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득 장신정 부부- 여섯째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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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 19:31
이름 : 김동인, 3.7kg 여아
출생 : 22.3.20. 18시
산모가 8남매의 장녀입니다. 조례 사택에서 어렵고 힘들게 자라 오는 과정에 가장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보통 반발심으로 적게 낳거나 출산을 피하나 오히려 6남매까지 채우며 어려운 길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1남 : 선인, 하나님 중심으로 살았으면
2여 : 공인, 공회의 인재로 자라 갔으면
3남 : 백인, 백영희 노선의 사람이기를
4여 : 연재, 연구소에 인재 되어 지기를
5남 : 목인, 목회연구소의 인재 되기를
6여 : 동인, 동천교회의 귀한 인물로 충성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김은득 장신정 부부에게 공회가 감사하고, 두 분을 이렇게 앞 세운 조례 사택과 김기곤 서정미 집사님 부부에게 감사하며
공회 청년들 중에 세상 깊은 곳을 둘러 보겠다며 심해 여행 중인 이들이 상어 떼를 만나기 전에 돌아 왔으면 하는 마음까지 적어 봤습니다.
<사무실에서 산모에게 보낸 글입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어떻게 말로 다 감사해야 할지..
공회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에 주저하며 공회 앞 날이 걱정 되는 시점이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이왕 가는 길,
감사를 찾고
우리는 주변에서 도울 길을 찾고
함께 복 된 길을 찾아 엄마도 아이들도 다 함께 영광스런 훗날을 사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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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이름대로 공회와 교회에 귀감이 되는 자녀들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이름대로 하나님의 뜻 이루시는 귀한 자녀되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산모와 아이의 건강도 지켜주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조리 잘하세요
많은 복과 더불어 자녀의 복을 받은 부러운 가정입니다. 축하합니다^^
어느 날, 막내가 유치원을 가게 되면 지난 날의 고생이 그립고 뿌듯할 것입니다. 그리고 막내가 10대에 접어 들면 세상에 정말 부러울 것이 없다는 말을 실감할 것입니다. 다른 일은 뒤에라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숫자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아 차릴 때는 이미 너무 늦었습니다. 어느 날 혼자 달려 1등 하는 경주장을 돌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오늘의 잠깐 수고는 감수하셔야 합니다.
공회의 많은 청년들이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80년대까지 서부교회가 세계 제일의 주일학교라는 이름으로 부산의 모든 골목을 전부 끌어 모을 때 모두가 눈만 뜨고 쳐다 봤습니다. 그냥 해 보면 되는데.. 지금처럼 아이의 출산을 위해 국가가 있는 힘을 다 쏟아 붓는 시절에는 누구나 마음 먹고 시작해 보실 만한 일입니다.
키울때 고생하나 자녀는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다 하였으니
잘 키워 공회에 귀한 인재들로 자라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