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19.8.7 레4:1 책임자 죄는 전체에게 미치니 죄 내면에 어떤 하나님의 인도가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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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19.8.7 레4:1 책임자 죄는 전체에게 미치니 죄 내면에 어떤 하나님의 인도가 있었는지

교인 3 261 2020.06.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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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6 수전 (5대 제사 집회 8)

제목 : 책임자 죄는 전체에게 미치니 죄 내면에 어떤 하나님의 인도가 있었는지 

본문 : 레위기 4장 1절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였으되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으로 죄얼을 입게 하였으면 그 범한 죄를 인하여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기도 드리겠습니다

(기도)
다 바쳐, 주님을 섬길 수 있는 번제의 도를 가르쳐 주심을 감사하나이다. 우리 있는 전부를 바치되, 내 속의 잘못된 자기를 가루로 갈아, 완전히 부인함으로, 참으로 주의 기뻐하시는 우리가 되도록, 소제의 길을 살펴볼 기회 주심을 감사하나이다. 번제로, 우리를. 소재로, 자기 부인을 거친 다음, 하나님과 하나되는 화목, 하나님 모신 사람과의 화목이 되어, 주님의 영광에, 영생에 참여하는 저희들 되게 하시되, 사람이라 매일의 생활 속에, 큰 죄를, 또 실수를 범할 수 밖에 없는 저희들임을 아시고, 속죄제와 속건제를 마련하사, 언제든지 크고 잘못된, 크고 작은 모든 죄와 잘못된 것을 깨끗하게 정리하며, 매일의 생활이 번제로, 소제로, 화목제로, 발전만 있도록 배려해 주셨으니, 이 시간 속죄제에 귀 기울여, 나를 가로막는 큰 죄를 해결하게 하시고, 또 오후에 작은 실수, 사소한 것을 쉽게 생각하지 않음으로, 속건제를 깨끗하게 만드는 우리가 되어, 하나님은 은혜 주실 때 가림이 없게 하시고,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 따라 갈 때, 잘못되어 곁 길을 가는 일 없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이 시간도 동행 해 주옵소서. 어린 학생들, 시대를 맞서 흑암을 빛으로 살아야 되겠사오니, 인간의 설득과 공부로 되겠나이까? 성령이 저들을 밝혀 직접 태우시고, 인도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번제와 화목제와 속죄제와 속건제는, 소와 양을 잡아, 기본적으로 짐승을 죽이는 제사입니다. 2장의 소제만 곡식을, 가루로 만들어 드리는 제사입니다. 번제와 화목제와 속죄제는 거의 다 비슷합니다. 그러나, 번제는 ‘나를 다 바쳐 충성하는’ 충성의 면을 기록해 주셨고, 그래서, 소도, 양도 전부 ‘수컷’으로, ‘힘 있게 충성하라’는 말씀이고. 화목제는, 하나님과 하나되어 범위를 넓혀 나가기 때문에, ‘암컷, 어린 것’까지를 포함을 했습니다.

오늘 4장은 속죄제입니다. 한번 전체의 방향을 살펴보십시다. 평소에 신앙생활 하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 주님을 위하여 좀 열심히 살아 볼까?’ 다 같이 무슨 제사라고요? 이게 번제입니다. 그런데, 내 속을 들여다보면 늘 부족합니다. 하나님 아닌, 내가 설치고 앉았습니다. ‘이걸 갈아 버려라’ 자기 부인은 무슨 제사인가요? 소제입니다. 주님 앞에 충성으로, 속에 있는 나를 부인하고. 그리 될 때에,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지니, 이게 세번째 무슨 제사요? 화목제입니다. 하나님과 내가 하나 되고, 하나님 모신 내가, 하나님을 가운데에 두고, 다른 사람을 하나, 둘 끌어 들이면, 이게 바로 된 생명의 사람과의 ‘화목’입니다. 새벽까지 배운 겁니다. 충성으로, 번제. 나를 부인하고, 소제. 하나님 모시고, 화목제가 되었는데. 된 줄 알았는데, 되돌아보니 나도 모르게 큰 죄를 지어 버렸습니다. 그게 우리들입니다. 나도 모르게. 또, ‘이것도 죄인가?’ 싶을만큼, 생활 속의 사소한 죄. 이것을 5장에 ‘속건제’라고 그럽니다. 큰 죄, 작은 죄 뭉쳐서 죄입니다. 죄는 작아도 죄입니다. 죄 때문에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번제도, 자기를 부인하는 소제도, 하나님과 하나되는 화목에도, 죄만 들어가면 다 깨져버리니, 죄라는 것은 ‘속죄제’로 해결을 합니다. 학생이 학교를 열심히 다니면, 말하자면 번제입니다. 학교 가기 싫고, 공부하기 싫은 자기 마음을 돌려버리면 소제입니다. 그래서, 꼴 보기 싫은 학교가 이제 좋아지고, 보기 싫은 수학 선생님, 영어 선생님이 이제는 좋게 보이고, 교과서, 참고서가 이제는 반갑고, 시험 날이 기다려지면, ‘화목제’입니다. 그런데, 깜빡 실수해서 그만 낙제 해버렸습니다. 깜빡 학생을 해서 안 될 일을 해 버렸습니다. 얼른 고쳐야 되겠지요? 이게 속죄제입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게,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 친한 친구 하나를 사귀었는데, 이것이 살살 날 데리고 엉뚱한 데로 갑니다. 이런 것이 ‘속건제’입니다. 앞에 앉아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도, 학교로 비춰보면 그렇지요? 직장도, ‘어떻게 좀 열심히 일을 해서 인정받고, 사장님이 월급 줄 때 보태주는 이런 사람이 되어야 되겠다.’ 충성스러운 직장인, 좋은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놀러 가고 싶은 것, 뻘 마음 다 끊어 버리고, 자기를 돌려 버리면 소제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돈 벌러 직장을 갔는데, 이제는 직장이 생활이고, 직장이 좋아지면 좋아지는 이런 좋은 마음으로 바뀌어 버리면, 사장도 좋고, 직장도 좋고, 출근하는 나도 기쁘게 됩니다. 이게 화목제입니다. 그런데, 서류 실수를 해서 큰 수표를 잘못 끊어버렸습니다. 보고서를 잘못 써서, 국세청의 감사가 들어오면 이런 것도 해결을 해야 되겠지요? 이게 속제죄입니다. 퇴근 시간에 불 끄지 않고 가버렸는데, 화재가 나면 어떻게 되나요? 이런 생활 속에 사소한 것은 ‘속건제’가 됩니다. 학생의 학교와, 직장인의 직장생활로 비교를 했다면, 가정을 비교해보면, 열심히 살아 보자고 부부가 만나서, 열심히 벌고, 열심히 살림을 살고, 아이를 기르면 번제 생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편 친구 하고 놀러가고 싶은 것도 끊어 버리는 것이 소제고. 아내가 친구들 만나 재잘거리고, 어디 돌아다니고 싶은 걸 참는 것도 소제고. 그래서, 서로가 이렇게 노력하다 보니까, 이제는 가정이 평화의 동산이 되고, 가정이 세상에 제일 행복해져서, 행복한 가정이 되면 ‘화목제’가 된 가정입니다. 가정교회의 성공. 그런데, 도장을 잘못 찍어 보증을 섰다가, 아파트를 날려 버리면, 속죄제입니다. 조심해야 되겠지요? 이런 것도 조심해야 되고. 또, 아이들이 아파트에서 뛰고, 구르고 좋았는데, 아래층에서 층간 소음이 있다고 문을 두드리고, 싸움이 벌어지면, ‘우리 집에 내가 사는데, 네가 뭐냐?’ 이렇게 사소한 이웃 다툼에 큰 싸움이 나기도 하니까, 그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을 ‘속건제’라고 그럽니다.

그러면, 성경의 제일 어려운 부분이, 창세기 1장, 작년 5월. 성막을 만드는 구조, 출애굽기 25장이 작년 8월. 이 말씀대로 실제 살아가는 생활법이, 이번에 5월. 그리고, 레위기 1장부터 5장은 성경 전체에서 제일 어렵다고 말하는 5대 제사입니다. 그런데, 이 5대 제사를 앞에 있는 학생들은 꼬박꼬박 다 앉아서, 지금 듣고 있나요? 강지원, 듣고 계시나요? 예. 부모님 교회를 안 다니고, 교회를 처음 다녀도, 앞자리 앉아서 이렇게 여섯 번째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고 감사한 일입니다. 사람으로 되지 않는 일인데, 그런데 아는 것은 아시고, 모르는 것은 ‘하나님께서 훗날 알려주시리라’ 이렇게 하고 믿어가다보면, 우선 필요한 것은 들리게 하시고, 우선 당장에 필요 없는 것은 알아듣지 못하는데, 훗날에 이것이 자기에게 깨닫는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니까, 들리는 것은 들으시고, 모르는 것은 줄 그으며 ‘이런 것도 있더라’ 해두고 적금을 해두면, 5년 뒤, 10년 뒤, 그 언제 이 말씀이 필요할 때, 갑자기 빛이 되어, 비추어주는 이런 은혜가 있어서, 아는 사람은 알고 한번 더 확인하고. 모르면, 훗날에 필요한 적금이니까, 부지런하게 속죄제를 지금 살펴보고 있습니다.

