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김영현 최지연, 첫째 출산
출생 : 2023.1.28. 13시
부모 : 김영현 최지연
아이 : 김소은 - 여아, 3.3kg
이을 소, 紹
은혜 은, 恩
두 분의 가정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남 다른 은혜가 있습니다. 은혜란 이어 지면 작은 개울이 큰 강이 되듯 무럭무럭 넘치게 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보다 두 분의 현재 부모님이 낫고, 현재 부모님보다 부부는 이제 가정을 출발했으나 더 나아 져야 합니다.
아이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신다 하신 출20:6에 따라 자연스럽게 하늘의 은혜가 소은에게 이어 지게 하면 저절로 다 잘 됩니다.
초산이란 항상 고생입니다. 3.3kg라면 아이도 엄마도 고생했습니다.
사실.. 부모님의 낳는 고생을 느껴 보려면 고생하지 않고는 안 됩니다. 고생하는 분들에게는 죄송해도 부모님의 고생을 느낀다는 점에서는 복입니다.
신앙의 세계란, 내일 일을 결정하는 주님 앞에 만사 평안과 형통을 부탁하는 것이 우리들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신앙과 여러 면을 보시고 최종 결정은 주님이 합니다. 우리 각자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결정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 번 출산으로 말하면 현재 3.3kg의 고생이 주님 주신 현실입니다. 이렇게 현실을 받아 쥐게 되면 우리는 이 현실을 주님이 가장 좋게 만들어 주셨으니 왜 가장 좋은 것일까.. 이렇게 연구하면 숙제가 다 풀립니다.
1월의 추위가 산모와 아이의 몸 조리에는 훨씬 유리합니다.
2년 동안 교직 초기 고생이 많았을 터인데 한 몇 달을 만사 잊고 아이의 얼굴만 보면서 엄마의 꿈을 그려 보십시오.
세상 사람들처럼 아이의 얼굴에 세상 대신 천국을 그려 보시고, 성경에 감동적인 인물을 새기는 연구를 하셨으면.
아빠는, 이제 아내에 더하여 아이까지 어깨에 올라 가 버렸습니다. 아빠가 이제 남자가 되고 천하를 운영하는 연습을 제대로 하는 상황입니다.
아빠를 바라 보는 아이, 아이를 쳐다 보며 남편의 수고를 안스럽게 생각하는 아내와 가정의 행복과 꿈을 그려 보시기 바랍니다.
만사 넘치는 세상, 앞 서거나 서둘려고 하지 마셨으면.
하나님이 길러 주는 대로 길러 보면 엄마처럼 좋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부담 갖지는 마시되 무게를 느끼며 가정의 앞 날을 위해 수고하다 보면 어느 덧 모두가 부러워 하는 가정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아이를 길러 보면 처음에는 여아들이 빠릅니다. 가정을 운영해 보면 처음에는 아내의 말이 대개 다 맞는 듯이 보입니다.
그러나 가정의 아빠와 아내의 남편이란 그 속도가 좀 뒤에 붙게 되어 있습니다.
함께 감사만 찾기 바랍니다.
어떤 숙제든 풀지 못할 것은 주지 않으시니 답이 무엇인지 함께 연구하기 바랍니다.
올해 태어 날 3 명 중 첫째를 환영하며
미리 둘째와 세째 아이들의 출생에 앞서 3 가정께 교회의 안부를 모두 담아 보았습니다.
고생하셨고 휴식속에 평안과 소망이 함께 하시길바라며 축하드립니다.
산모뫄 아이에 몸조리가 잘되기를 기도합니다.
순산 축하드립니다~
아이와 산모의 건겅을 구하며 최지연 선생님처럼 한길 가는 귀한 아이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학교일은 당분간 잊으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하나님 은혜가 귀한가정과 아기에게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선생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