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신 김차경, 첫째 소식
서기
15
608
2021.04.18 18:55
이 번 1월 6일에 결혼한 오수신 김차경 부부가 첫째를 가졌습니다.
올해 연말에 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천 분들께 부탁합니다.
한 때 신풍도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많다 보니까 예배 때 어지럽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많이 주신다고 감사할 일이고 아이들이니 예배 때 소리가 나는 것이 자연스러운데 이를
불편하다 한 것은 우리 모두 우리 교회에는 아이들이 항상 많을 줄 알았던 것입니다.
이런 자세를 주님은 교만으로 봅니다. 섭섭하게 봅니다. 주님은 귀한 사람을 보내셨는데,
정작 우리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아이들이 많은 것은 당연한 줄 알았던 실수였습니다.
그 시절 동천에는 아이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먼저 된 자 나중 되고 나중 된 교회가 먼저 된다는 것은 성경인데 우리 모두 잊었습니다.
모두들 결혼에 열심을 내시고, 모두들 아이를 주시라고 열심히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기도하고 노력해도 안 주시면 받지 못하는데 미리 계획하고 조절하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
우리로서는 주시면 얼마든지 받겠습니다 라고 기도합시다. 그런 자세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19세라면 대통령 선거권을 가졌는데 결혼이 빠르다 하겠습니까?
부러운 마음과
존경하는 마음과
우리도 소망을 가지자는 부탁을 드립니다.
오수신 선생님, 축하합니다.
아이가 태어 나면 선생님 어릴 때처럼 소리를 많이 내면 곤란하니
김차경 선생님처럼 예배 때 소리 한 번 내지 않고 잘 자라는 아이 되게 해 달라고 미리 기도하기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서기님에 의해 2022-07-12 22:14:47 일반심방에서 이동 됨]
갈수록 하늘을 향해 나아 가시고 두 분 때문에 따라 올라 가는 생명들과 주변이 더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아빠의 반열에 서게 된 것을 축하합니다.
건강한 아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아이로 출산되기 까지기도로 돕겠습니다.
어떤 아이를 주신다 해도 그는 그의 평생에 하나님 앞에 가장 귀한 인재가 됩니다.
두 분에게 맡긴 것은 믿음으로 잘 기르라는 뜻입니다. 매사에 앞 서 나가니 감사합니다.
차경 선생님의 만 30세까지 4명을 부탁합니다. 4명을 목표 달성으로는 생각하지 않기 바랍니다.
나는 왜 미리 알지 못했던가?
한없이 아쉽고 부러워하며, 출산의 복을 저도 나눠받기를 소망하며 축하 드리고 또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