4장 2절, “여호와께서” 계속 살폈습니다. 어떤 하나님을, 여호와라 그러나요? 다같이? 재석이, 따라했나요? ‘약속의 하나님’입니다. 예. 약속의 하나님. 약속을 강하게 약속할 때는, 뭐라고 그러나요? ‘계약’이라 그럽니다. 집을 사고 팔 때는, 계약. 보통, 친구들 사이의 약속은 그냥 약속. 계약이든, 약속이든 하나님 앞에는 한번 약속은 하나님은 어기지 않습니다. 속죄제를 깨닫고, 한 걸음씩 나가면, 큰 고장은 전부 하나님이 다 막아주시고, 해결해주십니다. 119에 실려서 병원 응급실을 가면, 병원에서 긴급하게 처분하는 것이 속죄제입니다. 아토피에, 감기에, 무좀에, 천식에, 배탈이 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속건제입니다. 속죄제로 필요하고, 속건제도 필요하지요? 신앙의 건설, 생활의 건설은 번제. 내부의 문제 없도록 속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은 소제. 그래서, 모든 것이 좋아지면, 화목제. 그런데, 하루하루 살다보면 사람이라, 큰 죄도 짓고, 작은 죄도 짓는데, 건강으로 말하면 병원 갈 일, 이런 것들이 ‘속죄제’에 가면, 대학병원에서 수술도 하고, 응급조처도 해서, 옛날에는 100에 99가 죽어나갔는데, 요즘은 100에 99명은 살려놓습니다. 대학 병원의 응급실이, 성경 66권 중에 우리가 죽을 죄, 큰일날 것을 고쳐 주고, 해결하는 것이. 다 같이 레위기 몇 장요? 4장의 속죄제이니까. 이거 상식적으로 알아놔야 되겠지요?

“여호와께서” 약속의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신앙의 지도자 모세에게 부탁하는 말씀입니다. 가정에도, 모세가 한 사람씩 다 있습니다. 그리고, 믿는 사람은 근본적으로 자기 현실에, 자기는 전부 모세가 되어집니다. 2절. “누구든지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였으되” 하나님이 하지 말라! 막아놨는데, 죄를 지어버렸습니다. ‘여호와의 금령’이라는 것은 꼭 지켜야 될 명령을 말씀하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 전부 명령이요, 지켜야 되는데 십계명과 같은 이런 큰 문제들, 중요한 것은 특별히 여기 “여호와의 금령이라” 꼭 지켜야 할 하나님의 명령. “하나라도 죄를 짓거든” 하나라도 죄를 짓거든. 뭐 암이 10개 걸려야 사람이 죽나요? 하나면, 죽지. 어디 혈관 10군데가 터져야 죽나요? 한 군데만 터지면 가지.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여” 죄를 지었습니다. 죄를 지었는데,

3절에, 하필이면 하나님의 명령을, 큰 명령, 중요한 계명을 어겼는데, 누가 어겼느냐? “기름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를 했습니다.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 범죄라는 것은, ‘범한 죄’를 범죄라고 그럽니다. 그럴 때는, “제물을 드려라” 속죄제물. 병은 걸렸는데 약이 있으면 얼마나 다행입니까? 요즘은 무좀 치료약이 나왔는데, 얼마 전까지도 무좀치료 약이 없어, 무좀 걸려 놓으면 죽지는 않는데, 그 고생을 말도 못 합니다. 이런 사람에게 치료약이 있다고 하면, 얼마나 기쁠까요?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는데, 인간이라 어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흔번씩 일곱 번이라도 죄를 지을 수 있는 것이, 우리들이라. 마태복음 18장에 인간의 ‘연약성’을 이렇게까지 말했습니다. 일흔번씩 일곱 번 죄를 지으면 몇 번인가요? 490번. 좀 점잖고 지성인들은, ‘사람이 평생에 짓는 죄가 한 490번 되는가보다.’ 그러는데, 그 사람들은 너무 착한 사람들이고, 여러분들은 하루에 몇 번쯤 죄를 짓습니까? 미운 인간 쳐다보고 앉았으면, 하루에 490번씩 죄를 지을 걸요? 그게 우리들입니다. 성경에는 그냥, “일흔번씩 일곱 번 죄를 지어도 해결하라” 그런데, 눈이 밝은 사람은, ‘하루에도 일흔번씩 일곱 번, 저는 넘어지고 깨집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나는 죄인 중에 괴수라” 그런데, 해결이 없으면! 약이 없으면! 병원이 없으면! 치료할 길이 없으면, 이게 참 큰 일인데, 레위기 4장에는, 어떤 죄, 어떤 병, 어떤 고장이라도, 모조리 해결하는 특효약, 비법이 있으니, 속죄제는 반드시 눈에 담아 두셔야 되겠습니다. 범죄는, ‘범한 죄’입니다. 제물이란 것은, 죄는 지었는데, 그 죄를 해결하는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리라”. 이 속죄를 누가 맡아 가지고 있느냐? 구약 이스라엘 백성은 제사장이 이스라엘의 제사문제를 따로 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장관 10 몇 명 중에, 건강문제 생겨 병원 갈 일, 약국 갈 일이 생기면, 복지부 장관이 업무를 맡습니다. 그것처럼, 하나님의 나라 백성 중에 12지파가 있는데, 그 중에 레위지파 제사장들이 하는 일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고장난 것, 병난 것, 죽을 일이 생기면, 해결하는 것이 ‘제사장’입니다. ‘전체 백성을 대신하여’ 그게 ‘대리’입니다. ‘대리하여’ 누가요? 제사장이, 우리의 죄를 위하여 해결하는 직책인데, 그 해결하는 직책에, 해결하는 죄를 ‘속죄’라고 그럽니다. “속죄하면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죄가 용서가 되면, 죄가 해결이 되면 ‘사죄’라고 그럽니다. 한번 같이 따라 해 보시지요. ‘사죄’, ‘칭의’, ‘화친’, ‘소망’. 그러면, 5대제사 중에 ‘사죄’. 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속죄제, 속건제. 칭의로 의롭게 충성하는 것은 번제. 하나님과 하나되는 화친, 화목은 화목제. 그거 다 들어 있지요? 그런데, 죄를 짓기를, 누가 죄를 지었느냐? 이스라엘의 죄를 책임진 ‘제사장’이 죄를 지어 버렸습니다. 큰 문제지요? 주민들,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진 대학병원의 응급실 실장, 외과 과장이 병에 걸렸습니다. 어떡하지요? ‘죽든지 말든지, 나 아닌데’ 거창에 대학병원이 하나 있다면, 외과 과장이 죽어 버리면, 죽든지 말든지 문제가 아니라, 이 인간 하나 죽으면, 거창시내에 급할 때 응급실 갈 때 어떻게 하겠씁니까? 제사장은 백성 중에 하나인데, 백성의 죄를 책임지는 사람이라, 이 사람에게 죄가 들어가고, 이 사람에게 고장나면, 한 사람 문제가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 이스라엘 전체의 죄가 되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제사장이 죄를 짓거든” 그 속죄제의 첫 번째는, ‘죄를 지어서 하나님께 와야 되는, 제사자가 누구냐?’ 제사장이 죄를 지었다며. 신약, 오늘 우리로 말하면, 여기 있는 목회자의 죄는, 죄 하나가 온 교회의 죄가 되어져 버립니다. 할 수가 없습니다. 뱀 머리 가는대로 꼬리가 따라가고, 말 머리가 달리는대로 꼬리가 따라가지, ‘머리, 너는 동쪽 가라. 나는 꼬리인데, 소신있게 서쪽 갈란다.’ 이게 되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교인들은 죄송해도, 목회자가 만화방으로 가는지? 드라마를 좋아하는지? 노름을 좋아하는지? 북한 편인지? 일본 편인지? 고기잡이를 좋아하는지? 낚시를 좋아하는지? 성경을 좋아하는지? 살펴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남을 조사하고, 찌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목회자가 구제를 좋아하면, 교회가 결국은 구제 운동을 합니다. 목회자가 기도를 좋아하면, 결국은 교회가 기도 쪽으로 쏠리게 되어 있습니다. 목회자가, ‘하나님 앞에는 조심하자’ 자꾸 그러다 보면, 귀 넘겨 들었는데도, 결국은 ‘하나님 앞에는 조심해야 된다더라’ 이게 박히게 되어 있습니다. ‘맹모삼천지교’라 그러던가요? 맹자 엄마가 아이를 낳아 보니까, 이게 얼마나 아이가 명석한지, 큰 인물이 되겠는데. 이 아이를 위해서 열심히 학비댄다고 돈 벌려고, 시장통에서 장사를 했더니만은, 어린 맹자가 장돌뱅이가 되어 가지고, 뭐 어른을 만나면, ‘이것 사세요. 저것 사세요.’ 하는 것을 보니까, 이거 장사꾼이 되겠습니다. 이 명석한, 좋은 아이가 장사꾼이 되어가지고 되겠느냐? 그래서, 장사꾼 없는대로, 저 멀리 갔더니만은, 옆집이 이제 장의사 집이라, 밤낮 주야로, 곡하는 것만 배우더랍니다. 어리니까, 머리가 좋아, 들리는데 보는 대로, 장돌뱅이가 되었다가, 또 장례 치르는 장의사가 되었다가, 그래서 ‘이것을 서당 옆으로 데리고 가면 글 공부를 하지 않겠느냐? 서당개 3년 하니까 풍월을 읊는다 되더라’ 이게 안 믿는 세상인데, 신앙의 우리도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어 놨습니다. 침례교회 다니다 보면, 침례교 교인이 되고야 말고, 장로교 욕을 아무리 해도 장로교를 다니다보면, 장로님 앞에서는 기고 삽니다. 침례교라는 간판이, ‘장로 필요없다’ 해서, 모인 교단을 침례교라고 그럽니다. 침례교의 뜻이 그렇습니다. 침례교를 다니다 보면, 어른 무서운 줄을 모릅니다. 또, 장로교를 다니다 보면, ‘장로, 지나 내나, 지나 내나’ 아무리 떠들어도 장로님 앞에서는 뭔가 좀 사람들이 조심해 버립니다. 이게 장, 단점입니다. 공회의 간판이라는 것은, ‘침례교 막 가기도 좋지만은 문제가 있고, 장로교 어른 밑에 조심하는 것도 좋지만은 머리 따라 잘못 갈 수도 있으니, 하나님만 머리로 삼자!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가 같다!’ 이게 공회입니다. 죄를 짓기를 제사장이 죄를 지었습니다. 신약의 목회자를 구약의 제사장이라 그럽니다. 자기 교회 목사님이 뭘 좋아하는지? 어디를 자주 다니는지? 눈 여겨 봐놓아야 됩니다. 아무리 아니라 해도, 마지막에는 그리 갑니다. 그러면, 이게 가정으로 가면 가정 교회인데, ‘우리 가정의 머리가 누군가? 우리 가정의 두목이 누군가?’ 아니라, 아니라 해도 결국은 남편이 철물점 하면, 수해점(?) 하던 아내도 결국은 녹슨 못을 팔고 그러다보면, 그냥 철물점 아낙이 되어 있고, 철물점의 딸이 되어가지고 녹슨 쇠를 만지고, 이런 쇠 소리를 들어도, 남편이 교사가 되어 놓으면, 사모님을 하다보면, 그만 자꾸 이 말 저 말 하다가, 나중에 한 10년, 20년 지나다보면 그만 교장 부인이 되어가지고, 어디 가면 척 점잖은 모습이 나오고. 결국은 가정도, 그 가정의 머리 가는 방향을 따라, 결국은 따라갑니다. 한국 사람이 아담의 자손이고 노아의 자손인데, 중국을 거쳐 한국에 왔을 거 아닙니까? 결국, 아담의 자손, 노아의 자손이라, 중국 사람이나, 한국 사람이나, 위로 가면 조상은 하나인데, 왜 중국 사람은 저렇게 중국 사람 같고, 한국 사람은 이렇게 조선 사람다운가요? 모여서 살다 보니까, 결국 자기도 모르게 닮아버린 겁니다. 한국에 살다가 쪽배 타고, 이판사판 건너간게 일본인데, 그래서 일본 사람들은 이판사판 배 타고 건너간 사람들이라서, 이 사람들은 죽기를 쉽게 생각하고 설치다 보니까, 일본 사람이 된 겁니다. 일본에 태어나면, 결국은 일본 욕을 해도 섬 사람이 되고, 반도에 살다보면 결국은 반도인이 되고, 대륙에 살다보면 결국은 대륙 사람이 되고야 맙니다. ‘나 사는 땅이 어딘가?’, ‘나 사는 머리가 어디인가?’ 제사장을 따라, 나머지는 다 따라갈 수밖에 없으니, 가정의 제사장, 머리가 누군지를 살펴, 잘 검토해야 됩니다. 세 살 먹은 아이도 내 말 듣지 않는데, 가정의 머리가 아이 말을 듣고, 남의 말을 듣겠습니까? 안 되면 이제 기도 할 수밖에 없고. 자꾸 밥상머리에서 소곤소곤 소곤소곤하다 보면, 나중에는 산도 옮겨져 버립니다. 자꾸 노력하고, 안 되는 것은 기도해서, 자기 교회 목사님이, 신풍교회도 그런 얘기 많이 듣습니다. ‘말이 험하다’고. ‘아니, 나처럼 점잖게 말하는 사람이 없는데, 뭔 그런 소리를 하느냐?’고 해놓고도, 듣고 나면 남아 있고, 듣고 나면 남아 있고, 그래서 자꾸 한마디씩 고쳐서, 지금은 아마 많이 좋아졌을 겁니다. 자꾸자꾸 옳은 말을 하다보면, 조금씩 조금씩 튀면서, ‘아닌데, 아닌데’ 하면서도, 듣고보면 남아서 나중에는 그렇게 바뀌는 겁니다. 부모가 아이도 가르치지만은, 아이가 자꾸 소원하면, 부모도 결국은 아이의 소원하는 대로 가버립니다. ‘여자 말 듣지 않는 남자가 있더냐?’ 이게 조선시대 말인데, ‘하늘같은 남자가 여자들을 꼭 쥐고 산다’ 했는데, 밥상머리 앉아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이러쿵저러쿵 하니까, ‘조용해! 여자가’ 그래 놓고는, 결국은 여자 말대로 그만 가 버리더라. 교회의 목사도, 교인들이 좋은 말로 부탁하고, 또 부탁하고, 안 되는 것은 기도하고. 그래서, 교인이 목사도 만듭니다. 목사도 교인을 만듭니다. 남편도 아내를 가르치고, 남편도 아내를 가르치는데, 남편은 지시하면 가르치고, 아내는 소곤거리며 가르치고. 아이들은 울어 부모를 끌고 가고, 부모는 돈으로 눌러서 끌고 가고. 마지막에는, 하나님께서 신약의 우리는 전부 하나님 앞에 ‘제사장’입니다. 제사장 아닌 사람 없습니다.

