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기독교학교를 기피하는 이유

학생(주일학교, 중간반)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강론] 기독교학교를 기피하는 이유

2016.01.29 사회 0 3 04.20 16:23

1. 교회의 세상 시설
교회가 학교나 병원이나 복지시설을 운영한다 하여 죄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위해서 시작하지만 그 결국은 교회가 반드시 세상에 침몰을 하기 때문에 공회는 아예 시작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의사가 병실에서 환자를 전도하고 예배를 드리다가 훗날 교회로 성장하면 병원 밖으로 분리하겠다면 과도기로 생각하여 허용합니다. 복지시설이나 학교도 마찬 가지입니다.

2. 교회 학교의 활용
타 교단에서 기독교 학교나 병원이나 복지시설을 운영한다면 우리는 이용할 수 있는가? 천주교가 운영하는 성가롤로 병원에 갈 수도 있는 것처럼 세브란스 병원이나 기독교 학교를 다닐 수 있습니다. 저도 초등학교 6년과 고교 3년을 국내 대표적인 기독교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런데 웬만하면 피하는 것이 좋고, 피치 못할 때는 잘 살피고 비교하면서 다녀야 합니다. 불신 학교는 우리가 그 잘못을 알고 다니지만 기독교 학교는 비슷한 듯 한데 애매하게 삐뚤어 지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그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의 유명 대학교 거의 전부가 그렇고, 한국의 유명 대학도 마찬 가지입니다. 현재 국내에 기독교 대학만 60곳입니다.  

3. 어린이집의 경우
우리 주변에는 다른 교회가 운영하는 어린이집과 일반인이 하는 어린이집이 있습니다. 교회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경우, 가정의 환경 때문에 도저히 다른 길이 없으면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될 수 있으면 일반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타 교회는 주기도문과 찬송가와 성경까지 모두 다 바꾸어 버렸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들리게 하는 것보다 들리지 않게 하는 것이 낫기 때문입니다.

4.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
현재 우리 주변의 일반 어린이집에는 외국에서 결혼한 분들의 아이들이 많은데, 우리 말이 서툴고 가정 환경이 거칠어 아이들이 폭력적이어서 피해를 입거나 물이 들까 싶어 보내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 것이 이유라면, 우리 아이들은 오히려 적극적으로 일반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노력해야 할 상황입니다. 굳이 그런 곳을 찾아 갈 것은 없으나 자연스럽게 그런 아이들과 접하게 된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현실로 생각하여 부모가 잘 살피며 잘 가르치며 잘 적응하도록 하면서 살피면, 교회가 하는 어린이집보다는 오히려 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주민 가정의 아이들은 현재 우리 환경에서 보면 여러 가지로 어려운 가정이며 불리한 아이들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단순히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이어서 도와야 한다는 차원은 아닙니다. 그들은 그들의 불리한 여건 때문에 또 다른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런 아이들을 접하는 환경이 주어 진다면 그들을 접하면서 우리 아이들은 평생에 아주 요긴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굳이 찾아 갈 것도 없지만 굳이 피할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교회가 직접 운영하는 어린이집과 나란히 비교가 된다면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일반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이 유익합니다.

5. 참고로,
교회 내의 제일 핵심 가정에서 아이들이 교회 어린이집에 보내면 다른 가정이 알게 모르게 그렇게 하도록 만듭니다. 제게 옷 입는 것을 묻고, 사는 곳이나 학교 선택이나 직장이나 결혼을 의논하면 최대한 상대방 좋아 하는 대로 하게 밀어 드립니다. 그런데, 제 허락을 받았다거나 지도를 했다고 하는 말을 하는 분들은 많으나 저는 제 본심으로 지도해 보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제게 오는 핵심 교인들이 제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렇게 되었느냐고 말을 하도록 상황을 만들어 오기 때문입니다. 잘 모르는 분들은 우리 교인들이 대체로 제 지도를 받는다고 알지만 제대로 알고 나면 제 의견을 듣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저와 핵심 교인들의 관계는 서로 지나치지 않을 만큼 애매하게 인사를 해 가며 각 교인들은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있습니다.

제 마음은 모든 교인이 성경만 읽고 기도만 하고 공부는 전부 검정고시나 하고 조금 시간 내어 조금만 벌고 살아 가는 것입니다. 제 마음은 변한 적이 없습니다. 제 자녀들은 전부 목회를 하거나 그렇게 하지 못하면 연구소 일만 주력하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제 허락을 받고 교회 유치원에 보냈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제 속으로 '차라리 내가 검정고시를 하지 말라고 했다'는 말을 하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 노선을 비판하고 평가하였고 이 노선밖에 없어서 이 곳에서 이 길을 걸어 갑니다. 그러나 제가 부족해서 제가 제일 좋다는 길을 안내할 실력이 없어 교인들이 사방을 기웃거려도 안타깝지만 쳐다만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아주 바보거나 나이 때문에 좀 흐려 졌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저는 갈수록 더더욱 확신이 있습니다.
이 길,
이 길입니다.

이 노선을 다 맞출 수 없을 때는 저나 주변에 대하여 좀 미안한 마음으로, 그러나 실력이 없으니 당분간 그렇게 간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자세만 그렇게 되어도 소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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