 100점짜리 아이인데, 이게 부모가 되어보고, 그 다음 아이가 밑에 오니까, 정말 100점인지도 표시가 나고, 가장 빠른 것은 그냥 이 가정, 저 가정, 남녀 둘을 모아보면. 아가씨 신앙 안 좋은 사람이 어디에 있나요? 결혼하고 보니까 그 신앙 팔았지. 결혼하기 전에는 남자가 목회자될 급인데, 물 불 안가리는데, 여자 하나 갖다놓으니까, 여자한테 매여서 예수 믿습니까? 여자가 하나님인데. 정말 하나님이라고 그랬는데, 정말 하나님이라고 그랬는데, 둘을 짜매놓으니까, 하나님이요? 결혼해서 잘 살기 위해서 하나님을 팔아 먹었지. 둘이 좋으니까, 뭐 주일도 없는데? 주일끼고 놀러다 다니는데, 혼자 믿을 때에 잘 믿었는데, 여자를 하나 붙여보니까, 하나를 붙들고 더 잘 믿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을 보니까, ‘이것은 됐다.’ 이렇게 해서 사회라는 것은, 부부로, 가족으로, 그 다음 이웃으로, 교회로, 여러 가지고 묶어 놓은 것이, 너 하나 하나님 앞에, 자유성의 신앙, 생명의 신앙, 상해 없는 건전한 신앙, 주신 재료를 가지고 잘 믿고, 잘 건설을 했는데, 사도 바울은 결혼하지 않고도 죽는 날까지 온전했지만은, 사도 바울 같은 특별한 사람이 아닌, 일반 우리들은 혼자 정말 잘 믿었는데, 정말 잘 믿었는지 연습을 해 보고, 점검을 해 보고, 고장을 챙겨보고,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둘을 짜매보면 속에 있는 것이 다 나옵니다. 그래서, 결혼이라는 것이 좋은 겁니다. 단점, 약점, 고장난 것이 드러나서, 고칠 수 있으니까! 그래서, 결혼이 좋은 겁니다. ‘결혼하면, 상대방이 나를 사랑해서 행복한 꿈을 꾼다.’ 이것은 그림이고, 그것은 사기고, 그것은 헛 일이고, 이게 사회입니다.

‘교회란, 교회 교인들이, 성도들이, 잘 믿으려는 사람들이 모였으니까, 지상낙원이지 않겠는가?’ 병원에 가면, 병.신들은 다 와 있고, 병균 가진 별의 별 병자들은 다 모여 있습니다. 병원은 건강한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까? 병.신들이 가는 곳이지. 교회는, 천사들이 모이는 곳입니까? 죄인들이 모이는 곳입니까? 별별 죄인, 별별 도둑놈, 별별 악인, 전부 다 모여 있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러니, 교회를 가서, 교회를 알고 보면, 여기는 죄인의 괴수들이 모였고, 여기는 귀신들이 모여 잇는 줄 알고, 이것들이 고쳐지고 나아지려고, 병원으로 교회를 만들어놨는데, ‘내가 교회가면, 온 천사들이 나를 위해서 사랑해 줄 것이다.’ 나는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난? 그 놈의 노래만 들으면, 그냥 불 사르고 싶은 마음입니다. ‘주님은 사랑하기 위해서 왔으니, 그 사랑 받아 구원 받았으면, 너도 너를 내어,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 이렇게 가르쳐놓으니까,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나요? 부모도 나 사랑하고, 아내도 나 사랑하고, 남편도 나 사랑하고, 자식도 나 사랑하고, 온 교인들도 날 사랑하고, 나는 죄를 짓고, 나는 지옥 보내도, 모두 절절메는 사람이 되도록? 천하 제일 병.신을 만드는 일이지. ‘네가 죽어 남을 살리고, 네가 땀 흘려 남을 엎고 가고’ 그러라고 해놓았더니만은, 거꾸로 만든 겁니다. 그 사랑은 구원의 사랑입니다. 대속의 사랑입니다. 인간의 안락, 인간의 자기중심을 만족시키는 그 사랑 아닙니다.