‘제사장이 죄를 지을 때는 어떻게 하느냐?’ 3절에 보니까, “제사장이 죄를 지었으면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제제물을 삼아라” 소를 요구했습니다. 1페이지 본문을 넘겨서, 13절입니다. “만일 이스라엘 온 백성, 온 회중이 하나님의 금령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여” 이스라엘 전 백성이 죄를 지었을 때, 제사장 한 명이 죄를 지었을 때, 그때 14절에 보니까, “그 죄를 깨달아 알게 되거든, 하나님의 백성 전체가 죄를 지었는데, 수송아지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려라” 제사장 하나의 죄와 온 백성의 죄가 같습니다. 그 다음, 17절로 내려 오겠습니다. “만일 평민의 하나가” 앞에 족장이 몇 절인가요? 22절 보겠습니다. 22절. “만일 족장이 그 하나님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다가, 깨우침을 받거든”, “흠 없는 수 염소를 예물로 가져오너라” 제사장 한 명의 죄는 온 백성의 죄와 같고, 대통령 한 사람의 실수는 5천만의 실수와 같고, 그 말입니다. 가정의 한 사람의 실수는, 가정의 아빠의 실수는 온 식구, 자자손손의 실수와 같습니다. 그래서, 여반들은 남자 고를 때, ‘저거 잘못 골라 놨다가, 저거 하나 술 먹어놓으면, 자자손손 술 병 다 들어간다’ 계산하고 남자를 고르는게 좋습니다. ‘키가 얼마인고? 눈이 몇 cm인고? 월급이 얼마인고?’ 이것도 중요하겠지만은, 저 남자 하나 죄지으면, 하나님께서 남자 하나의 죄를 갖다가 온 가족에게 다 뒤집어 씌웁니다. 억울해도, 할 수가 없습니다. 다윗의 죄 하나는, 온 이스라엘 백성의 죄로 다 뒤집어 씌웁니다. ‘제사장’의 죄 하나는, ‘온 백성’. ‘족장’ 하나의 죄는, ‘그 가족, 그 족속’의 모든 죄가 되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가족의 책임자, 족장이 죄를 지으면 “수염소를 가지고 오너라” 해결을 하고. 그 다음, 27절에 가면 “만일 평민의 하나가” 일반 교인 중에 하나가, 어떤 아이 중에 하나가, “평범한 사람이 죄를 짓거든” 그 죄 때문에 “흠 없는 암염소를 끌고 오너라” 소! 그 다음 수 염소! 그 다음 암염소로 줄어 들면서, ‘암염소도 없느냐?’ 그러면, 32절에 “어린양 한 마리라도 된다” 번제도, ‘소가 제일 좋다. 없으면 양이라도 된다. 없으면, 새 한 마리라도 된다. 새조차 잡기가 어려우면, 새끼 새라도 된다.’ 이렇게까지 우리를 위하여 배려 하시고, “할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받으실 것이요. 없는 것을 원치, 받지 아니하리라.” 그래서, 백성을 책임진 제사장의 죄는, 백성의 죄처럼 소로 해결을 해야 되고, 족장은 수염소로, 평민은 그다음 암염소로, 그것도 없으면 어린양으로 이렇게 줄여서, 우리들에게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계십니다. 속죄제.

그러면, 56페이지 밑에 ‘죄를 지어’ 하나님 앞에 해결해야 되는 종류가, 신분에 따라 4종류입니다. 첫째는요? 제사장. 둘째는? 회중, 백성 전부입니다. 세 번째는? 족장, 가정의 지도자입니다. 네 번째는? 평민, 교회로 말하면 일반 교인이 평민이겠지요. 그 다음 족장이라면, 교회의 구역장, 주일학교 부장 선생님. 십일조 회계 담당자, 이런 사람이겠지요? 평민 아닙니다. 한 사람의 죄가, 그 밑으로 다 내려갑니다. 여전도회 회장, 서로 하겠다고 밥 한 그릇 사 주고, 운동하고 그러십니까? 회장 밥 한 그릇 먹고 세워놨다가, 회장 하나 잘못되면, 여전도회 전체가 다 같은 죄에, 하나님께 매 맞아야 됩니다. 그 다음 ‘회중’은 신약 교회의 전체 교인을 ‘회중’이라 그럽니다.

