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LA '남녀 공학 폐지' 추진

학생(주일학교, 중간반)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교양] LA '남녀 공학 폐지' 추진

2016.01.27 사회 0 2 04.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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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도 '해 아래 새 것은 없나니' 남녀는 따로 키웠다가 결혼 때 붙이는 것이 만사 좋은데
미국은 일찍부터 붙여 놓았고 한국은 일찍부터 떼 놓았으며
세월이 지난 지금에야 미국 교육은 한국 교육을 배운다고 오바마 대통령은 8년을 늘 노래를 불렀고
이 번에 LA 교육감은 남녀 분리를 심각하게 추진하려 합니다. 한국은 미국을 따라 가겠다고 끝장을 보고 있는데...

남녀 분리론자는 눈치가 있는 사람이고, 남녀를 합하자는 전문가는 병원에 입원해야 할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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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엔 역시 男女분반? 미국은 고민 중

입력 : 2016.01.27

신임 LA 교육감이 화두 던지자 교육 전문가들 찬반으로 갈려
학부모들은 대체로 찬성 분위기…
공립학교 10만여개인 미국에서 현재 분리교육 하는 곳은 500곳
한국은 고교의 36%가 單性학교


 
미국에 때아닌 '남녀칠세부동석(男女七歲不同席)'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시에 이어 미국에서 둘째로 규모가 큰 로스앤젤레스 통합교육구(LAUSD)의 신임 교육감이 남녀 분리 교육을 제안하면서다. LAUSD는 1200개 가까운 공립학교에 64만 명의 학생이 다녀, 분리 교육을 하면 미국 전역에 상당한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흑인 여성 최초로 LAUSD 수장이 된 미셸 킹(54)은 최근 LA 타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LAUSD를 학부모에게 매력적인 교육구로 만들기 위해 (남녀를 분리하는) 단성(single-sex) 학교를 운영하는 게 좋은 방안"이라고 했다. 미국도 한국 못지않게 공립학교의 전체적인 평가지표에 따라 집값이 올라가는 등 교육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킹 교육감의 제안에 곧바로 줄리엣 윌리엄스 UCLA 교수가 반박에 나섰다. 25일자 LA타임스 기고에서 그는 "남녀 분리 학교가 공학보다 성적이 높다는 증거가 없다"며 "남녀를 분리하면 성 역할에 대한 편견만 주입시킨다"고 했다. 윌리엄스 교수는 "남녀를 분리한 학교의 성적이 올라갔다는 주장은 남녀를 떼어놓아서 그런 게 아니라, 멘토링 시스템이 잘돼 있거나 교사와 학생 비율이 적절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남녀공학이냐, 분리냐가 논란이 되는 것은 결국 어떤 교육 방법이 성취도를 높이느냐에 대한 생각이 달라서다. 대체로 학부모들은 찬성이다. 남녀공학을 다니면 아이들이 아무래도 정신이 산만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논리적 근거도 있다. 교육 전문가인 크리스틴 스탠베리는 "어떤 연구를 보면 여학생은 교실 온도가 따뜻할 때, 남학생은 좀 시원할 때 최고의 기량을 발휘한다"며 "단성 교육을 하면 성별에 맞게끔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했다. 남녀공학 폐지를 주장하는 '전미 단성 공교육협회(NASSPE)' 레오나드 색스 창립자는 "성별에 따라 수업 계획뿐 아니라 좌석이나 교실 조명 색도 다르게 해야 한다"고 했다.

반면 반대론자들은 성취도 향상과 남녀 분리 교육은 전혀 상관이 없다고 강조한다. 한 전문가는 "사람은 모두 제각각의 성품을 타고나기 때문에 성별만 구분한다고 해서 적절한 교육을 받는다고 보기 어렵다"며 "소심한 성격의 남학생에게 남성적 교육을 하는 게 효과가 있겠느냐"고 했다. 또 언젠가는 이성(異性)과 함께 살아가고 일해야 하는데, 서로를 알고 협력할 기회를 뺏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한다.

10만 개 가까운 공립학교가 있는 미국에서 분리 교육을 하는 학교는 500곳밖에 안 된다. 하버드대의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분의 1이 최소한 '남녀공학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답했다. 분리 교육을 하면 '반드시' 또는 '아마도' 남녀 단독 학교에 보내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40%였다.

한국은 남학생만 혹은 여학생만 모인 학교 비중이 미국에 비해 높은 편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체 국내 고교(2344곳) 가운데 남학교는 405곳, 여학교는 431곳이다. 남자 혹은 여자 학교인 곳이 전체 고교의 36%(836곳)에 이른다. 우리나라에 남자 혹은 여자 학교가 많은 것은 국내 '입시 전쟁'을 치러내기 위한 면학 분위기 조성이나 학교 전통 유지 등의 이유가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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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이 게시물은 서기님에 의해 2022-06-02 17:44:50 학생 구 자료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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