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형, 김민정 결혼 - 8월 5일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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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18:42
이름 : 장유형, 김민정
일시 : 2020.8.5. 오후 예배 후
장소 : 내계 예배당
22세, 21세 부부입니다.
결혼 나이로는 약간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모두 20대 중반에나 되어서 결혼을 한다는 분위기가 많은 점을 고려한다면 다행스럽습니다.
공회의 결혼 지도를 기본적으로 옳게 생각하여 새로운 가정 교회로 출발하는 신부에게 격려와 기도를 부탁합니다.
여성의 값이 하늘을 찌르는 시대 상황을 잘 알면서도 주님이 주시는 가정 교회를 선교적 사명이라 생각하는 분입니다.
공회의 많은 청년들이 그렇게 출발했고 이제 2세를 거쳐 3세들이 출생하는 상황입니다.
모두가 공회의 결혼 지도를 염려해도 빛이 되도록 잘 사는 분들이 대부분이며, 우리의 부족으로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일부의 실수나 실패가 있다 해도 주님이 내신 길, 주님이 가자는 길이면 전원이 전사를 해도 우리는 마땅히 가는 것이 옳습니다.
현재 70여 명의 공회 청년들이 올해 안에 결혼식을 해야 할 연령과 형편인데
이 번 신부의 힘찬 출발을 따라 모두들 일정을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 번 집회 기간에도 얼마든지 추가 일정을 잡을 수 있습니다.
결혼이 시급한 70여 명의 우리 청년들은 그 마음이 지금 먼 산에 걸친 무지개를 따려고 배회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결혼만은 아무리 고르고 골라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법이랍니다. 애매하면 심지를 뽑고 그냥 하는 것이 참 지혜롭고 효율적일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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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가정교회 출발이 되어지기를 구합니다.
많은 분들이 뒤를 이어 겸손히, 차분히, 복된 가정 교회를 만들어 가는
하늘의 복을 잇기 바라며 노아 때처럼 된 시대에 두 분은 노아를 잇는 셈의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주일 새벽에 기도하며..
복된마음과 행함으로 더욱 더 하나님과 동행하는 가정교회가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공회 최대의 하객들의 축하속에 올리는 결혼식만큼 하늘의 복과 은혜가 쌓을곳이 없도록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공회로서는 참 부러운 일이나 막상 평생을 살면서 후회가 되지 않을까..
장소는 집회 후 교회로 바꾸어 보시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