58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첫 번째로, 제사장 한 명의 짓는 죄와 백성 전부의 짓는 죄는 똑같이 내려가기 때문에 함께 모았습니다. 4장 1절. 밑입니다. 3절에 보니까, 본문 읽어 보십시다. “만일 기름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따라하십시다. ‘제사장이 범죄하여’ 죄는 제사장이 지었는데, 죄의 얼, 죄의 값, 죄의 피해는 누가 받는다고요? “백성으로 죄얼을 입게 하였으면” 그래서, 할 수 없이 목회자는 ‘공인’이라 그럽니다. 사인, 개인이 아닙니다. 싫으면, 목사 안 하면 됩니다. ‘목사, 나도 인간이다!’ 그러면, 목사 안 하면 됩니다. ‘구약의 제사장은, 싫어도 좋아도, 너 하나의 죄는 백성 전부에게 죄 값이 돌아간다!’ 제사장은 자유 못 합니다. 신약의 목회자는 ‘나 개인적으로 실수 했는데요?’ 그 개인적인 실수를, 하나님은 가져다가, 온 교회에 뒤집어 씌워버립니다. 그래서, 교회에 목회자를 청빙할 일, 모실 일이 계시면, ‘저거 데려다가 나 죽는다.’ 생각하고, 모셔야 되지. ‘설교 시켜 보니까, 말 잘 하던데? 인물 좋던데? 사교성이 있던데? 자격증 많던데? 총회가면, 노회가면, 신문 방송에도 자주 나오던데? 책도 냈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저 목사 죄 하나 지으면, 그 죄 값에 그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내 머리에 뒤집어지니, 그거 조심해야 되겠다.’ 하고 고르는 것이 좋은데, 우리 공회는 목회자들 모실 때, 어떻게 모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인기 중심인가? 뭘 보는가? 그 언젠가,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목회자를 모셔야 될 경우가 있을 때는, 1번 생각할 것은, ‘저 양반 실수 하나는 내 머리 위에 뒤집어지고, 저 사람 몰래 짓는 죄는 우리 가정에 다 쏟아진다!’ 피할 길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반드시 시켜 버립니다. 오염이 됐는데, 윗물이 오염되면 아랫물이 피할 도리가 없지요? 발전소가 나갔는데, 우리집 전기 돌아가는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제사장의 죄는 백성으로, 죄의 책임을 있게 합니다. “그 범한 죄를 인하여 흠 없는 수 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려” 해결할 수 있는 방법, 해독제가 있으니 이게 다행입니다. 잘 보십시다. 먼저 ‘절차’를 밟습니다. ‘제사장 한 사람이 죄를 지었느냐?’ 수송아지를 데리고, 어디로 오라고요? “회막문”으로 와라. 4장 4절입니다. 1절에서 3절까지는, ‘제사장이 죄를 지으면, 온 회중, 온 백성이 죄의 피해를 입는다.’ 해결하는 방법은, 4절에 ‘그 제사장은 수송아지 한 마리를 회막문으로 가져와서, 하나님께 드려라’ 드리는 장소가, “회막문”입니다. 무슨 뜻인지는, 여러 번 했습니다. 소는 하나님께 즉각 드리는 것이 맞습니다. ‘회막문에서 드리고’. 드리고 나면, 그 다음 수송아지 머리에 죄를 지은 제사장이 머리에다대고 “안수”합니다. 손을 머리에 얹으면 ‘안수’입니다. 내가 지은 죄를, 이 소에게 다 옮겨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죄 지은 제사장이, 그 소를 여호와께서 잡아 버릴 것이요” 잡는다는 말은 ‘죽인다’는 말이었습니다. 제사장의 제사는, 제사장의 제사는, 제사장이 소를 끌고 와서, 자기가 죽여야 됩니다. 백성들이 죄를 지었을 때는, 백성 전부가 올 수 없으니까, 백성의 대표 ‘장로’님이 백성 전체를 대표해서, 송아지를 가져다가 ‘안수’하여, ‘우리 모든 백성, 모든 교인이, 이 죄를 지었나이다.’ 그리고, 장로님이 소를 잡습니다. 왜? 장로님이 소를 잡나요? ‘모든 교인의 죄는 결국 제 기도 부족입니다. 제 잘못입니다. 제가 본이 되지를 못했습니다.’ 이게 맞지. ‘장로는 훌륭한데, 집사들이 말이지?’ 세상은 그러지요? ‘시장님은 정치를 잘 했는데, 과장이 돈을 받아 먹고!’ 과장은요? ‘나 몰래 계장이 일을 저지르고!’ 세상은 자기 책임을 밑으로 떠 넘겨버려야, 세상 살아가는 처세술이고, 하나님 앞에서는 아이가 지은 죄를 부모가 와서 ‘제 잘못입니다.’ 그 부모가 ‘제 잘못입니다.’ 하는데, 장로님은 ‘아닙니다. 제 잘못입니다.’ 말이 아니라, 심각하게 ‘하나님 앞에 제 잘못입니다’ 그 말을 듣고, 목사는 ‘예! 장로가 좀 잘 해야 되지요.’ 그러면, 그 목사는 이미 엘리 같은 제사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제가 하나님 앞에 대표입니다. 전부는 제 잘못입니다.’ 이게 맞습니다. 그러면, 교회입니다. 그러면, 가정입니다. 서로 책임을 떠 내밀면, 에덴동산에 선악과를 먹자마자 바로 부부싸움이 벌어졌는데, 아담에게 ‘왜? 선악과를 먹었느냐?’ 하나님은 아담과 계약했습니다. ‘왜? 선악과를 먹었느냐?’, ‘여자 하와, 저것이 줘서. 이 여자 누가 만들었지요? 하나님 당신이 만들어서, 당신이 준 저 여자가!’ 아담은 선악과 먹은 첫 죄에 벌써 책임을 아내에게 떠 넘기고, 그러면 또 하와는 할 말이 없는가요? ‘뱀! 누가 만들었지요? 하나님 만들었지. 뱀 저것이 와서!’ 이게 첫 죄는 자기 중심인데, 첫 죄의 자기 중심이 들어가니까, 그때부터 오늘까지 분쟁은 모든 분쟁의 원리가 자기 중심으로, 책임은 남에게, 좋은 것은 자기가. 이렇게 바뀌어 버린 것이 자기 중심의 악이기 때문에, 세상은 이것을 헤어날 길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중심으로 바꾸어, 제사장이 죄를 지었을 때에 ‘그것은 제가 죄를 지었습니다. 저의 죄는 온 백성의 죄입니다. 온 백성이 저 때문에 책임을 지게 생겼습니다.’ 온 백성이 죄를 지었을 때에는, 백성의 대표 장로님이 ‘제가 죄를 지었습니다.’ 우리는 장로님을 거의 세우지 않습니다. 안 세우는 이유가 뭔가요? 세운 장로님도 장로님이고, 안 세웠는데 한 교인도 하나님 앞에 책임 없는 사람이 없어, 모든 교인이 다 장로입니다. 모든 교인이 다 목사입니다. 구약은 아론만 대 제사장이라, 아론만 지키면 되지만은, 신약은 하나님 앞에 모든 믿는 사람은 전부가 하나님 앞에 목회자이며, 자기 현실의 목회자이며, 자기 가정의 장로이며. 그래서, 백성과 그 다음 제사장의 죄를 위하여 송아지를 잡을 때에 제사장의 송아지는 제사장이 잡고, 백성의 재산은 장로가 대표가 되어, 장로들이 잡습니다. 4장 4절에서, “여호와 앞에 잡을 것이요”

그 다음, 5절로 넘어갑니다. “기름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죄 지은 제사장이 있고, 그 제사장이 안수하고, 송아지를 잡았는데. 다른 제사장이, 그 죄 지은 제사장이 죽인 그 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조금 절차가 틀립니다. 화목제와 번제 때는, 잡으면 피를 단 사면에 바로 쏟습니다. 그런데, 죄를 지었을 때 잡은 송아지는, 잡은 피를 가지고, 잡은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성막 안으로 들어가서, 성막 앞으로 들어가서. 회막 전체가 이렇게 울타리가 있고, 문이 있는데, 문에서 송아지를 잡고 피를 받아서, 그 다음 지성소, 성소가 있는 이 회장 앞으로 와서. “제사를 진행하는 제사장이 손가락에 피를 찍어 여호와 앞에, 성소 휘장, 문 장 앞에 일곱번 피를 뿌릴 것이요” 이게 절차입니다. “일곱번 드릴 것이요” 그 다음, 7절에, “제사장은 또 그 피를 여호와 앞, 곧 회막 안 향단 뿔에도 바르고” 안으로 들어가서. 그리고, “그 피 전부를 다시 밖으로 나와 번제단 밑에, 번제처럼, 화목제처럼 쏟을 것이요” 이게 원래의 순서입니다. 그런데 죄를 지은 제사장이 해야 될 일은, 먼저 회막문으로 안수하고, 도살, 죽여버리고. 그리고 이제 8절입니다. 죄지은 제사장, 죄인이. 8절에, “그 속죄제물된 수송아지의 모든 기름을 취할지니” 이제는 잡아서 기름을 다 취합니다. 소 안의 기름. 피는 생명이라, 그랬습니다. 소나 양이나 염소, 짐승 안의 기름은 좋은 것, 귀한 것이라 그랬습니다. ‘사람 안에 귀한 것, 무엇이 귀하냐?’ 성령에 붙들려 일한 것만 귀한 것이지, 인간 자기대로 나선 것은 다 씻어버릴, 다 더러운 것입니다. 속죄제물 된 수송아지를 잡아서, 기름을 다시 이제 골라냅니다. 첫째는 따라합시다. “내장에 덮인 기름”, “내장에 붙은 기름”, “콩팥 둘”, “콩팥 위의 기름”, “간 꺼풀” 이 다섯 가지를 하나님 앞에 따로 모아라. 수송아지를 잡고, 잡았을 때 제사장은 피를 가지고 들어가고. 그래서, 성막 앞에, 휘장에 일곱 번 손가락으로 피를 뿌리고, 들어가서 향단 뿔에 피를 붙이고 나오면, 죄를 지은 제사장, 제사자. 죄를 지어 송아지를 끌고 온 그 죄인은 이제 속죄제의 다음 순서는 송아지를 각을 뜨고, 그 속의 기름을 다 구별해 내야 됩니다.

