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 나이에는 천사들인데, 왜 저 나이가 되면

학생(주일학교, 중간반)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왜 이 나이에는 천사들인데, 왜 저 나이가 되면

서기 3 551 2020.08.01 13:08
오늘 8월 1일, 오랜 장마와 폭우가 끝나고 푹푹 찌는 점심 때

예배당 청소를 맡은 교인이 아이들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어느 집도 다 마찬 가지겠지만.
6세, 7세, 9세... 이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예배당을 청소하면서

그 얼굴에 웃음이 넘칩니다. 장난기가 아니라 진지하게 '또 청소 할 때가 없는지' 물어 봅니다.
왜 10세 전에는 모든 아이들이 거의 다 천사들인데
왜 10대에 접어 들면 천사의 마음과 자세는 슬슬 물러 가고 딱딱한 석고가 되거나 아예 귀신이 되는 것일까?


요즘은 제가 새벽 예배 후에 기도만 하고 나오지만 2018년까지는 오전 내내 오래 있었습니다.
10살이 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예배를 와도, 청소를 해도, 그냥 놀러 와도, 그 얼굴이 즐겁습니다. 천사들입니다.

더 좋은 사진이 있으면 올려 주시고, 서기가 위치와 글을 알아서 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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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교인 2020.08.01 20:54
교회 일에 기쁘고 충성된 마음이 세월 속에 흐려짐을 회개하며 초심을 잊지 않도록 격려해주는 사진입니다. 아이들이 소망입니다. 귀한 일군으로 씩씩하게 자라다오!
외부 2020.08.02 18:00
참 복된 사진입니다.

십대를 먼저 길러본 적 있는 사람은 어릴때부터 준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것을 미리 아는 복은 전도하는 반사가 받을 복 중 큰 편에 속한 것이 아닌지
교인1 2020.08.03 07:23
드물지만
저 나이에 기쁨과 자발적인 자세가 10대를 내내 거쳐 청년으로 우뚝 선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숙제가 있습니다.
부모의 기도 때문일까? 어떤 가정은 확실하게 더 기도하는데 그렇지 않은 가정도 있고..
그냥 선천적으로 품성이 좋아서 그럴까? 선천일 뿐이면 신앙의 세계란 무색해 질 것같고..

유아들, 유치원 아이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1년 내내 집회를 언제 가느냐고 기다립니다.
놀 기회라 그런 것이면 예배 때문에 힘이 들어서 그런 말이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끌어다 놓은 가축처럼 슬슬 바뀝니다. 이 때부터가 이제 과도기 청소년입니다.
주변에 10대를 잘 보낸 가정들을 들여다 보면서 자꾸 연구해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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