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 100년사' 출간 자료, 손동길 차경희

사진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신풍 100년사' 출간 자료, 손동길 차경희

서기 0 175 2022.10.17 17:57

차경희 선생님이 신풍의 교회 100년사의 집필을 마무리 하기 위해 지난 한 주간 신풍에 계셨고, 10월 16일 주일 오후 예배 후 구 예배당에서 저서에 들어 갈 사진 때문에 손동길 목사님과 함께 했습니다. 신풍의 교회는 애양원이 광주에서 이전해 오기 전인 1924년에 현재 공항 활주로의 반대쪽에 있던 할아버님 형제분들의 주택에서 시작했고, 1925년에 애양원이 광주에서 쫓겨 신풍으로 온 뒤 마치 애양원의 외부 시설처럼 되었다가, 1950년 손 목사님 순교 후 손 목사님의 생전 신앙을 지키려고 1952년에 신풍교회로 다시 출발했고 1953년에 돌로 예배당을 건축하기 시작했으며, 1970년경 공항 설치 때문에 삼거리의 구 예배당으로 돌 집을 이전해서 현재까지 있습니다.


차경희 저자는 신풍의 교회 출발의 직계 손주로서, 손동길 목사님은 손양원 목사님이 순교하신 1950년 9월 28일 부친 순교 직후 출생하고 1952년 우리 교회 재출발의 첫 교인이므로 이 책에 의미를 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1953.11.14. 초대 강위상 전도사님의 이임과 2대 이진석 전도사님의 부임 사진]


        - 남반 좌로부터 '유완종, 김종화, 이진석, 강위상, 김복록, 차병용

        - 여반 우로부터 '차수예' 여반 앉은 자리 우로부터 '김판심, 서귀덕'

        - 중앙의 모자와 옆에 아이와 어머니와 앞에 아이는 사택 식구


        유완종 : 현 예배당 바로 밑의 산곡 출신, 별세

        김종화 : 구 예배당 여반 쪽 2번째 골목 가운데 집, 별세

        서귀덕 : 애양원의 행정 중심 차종석 장로님의 부인, 신풍교회가 공회에 서도록 전력



        - 앞줄 중앙에 정양순 사모님, 옆에 손동길 목사님, 손동인 손동신 순교비에서

        - 2대 이진석 전도사님의 부임 때문에 시내 충무동교회(당시 같은 고신 소속) 목사님과 교인들의 방문

        - 앞줄, 충무동교회 목사님과 교인들, 뒷줄 이진석 전도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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