“내장의” 교재 58페이지, 중간에. ‘내장의’ 내장이라니요? 자기 안에 든 것. 자기 안에 들어 있는 요소. ‘이 속이 어떻게 되었길래, 내가 죄를 지었을까?’ 눈으로 지은 죄, 발로 지은 죄, 욕심으로 지은 죄, 성격이 잘못되어 짓는 죄, 경제의 죄. 죄는 죄인데, 큰 죄를 지었을 때, ‘그 죄 지은 현장의 일만 해결하려고 들지 말고, 이 소 속으로 들어가서, 이 소 속으로 들어가서, 내 속에 들어 있는, 내 속에 들어 있는 내장, 내 속에 들어 있는 사람, 내 속에 어떤 인간이 들어서 이 죄를 짓게 만들었나?’.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라” 왜 그렇게 말씀을 했을까요? 사람을 죽였는데, 죽인 걸 보니까 ‘뭐 도끼로 했느냐? 돌로 했느냐? 낭떠러지에서 했느냐?’ 이것만 조사하는 것이, 경찰입니다. 하나님은 ‘미워하다가 보니까, 미움이 들어서 결국은 살인죄가 되었다. 그 미움이 언제 생겼느냐?’ 이런 감정 때문에, 내 속에 이런 엉어리 때문에, 내 속에 잘못 들어간 판단 때문에, 그래서, 하나님 앞에 해서는 안될 금령, 죄를 지었을 때는, 소를 잡아, 그 소를 뒤집어, 속을 해체해서. 1번, ‘내장을 뒤져봐라. 자기 안에 들어 있는 요소를 봐라.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느냐?’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른 둘이, 두 집안이 영 원수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다가 저 좋은 두 집안이 원수가 되었을까?’ 뒤져 보니까, 아이 때문에 그랬습니다. ‘어떻게 하다가,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이 되었을까?’ 아이를 사랑하는 사랑이 너무 지나치다 보니까, 그랬습니다. 양쪽 집에 아이가 옛날처럼 열이 되어 놓으면, 헤아리지도 못해서 어디 맞고 와도 죽지만 않으면 그냥 넘어갈 것인데, 하나 밖에 낳아 놓지 않았으니까, 이 하나가 공주고 왕자이니, 공주, 왕자 얼굴에 멍이 들어 놨으면, 학교를 다 뒤집어 버리지 그냥 있겠습니까? 그거 좋은 두 집안이 원수가 되었는데, 속을 뒤져보니까 아이 때문입니다. 아이 속을 뒤집어 보니까, 아이를 하나 밖에 낳지 않았으니, 이 편애가 들어, 이 집중이 들어, 아이에 대한 과보호가 그 속에 들어있는 원인입니다. 왜 이렇게 과보호가 됐지요? 하나 낳고, 하나에 그 정성이 다 기울어지니까 그렇지요. 왜 하나 낳았는가요? 결혼을 미루니까 하나 낳았지, 돈 벌다가 하나 낳았지, 티격 태격 부부 싸우다보니까 하나 낳았지. 둘 사이도 좋고, 경제도 좋은데, 노후를 생각해보니까, ‘어릴 때는 이쁘지만, 결국 길러 놓으면 실망하더라.’ 그래서, 앞 뒤를 재보는 사람들은 ‘많이 낳아서, 뒤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하나 낳아서, 질적으로 기르자.’ 질적으로 길러져요? 현대 정주영 씨가, ‘평생에 내가 마음 먹은 것, 못 해본 것이 없었는데, 자식 놈은 한 놈도 마음대로 안 되더라.’ 그랬는데, 그 사람이 마음대로 못 해 본게 없는데, ‘자식은 마음대로 안 되더라’ 합니다. 그래서, ‘하나 낳고, 이것은 내가 노력하면 되지 않겠느냐?’ 경험이 없어서 그럽니다. 그냥 많이 낳아 놓으면, 되는 놈은 되고, 안 되는 놈은 안되고, 된 놈 붙들고, 안 된 걸 도와주면 다 같이 잘 되지. 이게 수학 아닌가요? 이게 과학 아닌가요? 이게 통계 아닌가요? 정말로 머리가 좋으면, ‘많이 낳아 놓는 것이 해결이구나.’ 이렇게 갈 것 같은데, 머리가 덜 떨어져 놓으니까, ‘하나 낳고, 질적으로 잘하면 된다.’ 해서, 질적으로 잘 해 놓으니까, 그 하나의 외줄타기에 전부 다 떨어져, 깨져 버렸지. 현대만큼 훌륭한, 삼성재벌의 이병철 회장이, ‘인간 다루는데는 나는 제일이다’ 그러는 사람입니다. 현대 정주영 씨는 밀어 붙여서 돈 벌고, 못 해본 것이 없는 사람이면. 삼성은, 직원을 뽑을 때에, 서류 보고, 또 시험 치고 다 해놓고, 마지막에 합격, 불합격을 결정할 때는, 관상쟁이, 점쟁이 옆에 앉혀 놓고, 이병철 회장이 일일이 얼굴 봐 가지고, ‘배신할 인간이냐? 아닌 인간이냐?’를 봐가지고, ‘이것은 배신 안 할 사람입니다.’ 해서, 옆에 관상쟁이가 체크해줘야 통과하지. 아무리 1등해도, 이쪽에서 ‘아닙니다’ 하면, 이것을 떨어뜨려 버립니다. 뭐 펴 놓고 그랬습니다. 그 사람들. 그래서, 이병철 회장은, ‘나는 인간을 알고, 인간을 잘 다스려, 삼성 안에는 배신자가 안 나온다.’ 큰소리를 쳤는데, 큰 아들이 말을 듣던가요? 둘째 아들은 더 했는데? 결국 막내로 간 겁니다. 내 마음같이 될 것 같으면, 얼마든지 계획 경제도 하고, 가족 계획도 하시고, 자녀 앞 날도 다 설계를 하시는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는 것도 있고, 안 맡기는 것도 있는데. 언제 태어날는지? 언제 죽을는지? 시작과 끝은 하나님이 모르게, 철저하게 감춰놨고. 살아가며 가운데 하나 감춰놓은게, 누구를 만나, 어떻게 살는지? 결혼의 상대방은 아무리 연애를 해도! 아무리 따라다녀도! 아무리 도망을 가도! 그 인간, 그 인간 둘을 짜매어 놓는, 이건 하나님이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목표 삼고, 밀어 붙인다고 되는 것 아닙니다. 인간을 기르기 위하여, 많이 맡겨 두셨는데, 아예 인간에게 주지 않은 것. ‘낳는 것’, ‘죽는 것’. 그리고, 그 안에 살면서는 ‘부부 만나는 것’. 이것은 하나님께서 묘하게 붙들고, 하나님의 계획대로 가지. 인간 계획, 인간 의지대로 가지 않으니까! 결혼을 두고 상대방에 대한 계획은, 깨끗하게 포기하시면 수월할 거고. ‘나는 이런 사람을 이리 만나, 이렇게 될 것이다. 저렇게 될 것이다.’ 주저리 주저리 갖다 삼키면, ‘그 인간 고생 많이 하겠구나. 자살골 많이 먹겠구나. 실컷 해 봐라.’ 어찌 태어나, 어찌 죽느냐. 두 개를 감춰 놓으시고,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두시고, 가운데 결혼 하나를 딱 붙들어놨는데, 이 3가지인데, 여기에 1가지를 더 끼워 넣는다면, ‘자식 놈은 어떻게 될는지?’ 이건 아브라함도 몰라가지고, ‘엘리에셀, 이게 내 후계자가 되지 않겠냐?’ 아브라함, 첫 선지자도, 이게 후계자 될 줄 알았는데, 이삭이 나올 줄 몰랐습니다. 이삭은 쌍둥이 둘을 두고, 에서를 찍었습니다. 여기다대고 총력을 기울여 있는데, 나중에 보니까 야곱으로 가버렸습니다. 야곱은 좀 돌뱅이이지요?

