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현 최지연 결혼 일정 -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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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최지연 결혼 일정 - 1월 29일

서기 15 1,294 2020.12.07 04:26
(3신 : 20.12.20)
결혼 일정이 신부의 시험 일정 때문에 2021년 1월 29일로 확정 되었습니다.





(2신 : 20.12.9)

* 신부가 2021년 교사임용고사의 '특수교사' 선발에 오늘 12월 19일에 1차 합격이 되었습니다.
  2차 시험이 1월 15일까지여서 앞으로 1개월간 시험에만 주력하게 되어 결혼은 1월 하순이 될 듯합니다.


* 사실 두 분이 이 번 결혼 추진을 앞에 두고 교회의 부탁을 듣기 어려운 사정이 있었습니다.
  신랑도 직장 내 중요한 직책으로 보직이 변경 된 지 1개월 정도여서 결혼 추진 자체를 1년 미루었고
  신부도 1차 시험의 발표를 앞두고 2차까지 염두에 둘 상황이어서 선 보는 것도 사실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두 분이 공회 여러 입장을 감안하면서 본인들의 신앙의 기본 방향 때문에 선을 보게 되었고
  일단 결혼을 공회 원칙에 따라 12월 중에 예정을 했는데 2차 시험 때문에 일정 조정을 하게 됩니다.


* 원칙을 악용하는 분도 있고 원칙을 이렇게 아름답고 귀하게 수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분과 양가에서 조정을 하면 이런 특수한 상황은 교회와 우리 모두 넉넉히 이해한다고 생각합니다.
  2차 시험이 끝나는 1월말까지 일자를 다시 잡으면 되고, 교회 입장을 먼저 고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쪽에서는 교회 결혼을 비판도 하고 또 한 쪽에서는 이렇게 어려운 일정에서도 수용하기도 합니다.
  임용고사의 일정 한 가운데 결혼 일정을 잡은 신부에게 교회와 우리 모두 참으로 고마운 마음이며
  꿈을 펼칠 좋은 직장에 큰 지장을 각오하면서 결혼 일정을 먼저 잡은 신랑에게도 마찬 가지입니다.
  두 분은 뭔가 특별하다고 하기 전에 우리 청년들이 늘 그랬어야 할 선택을 묵묵히 가고 있습니다.




(1신 : 2020.12.7.)

1. 이름
  김영현 (23, 조례교회)
  최지연 (22, 신풍교회)


2. 일정
  20.12.25.로 예정을 하고 있으나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하여 변동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이에 비해 조금 늦은 감이 있으나 직장의 초기 적응과 사범대 졸업반의 바쁜 준비 일정을 감안할 때 이해할 수 있는 시점입니다.
앞으로도 두 분의 일정은 각자 바쁘게 전개 될 상황이어서 일반적으로는 결혼을 생각하기 어려우나 교회의 지도를 이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형편과 사정은 함께 살면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고 함께 헤쳐 나가는 것이 훗날 돌아 보면 혼자 자기 걸어 간 것보다 더 나을 것입니다.

학교나 군대나 취업 준비의 일정이 아무리 바쁘다 해도 숨을 쉬고 밥을 먹으며 일정을 밟는 것처럼 20세가 되면 결혼을 하면서 나가는 것입니다.

[이 게시물은 서기님에 의해 2022-07-12 22:14:06 일반심방에서 이동 됨]

Comments

교인 2020.12.07 04:34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정적인 은혜와 복이 충만하시기를 이 새벽에 기도합니다.
여반 2020.12.07 05:02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두분의 복된 결정위에 주님 함께하시길 원합니다
임연숙 2020.12.07 05:08
진심으로  결혼축하합니다    두분에 가정  이루길 기도합니다.
최미자 2020.12.07 06:35
복된 결정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하나님에 은헤로 사는 가정교회 되기를 기도합니다.
심방부 2020.12.07 07:57
결정을 감사드리며 두분 가정에 희락과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교인 2020.12.07 08:04
이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앞날에 크신 은총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축하드립니다.
남반 2020.12.07 10:15
깜짝 놀랐습니다. 시험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께서 잘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공회 노선의 귀함을 간직하는 든든한 가정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이미영 2020.12.07 10:43
축하드립니다. 가정교회에 주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대동교인 2020.12.07 18:33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귀한 결정 감사하고 예쁜 가정교회 이루셔서 다들 부러워하고 귀감이 되는 귀한 가정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교인 2020.12.07 18:44
축하드립니다. 순종하는 것이 복된 것이고 평생에 잘했다 생각할 것입니디. 순종으로 시작했으니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과 말씀 붙들고 귀한 가정 잘 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
교인 2020.12.07 21:50
결혼의 시작은 행복이 찾아오는것이 아니라 행복을 손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출발로 주님의 손길과 축복이 가정교회 위에 함께 하시길 소원합니다. 축하 드립니다.
이영종 2020.12.07 22:07
축하드립니다! 교회 일꾼들의 결혼 소식이라 더 반갑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가정의복 잘 간직할 수 있도록 기도드리겠습니다.
오은정 2020.12.07 23:36
귀한 결정에 감사하고 복된 앞날만 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사회 2020.12.08 15:05
시작은 누구나 쉽습니다. 시작처럼 계속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끝까지 계속하는 것은 사람으로서 불가능합니다.
귀하게 출발하는 이 순간, 시작이 아니라 계속을 염두에 두시고, 모두가 어렵다는 그 너머 끝까지도 귀하기를 바랍니다.
서인 2021.01.17 15:46
축하드립니다. 복된 출발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계속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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