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일학교 예배

학생(주일학교, 중간반)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오늘 주일학교 예배

2013.03.10 사회 0 17 2022.04.19 16:43

1. 찬송 인도자
요즘 주일학교 찬송 시간에 찬송을 인도하는 분은 과거처럼 앞에 서지 않고 좌석에 앉아서 마이크를 사용합니다. 평소 부장 선생님이 인도하실 때는 알고 계셨을 것인데, 오늘 제가 강단에 서면서 찬송 인도자가 없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그렇게 하라고 해 놓고 잊었습니다. 제 목소리가 좋지 않아서 처음에는 고생을 했고 도중에 찬송 인도자가 있음을 알고 목소리를 아낄 수 있었습니다.
혹시 다른 분이 강단에 서게 될 때 좌석에 앉아서 찬송을 인도하는 분은 마이크를 가지고 약간 신호를 해 주셔서 찬송 인도자가 있음을 알려 주시면 예배 인도자가 아주 수월해 집니다. 교회 다른 일에도 항상 소리 없이 서로 대화하고 알려 주는 일이 자연스러우면 좋겠습니다.

2. 학생 이름
제가 학생들의 이름을 알지 못해서 예배 시간에 학생 이름을 불러 가면서 설교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묻는 것보다 주의가 좀 산만한 학생들의 이름을 불러 질문해 가면서 예배 인도를 하면 훨씬 집중력이 높아 집니다. 과거 제가 고등학교를 다닐 때 교장 선생님은 제가 23회였는데 1회부터 23회 학생까지 전체 이름을 완전히 외웁니다. 제가 학생들의 얼굴과 이름을 외울 수 있도록 이 게시판에 사진과 이름을 좀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3. 선생님의 분반 모습
홍순화 선생님 한 분만 전체 학생들을 보면서 지도하는 모습이었고 다른 분들은 학생들을 시선에서 빠트리거나 학생들의 절반만 보면서 가르치는 모습이었습니다. 현재 교회 좌석은 공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홍 선생님처럼 좌석을 정돈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생이 많아서 4 줄 이상 되는 반은 목소리 전달에 문제는 있으나 굳이 큰 소리를 치려 하지 말고 마음을 집중하여 뒷 줄에 앉은 학생을 시선에 넣고 소리를 내 보면 연결 되는 그 무엇이 있습니다.

4. 공과 내용
제가 오늘 공과 내용을 작성해 드렸지만 1절만 가지고 통반을 했습니다. 이런 경우 분반에서는 1절을 다시 복습하는 방법도 있고, 가르치지 않은 부분을 조금 더 가르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잘 조화하며 운용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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