야곱은, 이번 교재가 레위기의 5대 제사인데, 부록에 가면 야곱의 결혼 이야기를 하나 잠깐 넣어 놨습니다. 몇 년간 아무리 중매를 해도, 이게 중매가 안되어가지고, 한 5년 전까지는 제가 중매하면 대부분 되었는데, 한 몇 년간 영 안되어가지고, ‘신풍 목사 시키는대로 하니까, 번번히 실패하더라’ 그래서, 야곱의 결혼을 이번에 부록에 넣어놨습니다. 원래 오전에 부록을 하려고 했습니다. 야곱은 외삼촌 집에 도망을, 원치 않게 갔는데. 가보니까, 레아와 라헬 딸이 둘이 있는데, 큰 언니 레아는 눈이 나쁘답니다. ‘눈이 나쁘면, 안경끼지요? 안경 끼는 지성인 여성처럼 되어서, 인기가 더 좋지 않나요?’ 그런데, 야곱 때에는 시력이 안 좋으면, 못난 여자였는가 싶습니다. 목축을 하려면, 목축을 하려면, 소떼 양떼를 방목을 하려면, 눈이 좋아야, 소 떼 양 떼를 받아들이기 때문에, 목축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눈이 좋아야 됩니다. 그래서, 레아도, 또 라헬도, 모세도 미디안으로 도망갔을 때에, 제사장의 딸들이 목축하다가 만났지요? “레아는 안력, 시력이 부족했더라” 그래서, 못생겼다고 야곱이 보고, 레아는 치워 버렸고. “라헬은 아리따웠더라” 눈이 커서 이뻤는가요? 시력이 좋았던 모양이지요. 그래서, “야곱이 라헬을 연애함으로 칠년을 수 일처럼 지냈더라” 뭐, 7년 그 날만 계산하고, 며칠 가듯이 갔습니다. 그리고, 야곱 147년을 사는데, 130년이 되어서야, 야곱이 ‘라헬에 꽂혔던 이 눈이 내 인생 전부를 헛일 했습니다.’ 라헬 하나를 위하여 7년. 그 눈치를 딱 보고, 눈치 빠른 외삼촌이 ‘레아를 집어넣으면, 라헬 데려가기 위해서 또 7년 일할테니까.’ 사기꾼 외삼촌, 사기꾼 외조카, 둘이 만나서, 결혼을 두고 14년을 싸우고. 그 사이에서 낳아 놓은 것이 열두 아들입니다. 라헬 하나에 총력을 기울였다가, 라헬 이걸 데려가지 않으면, 야곱이 하나님을 따라갈 리가 없으니까, 라헬을 데려가버렸습니다. 지나치게 사랑하면, 사랑하는 사람 천국에 일찍 보내는 수가 생깁니다. 불신자들도 이런 건 좀 압니다. ‘애정을 기울이고, 총애를 하면 좋아지지 않더라.’ 그래서, 이쁜 아이들 이름을 뭐 말똥이, 돌쇠 이렇게 붙이는 이유가, ‘귀하게, 귀하게 하다보면 하늘이 데려가더라’ 그래서, 마음은 가는데도, 못 본 척 하느라고, 자꾸 그리 했었습니다. 지금은, 이름도 제일 이쁜 것, 옷도 제일 이쁜 것, 천하의 제일 좋은 것을 하나한테 다 쏟아 넣는데, 인간이 너무 쏟아놓으면, 하나님께서 ‘저것을 빼 가야, 저 인간이 하나님을 찾지 않겠느냐?’ 하나님의 연구가 그리 돌아갑니다. 그러니까 이쁘고 좋으면, 약간 못 본척 하는 것도 ‘지혜’입니다. 야곱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인데, 야곱부터 열두 아들이 되어, 이스라엘이 오늘까지 내려오고 있는 그 야곱이, 라헬에게 폭 빠져서, 14년을 미쳤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야곱을 붙들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야 되겠는데, 이게 마음은 라헬에게 가서, 교회를 다녀 라헬 밖에 없고, 돈을 벌어도 라헬 밖에 없고, 기도를 해도 라헬 밖에 없으니까, 라헬을 일찍 치워 버렸습니다. 라헬을 치우고 나니까, 이번에는 ‘하나님이 내 사랑하는 라헬을 데려가? 그러면, 라헬이 낳아놓은 요셉한테 나는 총력을 기울인다.’ 그리고, 130년입니다. 그러니, 할 수 없이 라헬을 데려가도 안 되니까, 하나님이 집니까? ‘저거 또 요셉까지 데려가야, 저게 회개 하겠구나.’ 요셉을 데려가고 나니까, ‘라헬 데려가? 요셉 데려가? 베냐민 하나 더 있다!’ 또 베냐민한테다가 또 그 짓을 합니다. ‘천상 베냐민까지 없애야, 저 인간이 하나님을 찾겠구나’ 베냐민까지 치워버릴 때, 그때서야 야곱이 ‘주께 맡기겠나이다. 죽으면 죽고, 살면 살고.’ 그리고, 야곱의 130년에, 알고 보니까 요셉이 살아 있었습니다. 요셉이 아버지를 회개 시켰습니다. 요셉은 어려서부터 아버지를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선지자며, 이스라엘 나라의 제일 중요한 이스라엘의 이름이 ‘야곱’의 이름인데, 이 야곱 아버지는 말만 하나님이지, 마음은 라헬입니다. 이것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데려가고, 자기는 어려서 고아가 되버려서, 형들한테 당했습니다. 요셉 17이 되도록 붙들고 늘어지니까, 이번에는 요셉이 애굽에 팔아버린 걸 요셉이 알았기 때문에, 총리가 된 다음에, 그 다음 ‘형들이 배가 고프면 올 거고, 형들이 배가 고프면 올 때에 양식을 바로 주면, 우선은 좋은데, 야곱 아버지가 해결을 안 할 것이다.’ 그래서, 형들이 왔을 때 모른 척하고, 시므온 하나를 잡아 놓고, 9명을 돌려 보내니까, 할 수 없이 베냐민을 데리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베냐민을 딱 잡아버리니까, 10명 형님들이 ‘이건 하나님이 우리의 감춰 놓은 죄 때문에 주신 일이라’ 회개를 했을 때, 그 다음에 이제 베냐민을 풀어 주고, 요셉이 자기를 드러냈지요? 그리고, 야곱도 그 모든 일을 알아, ‘나그네 인생 130에, 나는 라헬 밖에 없었습니다.’ 일찍 데려가? 그러면, 요셉을! 요셉까지 없애? 그러면 베냐민을! 베냐민까지 데려가면 어떻게 하려고? 베냐민이 신던 신발 붙들고 끝까지 가려고? 이게 인간이 ‘하나님, 하나님’ 하면서도, 하나님이 아닌 것을 하나 붙들고 늘어지면, 하나님은 ‘너 하나님은 그게 하나님이구나! 그게 생사화복이 걸렸으니, 그게 우상이구나!’ 하나님 아닌데, 내가 눈을 꽂아놓고, 총력을 기울이면, 하나님한테 ‘이거 깨십시오. 없애십시오. 여기에다대고 저주를 퍼 부으시라’ 기도하는게 되니까, 아까운게 있을수록 ‘편애’를 조심하셔야 됩니다. 결혼의 남반, 여반 그냥 섞어 놓으면, 아 그냥 살면 더 살 것인데, 살아보면 다 똑같을 건데. 신도범 목사님이라는 분이, 1976년에 사직동 교회에 계셨는데, 그 분이 한번 그런 말을 해요, 사직동 교회에는 청와대 앞에 중앙청, 정부종합청사가 있을 때, 제일 그 앞의 교회입니다. 그래서, 사직동 교회는 변형태 총리도 다녔고, 장관들도 다녔고, 국세청 청장도 다녔고, 우리가 몰라 그렇지, 대한민국 제일 똑똑한 사람들만 다니는데가, 사직동 교회 목사님이. 교인이 한 400-500명이 되니까, 결혼할 사람이 한 40-50명이 되었었습니다. 한번 그런 말씀을 해요. ‘40-50명 사진 다 가져 오너라. 공중에 휙 던져가지고, 두 개 잡고, 이거 중매서고, 저거 중매서고, 그렇게 붙여서 살게 만들면 맞을 것이다.’ 그래요. 그때가 대학교 1학년, 우리 나이로 제가 20살이었습니다. 목사님께 은혜를 많이 받았는데, ‘저건 목사님이 좀 실수다. 젊은 사람들을 너무 모르신다. 아, 나이도 50대밖에 안 되는데 저렇게 캐캐묵은 옛날 소리를 하실까?’ 조사해 보니까, 초등학교 밖에 안 나왔어요. 저는 대학생입니다. ‘아 세상에, 시골도 아니고, 서울에! 그것도 중앙청, 청와대 앞에! 전부 다 인물들만 모인 교회에, 50명 남자, 여자를 갖다가 사진을 휙 던져 가지고 그냥, 보지도 말아라. 남자, 여자 하나씩 걸리는 대로 중매 서고, 중매 서고 결혼날 잡아와라? 저렇게 무식하니까 공회 교회를 누가 다니겠는고?’ 저도 그랬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아마 더 할걸요? 몽둥이가 있으면, 패서라도 그냥 강제라도 시키고 싶은 심정입니다. 야곱이, 이스라엘 나라가 시작되는 야곱이, 12지파의 조상 야곱이, 아브라함이 출발하고 이삭이 이어, 야곱으로 출발하는 하나님의 나라 백성, 야곱이 평생에 라헬 하나 바라보고 살다가, 인생 전부를 라헬 때문에 거덜난 것이 야곱입니다. 야곱의 죄는 ‘하나님 아니면 안되겠다.’ 이렇게 출발을 하기는 했는데, 그 평생에 마음 속에는 라헬이 우상이며, 라헬이 보배며, 라헬이 전부며, 라헬이 죽고 나니까, 안 되면 요셉. 요셉 가고나니까 라헬의 둘째 베냐민. 그러다가, 열명의 형 나쁜 놈 만들었지, 동생 팔아먹는 나쁜 녀석 만들었지, 부모 속이는 인간 만들었지, 자기는 라헬 잃었지, 요셉 잃었지, 베냐민까지 잃고서는, 라헬 잃었을 때에도 거의 죽어버렸는데, 아이 둘 때문에 살았고, 요셉이 죽었을 때도 형들이 볼 때, ‘이것은 아버지가 죽는다.’ 할 정도였는데, 베냐면 때문에 또 살았지. 그래도 돌아서지 않으니까, 하나님께서 베냐민까지 걷어 치워버렸습니다. 결혼을 두고, 이런 소망, 저런 야망, 저런 계획, 다 있을 수 있는 것이 건강하게 자라면 그러는 겁니다. 그게 있어야, 그게 건강한 사람이지만은, 하나님이 세운 이 세상에 돌아가는 하나님 주권섭리에, 하나님의 인도는 ‘네 원하는 것 한번 해 봐라!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이것은 하나님이 지지 않으십니다. 바로 꺽어버리면, 자유성이 없고, 우리가 자라가지 않기 때문에 좋게 좋게 양심으로, ‘인물 보지 말고, 키 보지 말고, 뭐 보지 말고, 어쨌든 하나님을 보배로 아는 사람이면 1등, 그 다음, 사람 좋으면 2등.’ 사람 좋다는 말은 부모 좋아하면, 좋은 사람입니다. ‘뭔 조선시대인가? 2019년에 그런 소리를 해?’ 그러든지 말든지. 하나님 그리 만들어놨으니, 어떻게 할겁니까? 입으로 먹게 만들었으니, 귀로 먹어 보십시오. 먹어지는가? 귀로 먹고 싶어도, 입으로 먹어야 이게 수월합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았으니, 우리 학생들, 결 날이 많이 남아 있는 학생들, 지금 자기 생각을 돌려놓으면, 후회 안 하실 것이고, 시행착오가 없을 것이고! 그림을 그려, 꿈을 그려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그러면, ‘저거 봐라! 적는 만큼 너는 하나님 앞에 고생한다!’ 자기가 고생하는데, 누가 말리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이 양심 속에, 성령으로 달랩니다. ‘그 속아지 바꿔랴. 그 야욕을 바꿔라. 그 꿈도 깨라!’ 그게 소의 내장입니다. 성령은 우리 속에, 성령의 역사로, 많은 말씀, 많은 운동, 많은 지도를 했으니, 알고 보면 내장 속에 덮인 기름, 콩팥 위의 기름, 허리 부근의 기름, 심지어 양은 양 꼬리에도 좋은 기름이 많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믿는 모든 우리 속에 ‘이래야 소다. 충성이다. 이래야 순종이다. 이런 염소 같은 나쁜 버릇은 고쳐라.’ 말씀을 칼로 앞에 놓고, 성령은 마음 속에 들어와서, 우리를 달래십니다. 감화, 감동을 시킵니다. 성령이 달래면, 부모 말은 안 들어도, 목사 말은 우스워도, 다른 말은 다 가찮아도, ‘내 신앙 양심에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나를 달래신다’ 하면, 그 앞에서는 그만 ‘예’ 하는게, 나도 좋고, 너도 좋고, 보기 좋고, 하나님도 좋고 다 좋지. 야곱처럼 버텨보면, 130살 되어 가지고 철든 사람이, 야곱입니다. 우리의 신앙의 대선배, 130살에 철 들었습니다. 147을 산 사람이 130살에 철 들었으니까, 요즘 90살 사는 사람이면, 한 82-83살 되어가지고 철 들었다 그말입니다. ‘왜 그렇게, 인생을 험하게, 엉뚱한 길에 맴돌았는고? 속아지 하나 바꿨으면! 속에 사상, 지식 하나 바꿔버렸으면 될 일을.’