왜 사회법이 있느냐? 혼자 믿으니까, 잘 믿지요. 둘이 한 자리에 함께 보니까, 동업을 해보니까, 부부가 되어보니까, 동지가 되어보니까, 둘이 함께 직원이 되어보니까, 얼마나 내 속에 고장과 부족이 있는지가 다 드러납니다. 그래서 고칠 때에, 비로소 바로 됩니다. 그래서 ‘사회’가 좋은 겁니다. 그래서 ‘사회법’까지 있는 겁니다. 빌려주고, 빌려 받고, 맡기고, 맡게 되는 일을 피할 수 없도록 만들어가며, ‘맡겼는데 일이 났지 않느냐? 네가 그 사람을 잘못 판단한 것이다. 그 사람을 잘못 판단한 네가 잘못된 것이다.’ 그러면서 내 속의 고장을 고치는 것이 사회법입니다. 이게 이번 집회 전체의 교재고, 우리의 과제고, 우리의 연구할, 우리의 평생에 살펴볼, 나의 갈 길입니다.

(기도)
기도 드리십니다. 피 흘려 구원하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영생의 기본의 구원은 틀림 없이 받았고, 이제 남은 것은 건설인데, 배워야 되겠고, 고쳐야 되겠고, 알아야 되겠고, 자라야 되겠고, 생명을 가졌으니, 건설이 바로 되어야 되겠는데, 천국은 가기로 되어 있으나, 잘못 배워서 헛 일, 알지만 실행하지 않아서 헛일, 알고 실행은 했으나, 서툴러, 바로 하고 바로 했다고 하는 것이 되돌아보니 고장이 많고, 잘못된 것이 많은 것이 저희들입니다. 금번 집회의 귀한 시간, 귀한 세상의 활동할 모든 것을 접어놓고, 이 자리에 함께 하게 하신 주님. 내 속의 신앙과 내 속의 가정과 내 속의 인격과, 내 속의 지식과, 내 속의 살아온 날들을 면밀하게, 철저하게 잘 냉정하게 살펴, 하나씩 바른 자리에 갔다놓고, 하나씩 바로 고치고, 생각도, 말도, 중심도, 일일이 하나씩 고쳐감으로 다음 집회 때에는 더 나아지고, 그로 인하여, 내년에는 더 나아지며, 매주 주신 주일을 통해 계속 나아지다가, 매주의 주일날 고치지 못한 것은 집회에 함께 모여, 함께 고쳐, 또 다시 주일을 주시는 모교회, 본교회에서 고쳐나가는, 자라가는 이런 나 하나가 바로 될 때에, 바로된 하나만 있으면, 이 하나를 통해 주님은 못 하실 것이 없는데, 바로 되어 붙들고 쓸 사람이 없어, 주님 사람이 없어 탄식이고, 우리는 인간은 잘못되었는데, 하나님이 복 주지 않는다고 원망이고, 누가 고쳐야 되겠나 이까. 잘못된 나를 고쳐, 주님 쓰시기에 불편이 없는 나를 만들어, 귀한 이 복음이 나 하나가 아니라, 많은 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특별히 이 길에 있는 우리에게는, 공회 이 노선, 이 교훈 전파의 사명을 주셨고, 이 사명은 말세에 가장 큰 사명이겠사오니, 보배를 질그릇에 담은 것처럼, 말세 가장 신약의 귀한 사명을, 공회 안에서도 가장 못난, 가장 부족한 저희들에게 맡기셨으니, 이스라엘의 생활법을 통해, 다시 한번 고치며, 출발하는 기회에 되게 해 주옵소서. 곳곳에 공회 교회들을 두신 주님, 끝까지 불을 켜고 등대가 되게 하시고, 우리에게 주신 모든 사명 감당하기 위하여, 늘 기도하게 하시고, 이를 위하여 집회 오가는 길에도 안전을 지키시고, 부족한 강당을 지키느니라고 수고하는 남녀 종들에게 중심의 충성을 주시고, 자유성을 주시고, 필요한 건강에 대하여, 지혜와 총명을 허락하사 허송하지 않게 하시고, 육체의 건강에 지혜, 총명을 더하시되, 이 모든 것이 주님은 인도하시고, 우리는 순종하는 믿음 일념으로만 되게 해주옵소서. 돌아가는 길도 함께 해주옵소서. 내계의 이 골짝의 시설과 모든 것이 부족한 저들이 배우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쓰여져, 이곳도 복이 되게 해주옵소서. 저희가 가진 복이 맞다면 이 복이 참 복이라면, 이 복의 역사가 점점 번성케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초타 : k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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