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엽 권사님, 중환

일반심방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황정엽 권사님, 중환

서기 1 235 02.12 16:59
올해 87세입니다.
2021년 85세의 4월에 석창의 '좌수영요양병원'에 입원을 하셨습니다.
지난 주간까지도 밝은 목소리로 병원 안을 다니며 늘 말씀을 전하고 감사 생활을 하셨습니다.

2023.2.10. 금요일 저녁 예배도 평소처럼 실시간 예배를 잘 들으셨고 또 연결해 주시는 심방부와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하셨는데
급성으로 당뇨 합병증이 왔고 중환자실로 옮긴 상태여서 주일 오후 예배 후 4시경 병문을 했습니다.

처음 들어 가서 볼 때는 아주 밝게 알아 보고 좋은 표정을 했으나 1분 안팎에 주무시듯 의식을 좀 잃은 듯 보였습니다.
당뇨 합병증으로 의식 소실까지 심하여 당분간 고비를 겪게 되실 듯합니다.




신약의 우리가
그 날이 가까울수록 모이기를 힘쓰라 하신 말씀을 따라 최선을 다해 출석하고 얼굴을 보며 심방까지 하지만
입원 요양 등 여러 가지 형편으로 직접 뵙기 어렵게 될 때 교회는 출석할 때처럼 늘 한결 같아야 함을 기억합시다.
심방부와 구역장님들이 모든 식구들을 꼭 직접 챙겨 보시고 목회자가 필요할 때는 언제나 연락 주시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Comments

사무실 02.21 13:59
고비 잘 넘기셨고
밝고 환하게 옛 모습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한 번 고비가 올 때 애매하게 멈추면 그대로 장례를 치르고, 고비를 넘기면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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