여기 속죄제의 죄 지은 제사장이 송아지를 ‘끌고 잡았고’, 이 송아지 배를 ‘분해’를 해가지고, ‘해체’를 해가지고, 속에 든 내장을 끄집어 내가지고, ‘내장에 덮인 기름’, ‘내장에 붙은 기름’을 짤라내고 있습니다. 제사장은, 오늘의 쉽게 말하면 누구라고요? 목사입니다. ‘왜 공회 청년들의 결혼에 실패가 많을까?’ 뭐 제 실수겠지요. 제 무슨 실수일까? 제 속에 무엇이 오판이 되었을까? 오판은 한 것 같지 않거든요? ‘지난날의 기도가 부족했는가?’ 이리 찾아보면 있겠지요. 진리의 지식은 교리라, 공부해보면 환합니다. 그런데, 교리대로 갑니까? 사람의 수준이 다른데, 신앙의 형편이 다른데 “할 마음만 있으면 받는다. 있는대로 받으실 것이요. 없는 것은 하나님이 원치 아니한다” 그러면, 하나님 사랑하면 1등. 부모 좋아하고, 사랑하면 2등. 나머지는 그냥 붙여놓으면 다 되니까, 하면 좋지만은, 본인의 신앙이, 수준이 그리 안되고, 본인이 순종할 만큼이 되지 않으면 어떡합니까? 말하다가 말아야지. 그런데, 지나치게 밀어붙여 놓으니까 탈났지. 누구 책임인가요? 제 책임이지. ‘목사는 눈 밝게, 보배를 탁탁 지정해 놨는데, 저 가정의 엄마가 들어서! 저 가정의 아들이 들어서!’ 그러고 앉았으면, ‘너는 소 잡을 때, 남의 소 잡는구나!’ 그러지 않겠습니까? 앞에 있는 저는 제 잘못을 잡고, 여러분들은요? ‘월급 줘 놨더니만은, 목사 눈이 멀어 실수 했으니, 목사를 갈아 치우자,’ 해결이 될까요? ‘우리 가정의 실수는 누구의 실수인가? 나의 잘못은 무엇이 잘못인가?’ 자꾸 자기를 잡아서, 속에 있는 내장, 속에 안에든 요소. 공부를 못 해 본 사람이, 학습력이 있으면, 공부에 컴플렉스를 느낍니다. ‘겉으로는 뭐 공부가 별 대수야?’ 그래 놓고, 속으로는 공부한 사람 앞에서는 이상하게 작아지고, ‘아이라도 공부를 시켜봤으면’ 이게 소원이 되어져놓으면, 논 팔아, 집 팔아, 몸을 팔아서라도 공부는 시킵니다. ‘네 지식에 대한 잘못된 선입관이 들어, 아이에게 지난친 공부를 시킨 것이다!’ 양심에 가책이 될 분 여기에 많을걸요? 공무원 하나 없는 집안에서는, ‘우리 집안에도 공무원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노래를 부르다 보면, 어떻게 결국 공무원 하나 생기면, 이게 또 우상이 됩니다. 장사하는 사람은 공무원 하고 싶고, 공무원해서 늘 직장 다니는 사람은, ‘아들 의사 하나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 유학 보내 봤으면 좋겠다.’ 저희 집안은 키가 다 작습니다. ‘키 큰 것 하나 데리고 왔으면 좋겠다.’ 속에 이런 것을 깔고 앉았으면, ‘잘한다. 해봐라.’ 하나님은 여기다대고 ‘이 집은 이게 암이다. 저 집은 저게 암이다.’ 하나님이 수술 칼을 들고, 나를 찔러 쪼갤 연구가 되기 때문에, 가난한 집안의 가난한 사람이라도, 돈에 대해서 컴플렉스가 있고, 돈에 대해서 소원이 졌을지라도, 가난한 사람이 돈에 대해서 지나치면, 그 다음부터는 큰일납니다. 학벌이 없는 집안이라도, 하나님이 공부하는 것을 주면 공부 시키고, 공부를 해 봤으면 좋겠는데, 공부하는게 안 나오면 공부 포기해버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형편을 따라, 순종을 하면, 이 속에, 내장 속에 좋은 기름이 있어, 이 기름으로 가지고 다 해결이 될 터인데, 야곱처럼 라헬에게 빠져버린 인간. 다윗처럼 만왕의 왕이 되고 나니까, 우리아의 아내가 그냥 눈에 보인 사람. 솔로몬이 이스라엘 나라를 건국하고 나니까, 르호보암은 실력도 안 되는 것이, 자기가 말하면 온 나라가 척척 돌아갈 줄 압니다. 한마디 하니까, 나라가 번쩍 깨져버렸는데, 열두지파 중에 열 지파가 나가버렸습니다. ‘어디라고 흉내를 내?’, ‘나는 어릴 때 이러고 저래서 상처가 많았습니다’ 또, 예를 들어야 되겠네요. 부부 싸움의 아버지가, 옛날에는 험한 집들이 많았습니다. 그 집의 딸들은, ‘나는 마음씨 좋은 남자를 얻을거야.’ 얻어보지요? 어느 인간이 마음씨 좋은가? 겉보기에는 마음이 좋았지, 선 볼 때 좋았지, 연애할 때 착했지. 결혼하고 나니까, 내내 또 그 인간입니다. 고치려고. ‘이런 저런 소원, 이런 저런 계획 다 가질 수 있으나, 마지막의 결정은 하나님이 주시는 환경과 인도를 따르겠나이다.’ 이게 속에 들어 있는 기름입니다. 결국은 이것 밖에 없습니다. 이걸 바쳐, 하나님께 태워 드리는 것이 속죄제의 수송아지의 첫 제물입니다. ‘이게 해결이 안 되고, 여기서 어긋났기 때문에 제가 이 죄를 지었나이다.’ 집안 싸움이 알고보니 어른 싸움이었고, 어른 싸움이 알고 보니까 아이 둘 싸움이었고, 아이 둘 싸움을 연구해 보니까, 아이에 대한 사랑이 지나쳤고, ‘왜 아이에 대한 사랑이 지나쳤는고?’ 한 집에 다섯, 열이 되던 옛날에는, 이 집에서 저 집 쳐서, 때려서, 이쪽도 깨지고, 저 쪽도 깨지고, 울고불고, 어른들이 키워보니까 다 그런 줄 알고, 서로 ‘우리 아이도 저기 한번 때렸고, 저 집 아이도 우리 아이 한번 때렸고’ 이러니까 서로 이해해 가면서, 달래 가면서 살았는데, 하나 데리고, 둘 데리고, 여기다대고 부부가 총력을 기울이지. 요즘은 아이가 하나 태어나면, 이 아이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한 10명, 20명 되지요? 살기는 오래 살았지, 결혼은 늦었지, 아이는 하나지. 아이 하나 태어나면, 이쪽 집의 할머니 다섯, 여섯, 일곱. 이모 할머니, 고모 할머니, 대 할머니, 중간 할머니. 이쪽도 할머니 10명, 할아버지 10년이 쳐다보고 앉았지. 부부 둘이 다 총력을 기울이지. 이러니, 아이에 대한 사랑이 넘쳐서, 물 없는 가뭄 대안에는 3년을 버틴다고 그럽니다. 가뭄에는. 홍수 나면, 한 달 안에 다 쓸려갑니다. 물 속에 빠지면, 5분이면 죽어버립니다. 물이 좋은 것이로되, 물이 많으면 물 없을 때보다 더 큰일이 납니다. 사랑이 있어야 되지만은! 사랑 없는 고아로 자라면서, 바로 자란 사람들은 많고. 부모의 사랑이 넘치면, 100% 그 인간은 틀림없이 개망나니 되었을 겁니다. 안될 리가 없습니다. 물이 많은데, 썩어 나가지 않는 것이 있나요? 하나님이 주셔서 할 수 없이 하나, 둘 작으면, 사랑을 엄청나게 절제 하셔야 됩니다! 자연스럽게 다섯에서 열을 낳아야 정상인데, 다섯, 열을 낳으면 노력하려고 해도, 사랑이 적절하게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야, ‘자생력’이 있는데. 하나님의 안 주셔서 하나면, 사랑을 줄이고, 줄이고, 절제를 해서, 하나에 맞게끔 하지 않고, 5명, 10명을 기를 사랑을, 하나에게 다 쏟아부으면, 물에 빠져 죽어버립니다. 사랑에 빠져 죽어버립니다. 그래서, 아이들 손만 건드려도, 경찰이 뜨고, 온 학교가 뒤집어지는데, 인권도 인권이고 중요하기는 하지만은, 저렇게까지 해야 될까? ‘아이들이 여 선생님 머리채를 잡는다’ 뉴스가 나올 때, 이게 전국에 한 번밖에 없었겠습니까? 얼마나 많았는데, 창피해서 참았겠지. 이 정도면 이것은 대한민국이 동물원이 되었지, 이게 인간 사는 나라는 아닐 겁니다. 그래서, “내장의 기름을 쪼개라”는 말은, 원인을 보고, 원인을 보고, 원인을 보고! ‘이게 어디서 나왔나? 야곱이 라헬을 잘못, 그냥 붙드는 바람에,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이 모양, 이 꼴이 되어버렸구나.’ 안으로 들어와 보니까, 야곱 하나의 죄가 온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죄가 되어서, 오늘까지도 내려옵니다. 그 야곱을 우리에게 보이면서, ‘너로 출발하는 너 가정은, 그런 가정으로 만들지 말아라.’ 한 남자 아이가, 한 여자 아이가 가정을 만들고 결혼식을 하면, 그때부터는 그 가정의 야곱이 되는 겁니다. 야곱의 이름이, 이스라엘입니다. 야곱의 이름, 이스라엘로 열두 지파가 나라가 되었습니다. 결혼하면, 두 사람이 ‘이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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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2020.06.09 17:07
결혼하면, 두 사람이 ‘이제는 우리 가정은, 우리 두 사람으로 이스라엘처럼 출발한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 딸이니, 하나님 앞에 열심히 잘 살아보자.’ 이 정도 하고 말아야지, ‘이건 이쁘니까, 내가 이 미모에 평생을 다할 것이다!’ 해 보지요? ‘이 남자 돈 잘 버니까, 이 남자 돈 가지고 할 일이 많으니까’ 잡아 보지요? 그게 뒤에 어찌되는가. 이런 원인! 내 속에 든, 이 속에 든 ‘내장에 덮은 기름’, ‘내장에 붙은 기름’, ‘콩팥’, ‘간 꺼풀’, 하나님은 마지막에 ‘꼬리’까지 다 살피며, ‘그래서는 안된다. 이것은 참아라. 잘못되었으니, 네가 콩팥처럼 걸러라. 이것은 간처럼 중요하니까, 이것은 보호를 해라. 이것은 내장에 덮은 기름이다. 성령에 붙들려 거기는 가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10번 말했고, 100번 말했고, 이렇게 말했고, 저렇게 말했고, 부모를 통해 보여줬고, 집안을 통해 보여줬고, 뉴스를 통해서 알만큼 다 보여줬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나는 나대로입니다.’ 그러면, ‘할 수 없다. 그건 잡아라!’ 하나님이 칼 들고, 잡는 일이 오지 않도록, 하나님 앞에서는 양이 되고, 하나님 앞에서는 그냥 무언의 순종의 사람으로, 다 바뀌어버리십시다.

