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박현병 장신경(세종), 3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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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6 06:53
부부가 21세에 결혼하고 현재 아이가 둘이며 내년 29세에 세째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산모는 출생할 아이를 위해 삼가 언행을 조심하면 좋겠습니다. 조심이라는 것은 마음 상태가 평안함으로 되어 져야 아이에게도 좋고 진정한 조심입니다.
공회는 옳고 그른 것을 먼저 따져 보기 때문에 그냥 좋은 마음 가지고 좋게 살라는 부탁을 하지 않습니다.
만사를 먼저 잘 생각하여 내 마음에서 시작되는 소란과 분란과 복잡함을 말씀과 성령으로 잘 가려 내고 골라 내버리면 평화를 가집니다.
아이가 산모에게 10개월을 얹혀 사는데 그 기간에 엄마의 마음이 말씀과 성령과 상관 없이 생각하고 복잡해 지면 아이는 폭우 속에 던져 집니다.
모든 신부와 모든 산모와 모든 엄마들에게 평소 상식으로 기억하시라는 뜻입니다.
아이를 잃어 본 이 가정 부부로서는 평생에 어떤 가정보다 더욱 마음에 새겼으면..
주시니 감사하고 소식을 듣는 저도 기쁘고 부럽습니다.
아이가 태중에서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