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종 김진숙 - 세째 소식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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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1 21:26
김진숙
25세에 3째 아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진원은
23세에 한 달 안에 둘째를 낳게 됩니다.
장주형 김진원, 이영종 김진숙...
이들이 못 나서 이렇게 20대에 아이들을 계속 낳고 있을까? 그렇다는 분들도 있을 듯합니다.
한 쪽에서는 왜 일찍 결혼하느냐고 세상의 불신자 입장에 서서 소리를 좀 내고, 세상을 더 즐기자 하시고
한 쪽에서는 그러든 말든 천하보다 귀한 아이를 이왕이면 한 해라도 일찍 낳고, 세상을 복 되게 살자 하며
공회 안에도 우리 교회 내에도 '항상 두 길'입니다. 그러나 '오직 한 길'만이 결국에는 복으로 판명 납니다.
선택은 자유!
결혼을 마음껏 미루시고 세상에 아주 마음 드는 사람을 골라서 교회로 전도해 오십시오. 환영합니다.
한 쪽에서는 20세에 결혼하고 30세에 3명 4명을 낳아 내부 식구도 늘려 가면 됩니다. 다 환영합니다.
김형두 오정화 선생님은
이미 3명 손주에 시달리고 있는데 한 달 안에 1명, 내년에 또 1명, 5명의 젖먹이에 둘러 싸일 상황입니다.
무슨 미개한 가정이 다 있느냐는 분들은 아이를 낳지 마시고 끝까지 버텨 보시기 바랍니다. 자유입니다.
이런 큰 복을 주셨는데 힘이 없어 어려우니 하늘의 도움을 기도할 분은 은혜를 구하십시오. 자유입니다.
딸 때문에 이마에 주름이 벌써 더해 지고 마음의 무게를 버티기도 어렵겠지만
교회는 있는 그대로 적습니다. 또 두 분이 신앙의 사람이니 모든 것을 만 가지로 다 이해하리라 생각하며
본인들은 고생인데
우리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세종에는 아이 때문에 어지럽고 시끄럽겠지만
우리는 아이 울음 소리가 그리워 부럽게 적어 봅니다.
부러운 사람들은 결혼을 하시고, 부러운 부모는 결혼을 시키시기 바랍니다.
시기가 나면 더 일찍 결혼해서 더 많이 낳으면 됩니다. 좋게 말을 해서 논리적으로 되지 않으면 성경은 '시기'도 된다 했습니다.
교회 게시판에 무슨 조롱처럼 또는 가벼운 세상 이야기처럼 적는 것은 아니겠지요? 갈4:17 때문에 이렇게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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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아무리 떠들어도 조용히 시키는 기도와 노력은 할지라도 마음에 '아이들이 없으면 조용히 예배를 드리겠다'고 생각하지 않기 바랍니다.
신풍에도 아이들이 많았는데 그런 마음이퍼뜩 지나가고 나니까 이제 아이 소리가 그리워도 아이 소리 듣기가 어렵습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 나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