속죄제를 하다가 지금, 속죄제에 연결되는 원인! ‘내장’을 뒤지다 보니까, 결국은 결혼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결혼 이야기가 이게, 설교의 강단에, 집회에서 할 말이 아닌, 사생활적인 이야기인가요? 비교적 몇 교회 되지 않아도, 집회의 초보적인 이런 모습이 그래도 유지가 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일찍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니까 그래도 이 모양이 유지가 되지, 그러지 않았으면 공회도, 우리 교회들은 어렵고, 까다롭고, 목회자들이 실력이 없어서, 교회 되지도 않았을 겁니다. 현재, 그러니까 “노아 홍수 때는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 가다가, 절단 났더라” 주님 다시 오시는 말세 마지막도, “인자의 때도 그때와 같으리니, 그때도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 가고 있다가 끝났듯이, 주님 오실 말세 마지막도” 먹고 마시는 문제, 하나. 자기 즐기는 생활입니다. 두 번째는, ‘결혼 생활 때문에 전부 절단날 것이다’ 했기 때문에, 먹고 마시고 즐기는 생활을 하나님 앞에 조심하고, 결혼 생활을 조심하면, 말세의 의인이 되지 않을까? 하나님께서 10가지, 100가지 보지 않으십니다. 롯은, 아브라함 하나 따라 나섰다고 복을 주셨습니다. 이삭은, 다른 것 보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렸다고 복을 주셨습니다. 야곱에게 간 복은, 야곱 같이 비열하고, 못된 인간도 참 많은데, 야곱 같은 나쁜 인간은 별로 없는데, 야곱에게 그래도 하나님께서 끝까지 복을 준 것은, ‘이건 목숨 걸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복이 아니면 안 된다’는 사상은 있었습니다. 다윗은, 곰, 사자라도 하나님이 가라면 갔습니다. 이렇게 하나를 붙들고, 길러서 그 다음 원만하게 만들지, 처음부터 여러가지 다 잘하는 사람은 별로이 없습니다. 그러면, 말세 오늘 우리는, 1계명도 중요하고, 5계명도 중요하고, 9계명도 중요하고, 신약도 중요하고. 해야 될 일이 수도 없이 많지만은! ‘나 즐기기 위해서, 살지 않겠다!’ 이러면, 50점 먹고 들어갈 것이고. 그 다음 ‘결혼만은, 주님 앞에 신앙 결혼 하겠습니다!’ 그러면, 나머지 50점 채워서, 100점 주지 않을까? 하나님은. 말세의 의인은 그 면을 보지 않을까?

그리 생각하셔서, 속죄제의 신앙의 지도자, 가정의 신앙의 지도자도, 제사장. 교회의 신앙의 지도자도, 제사장. 모든 사람은, 한 명, 한 명이 전부 하나님 앞에, 자기 인생의 우리는 제사장입니다. 제사장의 죄, ‘송아지’로 잡았습니다. 잡아서, 속을 뒤집어 놓고, 내장에 붙은 기름, 내장에 덮은 기름, 콩팥, 간. 전부를 다 추렸습니다. 원인을 찾았습니다. 속에 있는 원인! 속에 있는 원인! ‘무엇이 원인인가?’ 하나님 앞에, 야곱의 130년의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복된 길 걸어가도록 속죄제 하나 기억하십시다.

다같이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결혼은 예로 들었습니다. 5대 제사의 4번째 속죄제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책임자 된 사람의 한 죄는, 자기의 모든 식구에게 그 죄의 값을 가게 만든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조심을 해야 됩니다. 죄는 어떻게 막고, 어떻게 조심하느냐? 그 죄를 짓게 된 원인. 원인. 원인 속으로 들어와서 보니까. 성령 하나님의 부탁이 있었고, 성령 하나님의 인도가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해결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 받은 말씀으로 새겨보는 것이 기도입니다. 들은 말씀으로 과거를 살펴보는 것이 기도입니다. 깨달은 말씀, 들린 말씀으로 앞날을 각오하는 것을 기도라고 그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번제로 주를 기쁘시게 하고. 소제로 나를 부인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화목제로 하나님과 하나 된 나를 통하여, 가정도, 이웃도, 교회도, 하나님으로 하나되는 운동, 하나님으로 하나되는 생명의 역사가 넘치게 하다가, 인간이라 큰 죄를 짓고, 작은 실수를 하는 법인데, 어떤 고장, 어떤 병, 어떤 죄라도, 속죄소의 수 송아지로 해결하는 이 법을 우리에게 주사, 가정의 책임, 교회의 책임, 우리는 각자 현실 속에, 자기는 하나님 앞에 제사장인데, 자기 현실에, 하나님 앞에 잘못된 일이 생겼을 때는,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성령은 내게 인도하셨고, 주님은 내게 간곡하게 달래며, 오랜 세월 기다리셨는데, 나는 나대로의 주관이 있고, 사상이 있고, 계획이 있고, 나대로의 야망이 있어, 오랫동안 원하시는 주의 음성을 거절했으니, 그 결과로 결국은 파탄이 날 죄도 짓는 것이 우리며, 이럴 때 수송아지를 잡아, 내장에 붙은 기름, 내장을 덮은 기름, 콩팥과 간을 낱낱이 헤아려 가며, 죄의 원인을 살펴 하나님께 옳고 바른 것을 바치고, 이제는 주의 인도를 따르겠다는 이 각오, 이 결심에 생명바친 우리가 되어질 때에, 어떤 죄도 복으로 돌려 주신다고 속죄제로 약속을 했으니, 오늘은 오전 모인 저희들에게, 이 시대의 어둠과의 어지러움을 보며, 한 가지의 죄를 공통으로 기도하나이다. 남녀 이성으로 어두워진 시대를 맞서, 빛으로 걸어가고, 복을 받도록, 이성관, 결혼관, 자녀 교육의 모든 생각을, 진보도, 보수도, 나도, 너도, 행복한 가정도, 실패한 가정도 다 떠나, 성경이 말씀으로 야곱을 통해 보여준 이 한 길의 복 받는 각오와 결심의 우리되게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초타 : khr
교인 2020.06.09 17:07
설교요약

 ① 레위기 5대 제사 : 신약의 대속의 은혜와 믿음의 세계
 
 ② 제사 제물 : 소, 양 염소, 비둘기
 
 ③ 번제 1 (전부 태워) : 소의 충성
 
 ④ 번제 2 (전부 태워) : 양의 순종, 염소의 거역, 새의 변덕
 
 ⑤ 소제 (갈아) : 성령의 인도 따라 자기 주관을 없애는

 ⑥ 화목제 1 (동행) : 소의 화목제, 성령으로 만들어진 내면

 ⑦ 화목제 2 (동행) : 양의 순종, 꼬리의 기름 끝까지 순종

 ⑧ 속죄제 (속죄)
  - 제사장의 속죄제, 책임자 죄는 전체에게 미치니
  - 죄 내면에 어떤 하나님의 인도가 있었는지
교인 2020.06.09 17:07
방송담당:</b> 실시간 참석기록

엄동환-질서속 성장 강동주교님이 입장하셨습니다.
gyu111님이 입장하셨습니다.
장신경님이 입장하셨습니다.
김희락님이 입장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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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별결솔파더님이 입장하셨습니다.  [08/07-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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